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네명 키우구요...
아내는 저와 아이들에게 항상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랑 아이들은 교회 안나갑니다...
https://cohabe.com/sisa/7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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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교회다니니까 행복한 가정생활 되는거 아닌가요?
교회 안다닙니다..
만약 님이 아내에게, 헌법에서 보장한 종교의 선택 자유권을 보장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 자식들도 어릴적에 교회다니면 이성적이고 자연논리적인 지식이 아니라 종교적 형이상학적 지식을 진리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니 안다녔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 과연 가정내 평화가 유지될까요?
그런말을 안합니다.
교회는 무조건 거르는 1인
이동 수단은요?
네???
와이프는 와이프 차를 타고 교회에 다녀오지요..
아... 아이가 넷이라고 하시길래요 ㄷㄷ
가족이 함께 움직일때는 제차(카니발)을 이용합니다.^^
외가가 전부 한교회 다니는데
저희집만 교회 안감
함 가봤는데 예배 끝나고 동물의 왕국 되는거 보고 절대 안감
주여주여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고 감성의 은혜.. 괜히 중세시대때 면죄부가 잘팔린게 아님..
할렐루야!!!
아멘. 우리주예수님의 고난을 받으셨을 고통을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건축헌금으로 내는 돈이 아깝습니까?
네 -_-
아앗 유다도 결국 은 50데나리온에 예수님을 팔았지요.. 이렇게 물욕을 버리지 못하면 우리주 예수님 만나지 못하고 천국 못갑니다!! 현세의 건축헌금 내면 천국 100평대 아파트 주택청약 받는 것을 우리 신도들이 모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믿쓉니까~~~
정말 궁금한게
한금을 도개체 무슨 맘으로 하나요??
정말 목사말에 놀아나서 하늘나라에 저축한다는
개소리에 동의하고 헌금을 내는건가요??
공동체를 운영하는 회비로 생각하면 됩니다...
냉난방비, 관리비, 인건비, 목사님 월급 등등등.... 회비를 내야 운영이 가능하죠..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주일성소, 십일조납부.. 하나님이 말하신 계명대로 살아야 크리스찬이지~ 말로만 크리스찬이면 안되거든요.
정말 궁굼한게 그런의무는 성경에 나오나요??
목사도 신앙인인데 십일조 내나요?
일요일 낮은 개인플레이 시간이군요..
어차피 그 시간에 저는 집안 여기저기 손보고 수리하고 청소하고... 그러다보면 와이프 돌아와서 점심 차리죠..
주말끼고 여행도 못가시겠네요..
토요일 가면 됩니다...
1박2일 가야 하면,, 금요일날 저녁에 출발하던가,, 일요일날 아침에 오던가 하구요..
근데 1박2일 하면 돈이 아까워서요..
사실 님 아내분이 평소생활 착실하게 잘하시고 내조도 잘하시고 부부관계도 좋고 성품도 괜찮으니.. 그래도 가끔 기분 좋을때 스윽 하고 교회 한번만 나와주면 안돼? 라고 물을때 없으신가요?.. 두분 다 기분좋은 신앙생활 케이스는 가끔 몇번 봐서..
없어요....
아내분 진정한 종교인 ㅇㅈ합니다. 남편분도 사랑하는 아내의 종교를 이해해주는 멋진 남편이시구요..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앞에 댓글들은 제가 일종의 선입견때문에 글쓴이분에게 꽤 실례가 될만한 댓글을 남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진정한 부부란건 사랑하기에 종교든, 집안 룰이든, 살아온 방식이든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거겠죠. 부럽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세요? 잘살고 있다는데 실례되는줄 알면 고만하세요.
차라리 성당을 가지 교회는 아님. 애초에 태생이 사이비종교
남이야....
아무리 생각에 생각을 해봐도 십일조는 너무한단..
400만원 월급쟁이는 40만원을..
도저히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감요.
이성으로 생각하시니까 이해가 안가죠. 종교는 믿음, 믿음은 갬성 모릅니까? 예수님께서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근데 정작 수익의 1/10을 내란 소리는 출처불명. 중세종교 거치면서 만들어짐 중세 종교에서도 1/20 종교세였는데 한국에 넘어오니 1/10 십일조탄생.. 더욱더 놀라운건 건축헌금 감사헌금 등등 중세봉건시대보다 더함 ㅋㅋ
댓글보니 선입견들이 상당하시네요... 그냥 아내분이 교회다닌다는 글에 저런 댓글들이 달릴줄이야 ㅎㅎ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 되시길 응원합니다.
애가 넷인게 더 대단하네요
그 경제력이 ㄷㄷㄷ
전 와이프따라 다닌지 어~언 8년 아직 적응 않돼유 ㄷㄷㄷ
형재 자매님들 ㅎ
아가리파이터 한명있네요.
아내분이 교회에 나가서는 하나님께 남편과 아이들이 어서 성령님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울면서 기도할꺼에요. 만일 그런기도 안한다면 아내분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그냥 친목하러 다니는거죠. 기독교인에게 중간 타협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로 가족을 이끌지 못하면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질텐데 죄책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기독교인이라면 잠을 못자야 정상입니다.
유럽, 북미를 포함한 많은 나라의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폐지한지 오래 됐습니다. 한국교회만 십일조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믿는 믿음 만큼 내가 원하는대로 헌금을 드리는게 가장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특히 교회다니시는 분이 있는 집안에서.
따로 있기 쉽지 않은데.
글쓴이님도. 와이프 되시는 분도. 두분다 멋지고 훌륭하시네요.
서로의 종교에 있어서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존중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두분께 정말 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