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YT는 25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폰을 도청해왔다고 보도.
트럼프 대통령이 도청 우려가 있다는 정보기관들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계속 써 왔다고.
2. 발끈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정부 공식 (유선)전화만 쓰고 휴대폰은 거의 쓰지 않는다"며
NYT의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반박.
3. 그러나 트윗덱 앱에서 확인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트윗은 아이폰에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남.
아이폰 안 쓴다는 트윗을 아이폰으로 쓰면 모순이 발생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와타시의 아이폰은 트위터에만 반응한다구웃 -!
페이크뉴스밖에 모르는 바보 ㅠㅠ
유선전화로는 트윗을 할 수 없으니까...
잘 안쓴다고 했지 아예 안쓴건 아니니까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기자는 어떻게 그 사실을 안거지???
핸드폰 잘 안쓰지만 아이폰 가지고 있고
즁요한 전화는 내폰으로 안하는뎅 에베베
이런 느낌이군
아주 살짝만 진지해지자면
<뉴욕 타임즈가 또 새로운 가짜 뉴스를 만들었는데, 러시아와 중국이 내 모든 전화통화를 도청했다는 것이다. 내가 공식 업무를 할 때 휴대전화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쏙 빼놓고 말이다. 그래. 그런 식으로 가짜 뉴스 계속 만들어 봐!>
라는 내용이네요. 실제 사실 관계는 모르겠지만 저 트윗 자체로는 아주 잘못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작성자는 트럼프를 까고 싶었지만 딱히 까일 내용이 아니라는게 학계의 정설
아이폰은 트위터 할때만 쓰나보지
근데 일반 직장에서도 일 할 땐 사무실 전화 쓰지 개인전화 잘 안 쓰잖아요.. 영업직이라면 모를까.. 대통령 전용기, 리무진 다 위성전화랑 핫라인 달려있는데 업무엔 개인전화 잘 안 쓴 다는 말이 맞는 듯.
공적업무에 사적 통신망사용 프레임은 힐러리를 두번 죽이는 거라고......
트럼프는 '통화'만 도청 가능한 줄 아나 보군요.
전화통화는 아이폰 안씀 이자나요 트위터 같은건 어차피 전세계공개니까 도청해도 상관없지 틀린말은 아니죠
오바마는 블랙베리 썼다고 하죠
뉴욕타임즈가 백악관 관리들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에겐 아이폰이 세 대 있는데 공용아이폰 두 대는 연락처가 저장되지 않고 한 달마다 교체되어서 설정이 바뀌는 게 귀찮다고 개인아이폰으로 주로 통화했대요.
그 개인아이폰이 중국첩보원에 의해 해킹되었고 그걸로 친구 슈워츠만(친중파, 중국유학)이랑 자주 통화하는 걸 알아낸 중국이 슈워츠만을 통해 트럼프의 생각을 인셉션해서 미중무역전쟁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려고 했대요.
이 보도를 본 트럼프가 노발대발 가짜뉴스라고 트윗에 올렸지만 아직 구체적인 반론은 하지 못한 상태라네요.
엡비아이도 아이폰 해킹 못해서 겨으 열었는데.... 대단하네요
애플: ????????? 도청을 해?
아이폰도 해킹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