맘카페는 아니고 지역카페인데
거의 글쓰는 분들이 젊은 맘들이라
맘카페 기능도 하는 곳입니다.
그다지 말섞기 싫어서
동네 정보만 얻고
눈팅만 하고 있는데
방금 이런 구인글이 올라왔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일주일에 1~2회
한번에 2~4시간
시간당 1만원.........
근데 애가 셋임.
청소 + 빨래 + 설거지
1. 최저임금 이상으로 주는데 뭐가 문제냐
2. 제정신으로 올린 구인글일까?
저는 2222입니다.
일주일 내내 실컷 집안 어질러놓고
괜찮아 내일 일하는 아주머니 오실꺼야
아주머니 오면 빡세게 1~2시간 일하고
그래서 한달에 받아가는 돈이
최소 4만원
최대 32만원이네요.
일당이 아니라 월급입니다.
최소 4만원, 최대 32만원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9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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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이거 밖에 못해?
갈굼당할듯.
왜 젊은 엄마들은 세상물정을 이리도 모를까요...
사람을 하루 불러서 쓰는데 만원 2만원 줄 생각을 합니다.. ㅠㅠ
저희도 저정도 일 해주는 분 주1회 오시는데요
저거보다 조금 더 드립니다
보통 저 정도 같던데요
일하러 오시는 분이 구해지나요?
헐... 돈 만원이 이렇게 소중하군요..
저희는 식구가 둘이라 일이 많은 건 아니긴 한데요
일당으로 보면 10만원 정도니까요
다른 청소노동자분들에 비하면 보수나 노동강도가 괜찮은 편인거 같은데요
빌딩이나 회사 청소하는 분들이 훨씬 힘들죠
님이 좀 잘못 이해하신게
한집을 다니는게 아니고 보통 여러집 다녀요
월급이 4만원인게 아니죠 일당이 얼마정도 되는지 계산해보셔야 해요
집안 일이라는게
초반 1시간은 정말 힘들죠
다 치워놓고 나면 나머지 3~4시간은 여유있게 할수 있죠.
파출부 아주머니들도 일당 10만원으로 와서 10시간 일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근데 저건
애 셋키우는 집에서 1시간만 딱 쓰겠다는거예요....
저 집에서는
최소
1주일에 1번 1시간
한달에 4만원으로 자기집 청소+빨래+설거지 해주는 사람을 구하는거 맞지않나요??
^^;;;
세상에 사람 사는 게 여러가지에요
저희는 수요일 오후 오셔서 청소기 돌려주고 화장실 청소해주고 주방정리해주고 세탁물 돌려서 널어주고 가십니다
원래 4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5만원 드리는데
실제로 4시간은 안 걸리시는 거 같긴 합니다
보통 오전에 한군데 오후 한군데 다니시거나
하루 온종일 일하는 집도 있고 그렇더군요
그렇게 요일별로 정해서 일정 잘 맞춰서 일 다니는 거죠
1-2시간은 잘 안가려 하겠죠
뭐 맨날 파티하겠어여.
애 셋 키우면 그 집은 안봐도 비디오예요.. ㅠㅠ
그런데요.. 그전에 하시던분이 3달정도 하셨다고 하시네요.. 아무리 아이가 3명이어도
애기엄마가 기본적인건 해놓고 정리해놓으니 할만하니까 3달이나 하지않았겠어요?
저희 집에서도 가끔 일하는 아주머니 부르곤 합니다.
가족들이 전부 일하러 나가시고 어머님이 무릎이 안좋으셔서 집안 청소 정도 할때
부르곤 하네요.
저 정도 일당으로 오시나요?
네 대충 저정도 되더군요
그게 아이들 다키운 어머님들이 집에서 딱히 할일 없이 노는거 같아 푼돈이라도 벌려고
저런일 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충격입니다............... ㅠㅠ
뉴스에 종종 나오는 청소 아주머니들 대우가 개판오분전인게...
공급 과잉이거든요..
그냥 좀 많이 슬퍼집니다...
