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타고 파리북역에 내려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진짜 기차에서부터 숙소오기까지 잠한숨 못자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파리북역에 집시부터 소매치기등 워낙 우범지역이라고 해서....
긴장을 계속 하고 있었더니 머리도 아프고, 덮기는 왜이리 더운지....
휴대폰보고 길찾아 가야하는데, 휴대폰도 낚아채간다고 그러고, 휴대폰에
피탈걸이까지 채우고 주머니 빼서 살짝보고 주머니 넣고 지퍼올리고,
완젼 전쟁이었네요.
사진도 파리기차역부터 숙소까지 하나도 없네요.
숙소 엘리베이터보고 깜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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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영국보다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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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보고 또한번 깜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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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안하게 자게질하면서 쉬어야 겠네요.
https://cohabe.com/sisa/790725
영국에서 파리넘어왔는데... 온몸에 힘이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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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Paris에는 등을 뒷벽에 밀착시켜도 앞 문에 배가 닿는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진짜 그런 엘리베이터 만드는 비용이 더 나오겠네요. 1명 타자고 만드는것도 아니고... ㄷ ㄷ ㄷ
긴장하지 마세요~ 여행은 가지 말라는 곳만 안 가면 안전하지요~
파리는 여행경보1단계 라네요. 이런 선진국이.... ㄷ ㄷ ㄷ
^^ 파리는 지하철에서 찌릉내도 나고 그리 깨끗하진 않죠. 그래도 여행은 즐기시길. 긴장 좀 푸시고여~
샤워하시면서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네오
사도세자의 죽음이 아니라 제가 여행 스트레스로 죽을듯 합니다. ㅋㅋㅋ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긴장은 조금만 하셔도 되요 ㅎㅎ
파리3번 이태리 6번 다녀왔는데 한번도 안털렸습니다 ㅎ
일단 내일 가볍게 나가보면 알겠지요. ㅎㅎ 영국이 생각이외로 치안이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파리도 그렇게 다가올려나 모르겠네요.
^^ 잠도못자고 여행하다보면 내가 뭐하로 이고생하나 싶다가도 또 고생한만큼 생각나죠 ㅋ
정말 그런것 같네요.
오늘 느낀건 동남아는 몸은 힐링되고, 유럽은 눈은 힐링되는데, 몸은피곤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 출장가서 공항에서 지하철로 시내가며 갈아탔는데 그만 백팩을 놓고내려서 사껍했었죠 ㅎㅎ 파리 지하철도 노선별 사업자가 달라서 이리저리 연락하고 물어보고.. 다행히 해당 노선 마지막 역 분실물 센터에 회수가 되어서 다시 찾았었습니다.
저도 소매치기 많다고 이야기 들었지만 막상 백팩 분실했는데 찾고보니 기우였던 것 같아요.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그래도 가방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호텔인가요?
전 파리 갈 때마다 에어비엔비만 묵다 보니 저 사진 보면 참 깔끔해 보이네요 ㄷㄷ
캐리어를 들고 6층 숙소를 계단으로 올라가던 기억이 ㅠㅠㅠㅠㅠㅠㅠ
로지 뒤 상트르호텔입니다.
다 사람사는 지역이니...그래도 표적이 되면 당하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ㄷㄷ
파리에선 손에 쥔거를 강탈해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흑형보다는 동유럽이나 집시들을 조심하세요.
소매치기들이 많아요.
그래도 낭만의 도시 파리에 입성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전 항상 좋은거 같아요 파리는..
너무 긴장하시면 오히려 타겟이 되기 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