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행복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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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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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내가 원할 때 행복할수 있다
자매품으로 군대에서 나온 휴가가 있음
저런행복. 결혼안하면 매일 느낄건데 뭐하러 함.
그리고...결혼할수있으면 하고는 싶ㄴ에..
지나고 나서야 봄인걸 아니까..
해리포터 힘법사처럼 생겼네
자매품으로 군대에서 나온 휴가가 있음
안하면 내가 원할 때 행복할수 있다
골-든정답
안 하면 평범한 날이지만 하면 특별한 날이 됨
그게 무슨 차이인지는 조금만 생각 해봐도 알 수 있음
평범한 일상을 행복한 날로 바꾸기 위해 결혼하셈!
몇일을 행복한 날로 바꾸기 위해 일상을 불행으로 바꾸는거네
저런행복. 결혼안하면 매일 느낄건데 뭐하러 함.
그리고...결혼할수있으면 하고는 싶ㄴ에..
지나고 나서야 봄인걸 아니까..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지
익사당하는_봄.gif
나도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좋긴한데. 그것도 하루나 이틀정도더라. 오히려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어색함
그럼 자녀들이랑 같이 캠핑 가
자녀계획은 없어서 ㅎㅎ
양현종인줄
저거 영상봤는데 진짜 행복해보이시더라
이 ㅅㅂ 새끼야
참피디
부인하고 자식 없으면 행복한데 왜 결혼함?
결론: 결혼 하지 마라
그 혼자로서의 행복도 물론 있어서 좋아하는건데,
사실 같이있을때의 행복도 분명 있어 ㅋㅋㅋ
나같은 아싸는 특히 하루종일 토크해도 들어줄 사람이 옆에 고양이 끼고 귀 열고 있으니 짱좋음 ㅋㅋ
인터넷이 그 드립이랑 진지한 거의 선을 잘 못잡는 거 같음
딱 봐도 드립인 애들이 있는 반면에 뭔가 기혼자 느낌도 안나는데 진지 빨고 결혼해봤자 다 허사라는 애도 있더라
맨날 옆에 있으니 없으면 마누라 눈치볼일 없어서 신나고 사고나고나 싸운 기억만 하고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으니 커뮤에 니들은 결혼하지마라고 하지,
사실 없으면 허전하고, 눈치 쫌 더보면 내가 편해지는것도 엄청 많고,
부부사이 외의 문제는 커뮤에 하소연하는게 아니라 배우자한테 하소연하니까 그 꽁냥댐은 커뮤에 흘러들어갈일이 없으니 그런것 같음 ㅋㅋㅋ
뭐, 결정적으로 유게이들이 늘 원하는 ㅅㅅ는 얼마나 지겹도록 하면 의무방어전이라는 말이 나오겠냐 ㅋㅋㅋㅋ
* 어떤 외압 없이 작성된 글이며, 순수 본인의 의견임을 분명히밝힙니다
당근 갯수를 보니 외압이 전혀 없었네
하지만 다시 왔습니다.
있다없으니까~
니들은 결혼해라
너무 좋아서 추천.
존나 양현종 같이 생겼네
??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참참참~
극상의 행복ㅋㅋㅋㅋㅋㅋ
안하면 저 행복이 일상이 됨
어? 우리교회 담임 목사님 닮았는데,,
결혼은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같은거야
매일먹기 질리는거같고 별 특별한것도 없어.
그러다가 외식하면 신나겠지.
결혼 안하고 행복한것도 이해가 가지만 맨날 사먹는 점심식사 같을거같아.
뭘먹을까 기대하고 고민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곧 엄마가 차려준 밥이 그리운거...
양현종 아니냐
그리고 아내가 영상을 보고 돌아와서 등짝에 스매쉬를...
30대 10명 중 4명 정도가 미혼이라고 하네..
앞으로 더 미혼 비율이 늘어 날 거야.
즉, 결혼 안하는 게 더 보편적인 세상이 코 앞이야.
결혼 뭐 하러 해...
결혼하는 즉시 자신을 위한 삶은 없어.
가족을 위한 삶만 남지.
그걸 원한다면 결혼해도 되고..
참피디 ㅋㅋㅋ 영상 내내 껄껄웃음
그냥 결혼이 반쯤 의무인 세상에서 안해도 전혀 창피할 일이 아닌 세상이 되어가는 건 좋은 일이지. 결혼하면 의무와 책임도 생기고, 그만큼 자유도 사라지니까.
그런데 결혼하는 사람 진지하게 까고 비하하는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해서 황당함 ㅋㅋ
본인이 결혼생활에 지친 유부남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
결혼 안한 사람이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 ㅂㅅ취급하는 건...사실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다가 결혼 포기하고 나서 본인의 의지로 안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괜히 열폭하는 것 같음
거의 뭐 담배피면 기뷴좋아지니 담배피라는격
솔직히 나는 결혼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음. 근데 현실이 너무 힘들어. 당장 살아야 할 집값만 해도 억단위인데다가 맞벌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월급쟁이 평균 월급 가지고 애 하나 낳고 기르기 힘들지. 그렇다고 옛날처럼 애들 키워놓으면 걔들이 내 노후냐, 아니지. 걔들은 또 걔들만의 사회로 나아가야 하고 내 노후는 얼마 없는 월급을 쪼개서 준비해야지. 와이프가 개노답인 썰이 간간히 보이는데 그건 그냥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거고...어쨌건 결혼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야. 옛날에는 반쯤 필수였으면 지금은 그냥 선택사항이지. 근데 고르면 인생이 하드코어에서 슈퍼 헬파이어 하드코어로 바뀌니까 망설여질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