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원 8명 중 6명이 흡연자 입니다.
담배 피고 사무실 들어오면 담배연기보다 더 독하면서 찌르는 듯한 화학적인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매번 담배피고 들어오면 저는 반대로 사무실 밖으로 나가있다가 들어오네요
요즘같이 추운날은 빨리 들어오고 창문 환기도 못하니까 더욱 심해서 머리가 아플정도네요
흡연자는 담배피고 나서도 호흡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는걸 전혀 의식하지 못하시는 건지?
뭐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https://cohabe.com/sisa/79068
흡연자 분들 그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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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사람도 느끼는 사람도있고 못느끼는 사람도있고..그렇습니다.
익숙해 져서 그래요.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저는 밖에서 피고오면 심호흡 여러번 해서 최대한 냄새 빼내고
양치 할 여건이 안되면 물로 입 헹구고, 구강청정제 칙칙이 뿌리고 들어와서
비흡연자를 등지고 숨을 쉽니다.
코가 금방 지치는 감각기관이라서 피우는 본인은 자각을 못한다던데
요즘 덜하기는 하지만, 대중교통 탈때 담배피다 바로 탄 사람이 근처에 오면
머리 아프더군요.ㄷㄷㄷ
흡연자 본인은 대부분 거의 몰라요.
피는사람은 잘몰라요
제가 담배필때 딱 그랬네요...
끊고나니....아....나도 저랬구나 싶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 들어 갈때 최대한 냄새 빼려고 합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2년 금연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냄새가 얼마나 역하고 짜증나는냄새인지를 ㄷㄷㄷ
저 예전에 팀장님이 옆방에서 자꾸 담배피는데 그 냄새가 새어나오는거에요.. 첨에는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나중엔 못참겠더라구요.. 저도 밖에 나가고 그랬는데도 목도 아프고 기관지도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팀장님께 안피면 안되겠냐고 용감하게 얘기했는데 피우는 사람은 못끊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요소가 이직의 한 요소가 되면서 이직했어요 -_-
심각하네요. 직장옮깁니다 저같으면
몇연전에 끊었습니다. 정말 몰랐네요. 냄새가 그리 나는지 지금은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