폐지줍는것보다 낫다는 댓글들이 달리는게 자게 현실이네요.
저희 집도 예전에 애 어릴 적에 저런 분 구한 적이 있는데,
인력사무소 통해서 구해도 시간당 1만 원 정도 합니다.
헐...............
생각보다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본인더러 그렇게 일하라면 안할거면서...참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들 많죠..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ㅠㅠ
한달 4만원 벌라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어딘가에 가서 남의 집 살림을 한다는게..........
근데 댓글보니 실제로 저렇게 일하는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좀 무섭습니다.
가격은 협의라.
일할 사람 못구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저렇게 시간 협의가 아니라
요일이랑 시간을 고정해서 구하죠.
시급은 대체로 1만원정도에요.
저렇게 지가 부르고 싶을떄 부르고 싶으면 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일이랑 시간 고정이고
주2회 4시간이면(저 글에서 MAX) 저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보니 애는 어차피 어린이집 가있고,
그 사이에 청소,설거지,빨래 맡긴거 같은데
괜찮은거 아닌가요 ㄷ
아이 안 키워보셨나요....
어린이집 보낸 이후 집안꼴이 어떤지...
어차피 당사자끼리 협의로 정해진 거고,
댓글들보니 보통 시급 1만원 선에서 한다는거보니
그게 거의 정해진 금액같네요.
고정적인 알바나 일자리 시간 비우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프리랜서 등으로 일할 전문 능력은 없고,
정말 말그대로 소소하게 용돈벌이할 경우가 많겠네요.
진짜 실로 충격입니다.
이렇게라도 일해서 용돈을 벌어야 하는 분들이 있다는게요..
말그대로 설거지, 빨래, 청소할 줄알면 누구나 가능한건데,
솔직히 시급 만원이면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는 될테니까요
마치 저 일을 직업적인 시각으로 보면 시간당 만원이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퇴직하셔서 집에서 쉬거나 출퇴근할 정규 직장이 없거나 집에서 쉬는 분들은
소일거리로 나쁜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소일거리로 월 4만원을 번다면.. ㅠㅠ
큰 자격 요건도 없고, 어디 가서 폐지, 재활용품 수거하는 일도 아니고
앉아서 노는 것 보다는 낫죠
앞서 말씀 드렸듯 저 일을 직업이나 생계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비상식적입니다
앉아서 노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넵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렇지만 현실은 저렇게 구인해도 일 할 분들 많이 계세요
저런 일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투잡 쓰리잡 하는 분들도 있고요
참 슬픈 현실이네요.
가격은 협의맞죠. 저 정도에도 일하실 분들은 일 하십니다.
전 사무실(60평) 청소 외부 업체에 계약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주 2회 청소합니다. 1회당 4만원씩 계산이 되더라구요. 보통 청소는 새벽2~5시 사이에 진행이 되고, 대략 1시간~1시간 30분 걸립니다.
시급이 3만~4만원 되는거네요. 여긴.
고정적이구요.
.....인턴 의사 시급 보시면 경악하시겠네유 ㄷㄷㄷㄷㄷ
어떻게 인턴의사랑 비교를 하세요..
인턴들 실제 근무시간으로 시급환산을 하면 5천원이 안되는데...
아무런 자격증도, 실무경험도, 학력도 필요하지 않는 중노동에 시급이 만원이라는 것 보다, 의사자격증이 필요한 중노동이 시급 5천원이라는 쪽이 더 경악스럽지 않으세유 ㄷㄷㄷㄷ?
어디가서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 소리 자주 듣지 않으시나요??????
인턴이 40년동안 시급 5천원 받습니까?
인턴 몰라요? 인턴요...
에... 근데 문맥과상관없이
나중에 많이번다고해서
그 1년 x뺑이 치는건 옳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지금???
열정페이 없애라 목놓아외치는게 스르륵자게아니던가요^^
근데 자꾸 월 4만원이라 하시는데 계산 잘못하신거같아요
주 1~2회 하루 2~4시간이면 주 2~8만원에
한달 4주로 계산해도 8만원 이상인네요.., 머 따지자는건 아니구요
글쓰신분께서 생각하신거완 다르게 저 일이라도 필요하신분도 많습니다...
