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혼자 제주도를 다녀 올까 하는데,
항상 가족들 하고만 가다가 혼자 갈 생각하니,
그 동안 못가본 곳을 가보고 싶어지네요.
관광지 말고 앉아서 멍좀 때리면서 조용히 있고 싶은데,
혹시 나만의 포인트나 숨겨진 핫플레이스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한곳 소개드리면,
9년전에 가 본 하도해수욕장 인근입니다. 동네가 아주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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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에 가서 좀 올라가면 숲 안쪽으로 숲산챙로가 있는데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30분정도 멍하니 앉아있다 온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께요.
렌트를 하신다면,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지 마시고 해안도로 위주로 다니시다보면 원하는 느낌의 공간을 만나실 수 있지 싶습니다.
매번 그런식의 여행만 해서요. 해안가 중에서도 좀 조용한곳을 더 찾아보려구요^^
겨울에 가시면 .. 왠만한곳 다 그런 분위기 입니다.
단점은 바람이 좀..차갑다.. 정도?
따숩게 입고 가야겠군요ㅋ
아..그리고 해가 빨리 떨어지고 (겨울이라 당연한가..) 도심처럼 빛이 많지 않으니..
일몰만 감상하시고 숙소로 가시기 바랍니다. 혼자 쓸쓸한데 완전 좀 그렇습니다..ㅋ
비수기니까 오름 아무데나 검색하셔서 가보시면 원하시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꽤 알려진 오름을 가셔도 11월은 사람이 거의, 아니 아예 없을 것 같긴 한데, 제주에만 수백개의 오름이 있다고 하니 사람 없는 오름이 많을거예요.
일단 지난달에 갔던 용눈이 오름이 너무 좋아서 여기는 또 가볼 생각입니다.
예술인마을 근처 게스트하우스 검색해보세요
곶자왈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추천 합니다!! 가셔서 책도 한권 사시기 바랍니다~
http://www.dumoak.co.kr/
곶자왈 아주 조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