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빠리들의 신박한 개소리와 일뽕

좀 전에 "일본이 싫어하는 나라"라는 글을 봤는데 간만에 엄청 웃었다.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 1번은 역시 한국이고
의외로 '독일'을 또 엄청 싫어한다는데 요즘 쪽바리 놈들 개그 실력이 만만찮네 ㅋㅋ
독일 같은 쓰레기 국가와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일본이 동급 취급을 당하게 된 거라며 분해죽겠다나 뭐라나 ㅋㅋㅋㅋ
그니까 말인즉슨, 살인강도 놈이 옆 동네의 강O강도 놈이랑 동급 취급당해서 싫다는 뭐 그런 이야기인가본데
아무래도 이 쪽빠리 놈들의 대가리 속에는 뻔뻔 호르몬이 끝없이 생산되는 독특한 기관이 전두엽 아래에 하나 더 달려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도 독일은 강도질 해서 미안했다고 대가리 처박고 사과라도 했잖아 이 쓰레기들아. ㅋ
무튼, 지구촌에서 없어져야할 나라 1순위가 쪽빨국인 것 또한 분명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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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잠시 놀던 동아일보 커뮤니티에도 심각한 수준의 일뽕이 한 놈 있었는데 그놈 주장이 또 항상 신박했었다.
독일은 수천만 명 죽였지만 일본은 그만큼 많이 안 죽였으니까 일본 욕하면 안 된다는 기똥 메아리치던 논리 ㅋㅋ
강도가 강도 취급당해서 기분 나쁘다는 이야기나
사람 죽여도 많이만 안 죽이면 괜찮다는 이야기나
이런 건 정상적 구조를 가진 사람의 뇌에서는 결코 생성될 수 없는 논리이다.
말하자면, 일뽕이 된다는 건 뇌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서 볼 때마다 매우 다정하게 밟아주어야 한다.
일뽕 치료법은 오직 즈려밟기밖에 없기 때문이다.
글고, 이곳 에쎄랄에도 심각한 수준의 일뽕 종자가 여럿 있는데
그런 일뽕 수준까진 아니라도 일본 이야기 나오면 적극 쉴드 치는 사람도 꽤 있다.
왜 그럴까?
일제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것으로 해서 자신도 모르게 생긴 죄책감 때문에,
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자기 합리화로 일본 편을 들게 되는 건가?
그래서 그럴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선택 여지론"이다.
말하자면, 그래도 성능 좋고 가성비 짱인 카메라는 일제밖에 없으니 일제 카메라 사용하는 것만큼은 욕하지 말자.. 뭐 그런 논리인데
사실 그런 논리 따위도 들먹일 필요 없다고 본다.
강도가 훔친 물건인 장물을 산 게 아니라 그냥 그 강도가 생산한 물건을 샀을 뿐인 거니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는 거다.
강도에게 장물을 사면 불법이지만 그 강도가 생산한 제품을 산다고 해서 불법은 아닌 것이니 말이다.
나는 일본을 극혐하는 인간이지만 친하게 지내는 쪽빠리 친구도 많다.
그리고 그들 쪽빠리 친구랑 낄낄대면서 논다고 해서 죄책감 가지지는 않는다.
물론 그 쪽빠리가 역사적 문제로 일본을 위한 변명을 하거나 한국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할 때는 추호의 망설임 없이 즉시 처절한 응징을 가해준다.
인간이 개와도 친하게 지내며 놀지만 그 개새끼가 이빨을 드러낼 때는 사정없이 응징을 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즉, 개랑 논다고 해서 개가 되는 것은 아닌 것이고
강도에게 물건 샀다고 해서 죄책감 가질 필요 없는 것이니 일제 차 타고 일본 카메라 사용해도 일본 욕하고 싶을 때는 그냥 신나게 욕하면 되는 거다.
일본 차, 일본 카메라 안 쓴다고 해서 애국자아니다.
단순히 외제 쓴다고 해서 매국노인 거 같으면 한국사람 전부 매국노다.
쪽빠리 제품을 쓰든 짱깨 제품을 쓰든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는 거다.
다만, 개새끼가 이빨을 드러낼 때는 언제든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는 마음의 결의만 가지고 살면 된다.
섬 놈들의 귀에 대고 속삭여 주자.
니들이 만든 물건 정말 훌륭해, 우리가 기꺼이 그것을 사줄 께.
그리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면 된다.
네놈들에게 산 그 물건으로 언젠가는 네놈들의 골통을 부숴놓겠어.
그것이야말로 섬놈들의 혼네(속마음)에 대응하는 우리의 적절한 마음자세일 것이다.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 1위가 한국이지만 그래도 일본 놈들 다 한국 제품 쓰고 한류에 열광한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거리낌 없이 일본 제품 써도 된다.
일본 제품 쓴다고 해서 일뽕이 된다면 그건 병신이라서 그런 것일 뿐이다.
멀쩡한 인간은 일본 제품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일뽕이 되진 않는다.
그러니 일본 카메라 쓴다고 죄책감 따위 가질 필요도 없는 것이고
행여 개소리 하는 쪽빠리 만나거든 그냥 그 카메라로 대가리 찍어버리면 될 일이다.
무튼,
쓰레기 독일이랑 동급 취급되어서 기분 나쁘다는 쪽빨이들의 개소리에 간만에 꼽창이 결릴 정도로 크게 웃어 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