그러네요~~
제가 잘못봤습니다.
최소 월 8만원
최대 월 32만원이군요~~~~~~~~~~~~
주1~2회
한 번에 2~4시간이래잖아요.
평균으로 따지면 월 6회 3시간씩이네요.
18만원..
안하고 말겠어요 ㅎㅎ
보통 주 2회 일 4시간, 5만원씩 줍니다.
저도 만약 시간이 고정이고
한번에 4시간이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글도 안올렸을거예요.
위에도 썼지만
집안일이란게 왕창 어질러져 있으면
초반 1시간 정도가 진짜 빡세죠.
4시간 내내 일하는건 아니니까요.
4시간 일하러 와서 1시간빡세게 하고 3시간은 잔살림 정리정도 할수 있거든요.
근데 원글은 하루 2시간 구하는거니까...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분의 존재자체가 충격입니다.
저렇게 여러집 하시면 그래도 작은 돈은 아닐듯합니다.
근데 어떤 일이든 다 똑같아요.
저렇게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게 공부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고 있네요..
히유우..
뭔 이상한 발상이죠? 방문도우미들을 순식간에 비하하는...
저 여자(주부 아님)는 나중에 남편 벌이 시원찮아지면 어떻게 살려나... 싶네요
자기가 시켰던 일을 하며 살게될꺼라 예상해봅니다..
편의점 알바를 해도 시간당 9036원인데, 저런 힘든 일에 시간당 1만원이면 너무 한데요.
정기적인가,
하루에 몇시간인가 이게 중요한거 같스빈다.
댓글 수차례 달았지만..
집안일이란게 4시간이나 10시간이나 2시간이나
일하는 강도는 비슷하거든요.
저분들 하루 출동하면 무조건 7만원이랍니다. 주말엔 9만원이구요. 8시간 초과하면 1.5배 더 계산하구요.
구인글이고 그에 맞춰줄 사람이 있으면 지원을 할터임.
지원자가 없으면 글올리신분이 시급을 올려서 다시 공지 올리던가 하겠죠
최저시급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데 향후 저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서 욕먹을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구인자가 노동 시세를 잘 모를 수도 있고 지역에 따라 저것도 감지덕지할 지역이 있어서.
감지덕지할 지역에 살고 있다는게 서글퍼지네요.
이부망천 거주중입니다.
저희 집이랑 비슷한데요.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네 시간하고 가시는데 5만5천원 드립니다. 만원은 업체가 가져가고 이모님은 4만5천원 가져가신다고 들었어요
시급 만원인데 저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게 시급 만원? 저도 만원 주고 제방 청소조무부탁하고싶네요 이럴게 싼지몰랐네..,
집에서 놀 시간에 용돈벌이 하실분들 계실듯요...
딱히 잘못된 부분은 모르겠단...
뭣이 문제죠? 아무리개판이라도 본인이 할수있는만큼하고 더걸리면 더받으면되는데 가서앉아서 커피민실시간도 드려야하나?
전 10평즈음 원룸살고 청소아주머니 한달한번 부릅니다.
4만원 드립니다.
저희 누나는 30평즘 되는 아파트 혼자살고 일주일에 두번부릅니다. 역시 한번 오시는데 4만원입니다.
보통 한번오시면 세시간 넘게일하고가시네요. 그런거 보면 괜찮은듯요....
님이 난리칠 내용은 아닌듯..
페이라는건 당사자들 사이에 협의할 문제니까요
이런거 때문에 최저시급 계속 올려야 함
내가 여자면 하고 싶은데요
빗질 걸레질 손빨레도 아닌데
존내게으른 여편네녜
저 일 하시는 분들은 저 집일만 하시지 않겠죠.
일주일에 열집 10~20 시간씩에 월 340 만원.
썩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 데요.
어르신 집 방문하여 빨래 청소 해드리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3시간 정도를 단위로 하고요, 시급 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노동 강도는 3시간 중 두시간 채 안되게 일하는 것 같고요.
