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를 쓰다가 m3로 넘어왔습니다.
m2도 액보나 강화유리 안쓰고 써왔고, 핸드폰도 액보 강화유리 안쓰는 편인데,
많은분들이 액보나 강화유리를 쓰시는 것 같아서..
붙여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하고 글들을 검색하던중,
보호필름을 부착했다가 떼면 코딩이 벗겨지기 때문에
좋은 필름을 한번 사서 그냥 쭉 해야 한다는 말을 하시는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다시 교체 못하는 보호 필름이라면 보호필름이 긁히나 본 액정이 긁히나 그 긁힌 상태로 써야하는데,
그럼 보호필름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보호 필름 쓰시는 분들, 터치감이나 lcd화질 등 이것저것 만족하시는지요?
(사실 화질도 조금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화소 엄청 안좋은 액정에 필름까지 붙이면 더 난리나는건 아닌지)
2.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떼도 액정 상태는 괜찮은지요?
3. 어디제품이 좋나요? ㅠ a7m3 강화유리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댓글에 조금 보이는 프로텍트엠 홈페이지 가봐도 m2 r3 유리는 보이는데 m3는 못찾겠고
m2나 r3 액정이랑 사이즈가 같은지 잘 몰라서...
https://cohabe.com/sisa/7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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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부디 사지 마세요.
말이 강화유리지 테두리쪽 부딪히면 진짜 노크하는 수준의 부딪힘인데도 깨집니다.
가격도 비싼놈의 강화유리를 3개나 사서 두개 붙이고 하는 냅뒀는데
귀퉁이 깨진거 떼어내다가 코팅 벗겨질까봐 깨진채로 그냥 쓰고있네요
보증기단 끝나기 전에 큰맘먹고 떼어내보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저도 조악한 강화유리보다는 그냥 원판 유리의 내구성을 믿자 주의로 폰도 카메라도 그냥 쓰긴 합니다.
액보필름은 거의(?) 정전기로 붙어있습니다.
강화유리는 접착제로 붙어있습니다.
정전기로 붙어있는 액보필름이 액정을 손상시킨다면, 접착제로 붙어있는 강화유리는 액정을 뜯어내야 할겁니다. -_-;;
접착제 발라진 조악한 액정필름이라면 모를까... 괴담이라고 봅니다.
액정에 코팅을 벗겨낸다는 말이 있어서요.
그렇군요. 괴담일수도 있겠군요
그 덕분에 소니 정품 강화유리에 웃돈이 붙어서 따블... 이상 가격에 팔린 적도 있었죠.
"좋은게 좋은거다, 정품이 좋은거다...'식의 막연한 인식과 괴담의 합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액보필름 사용했던거 깨끗하게 제거 하려거던
헤어드라이로 따듯하게 불어서 필름 한쪽을
이쑤시게로 살짝 들면 떨어집니다.
액정손상없이 그후에 남아있는 끈끈이는 손가락으로 밀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