시급이야 정해진 것이니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정해진 시간동안 쉴 틈 안 주고 계속 부려먹을 마음이라면 좀 그렇네요.
프로오지라퍼 자게이들 하다하다 별것에 다 개입하는군요
지가 그돈받고 하람 못함
님이 세상물정을 더 몰라보이네요
평균 저정도 합니다.
집 평수에 따라 또 달라지긴
합니다만
30평초반대가 저가격 나올겁니다.
글쓴 자게이가 저 구인글이 문제다라고 말하는지 대충 저는 이렇게 파악해봅니다
시급 1만원이 큰 문제는 아니죠
일주일에 하루 10시간 일하고 10만원 받아가면 좋은 구인글인데
일주일에 하루 1-2시간이 문제죠. 왔다갔다 들어가는 품 교통에 필요한 시간같은거요
제가 운영하는 매장도 제가 비우는 시간 1-2시간동안 알바한테 오라고 하고 싶은데
왔다갔다 출퇴근 시간까지 생각하면(전 그 사람의 시간을 사는거다고 생각해서)
최소한 5시간 이상 봐달라고 하거든요. 돈 필요해서 오는데 이왕이면 많이
받아가라고 말이죠.
일주일에 만원 벌려면 와라! 이 글이 요즘 시세에 맞고 법에도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글쓴이처럼 씁쓸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글쓴이가 세살물정 아직 모르시는듯....
자꾸 월 8만원~32만원 말씀하시는데
그게 한집에서 나오는 돈이구요..
청소아주머니 분들 스케줄 짜서 여러집 다니십니다.
저렴하게 올린거긴 한데 저 조건이 그렇게 충격적인것 까진 아니에요. 미소 가사도우미앱 보면 4시간에 4.5만원인데 사람 잘 구해지거든요. 근데 시간당 만원이면 가사도우미 시급치고 적은편이라서 좋은분은 안와요.
저걸 보고 세상물정이 저렇다며 이상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 무능력하고 고노동 하면서 소득이 딱 그정도 수준인 경우거나
2. 욕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돈 쓰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거나
3. 백수면서 세상을 인터넷으로 배운 일베인 가능성이 높죠.
타인에게 박하게 굴면서 자신에게 관대한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말이죠.
정신 좀 차립시다.
육아도우미, 산모도우미 그분들이 하루 8시간,9시간에(9시~6시 또는 9시~5시) 10만원~11만원정도 받아가십니다.
시간당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죠.
(업체끼고 하는거라서 업체에 얼마 주는건 있겠지만요...)
보통 1주일 또는 그 이상 일을 하십니다.
물론 도우미분들 잘만나는것도 중요하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상황에서 시간당 만원은 좀 아쉬운 가격이라고 봅니다.
자유 시장경제에서
시급이낮다싶음 사람안올꺼고 적당하다싶음 올꺼고..
왜 본인이 일해라 절해라 하시는지.
프로불편러신가요
실제근무조건과 급여를.어떻게주느냐에따라.호불호가 갈릴듯요.
실제로 저것보다 쬐금나은조건정도에 일하시는분들이 수두룩한게 현실이죠. .
저런분들은 보통 하루에 2군데 다니시죠..한군데만 다니진 않습니다.
그러면 일당 8만원됩니다. 20일하면 160만원 정도 되죠..
일반 직장인처럼 일하는 분도 많습니다. 은퇴하고 난 뒤에 소소하게 용돈벌이는 되죠.
그리고 능력이 좋으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으니 많이 받는 분은 200만원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좋은 주인 만나면 청소해주고, 생필품이나 과일이나 음식을 보너스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헐!!!!
문화충격!!!!
소주 반병만 마셨다고 반병값만 주는거 아닌데!!!!
만약 일하다가 두시간이 넘을거 같으면 만원 더 나가는게 아까워서
스톱한다음에 2만원만 줘서 보내나요
차비빼고 뭐가 남나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루일당 주고 부르는게 상식적인거 아닌가 싶은데....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가요
세상이 야박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