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보다가 강호동이 자기는 안성탕면 좋아한다고 하자
같이보시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도 "맞아 라면은 안성탕면이야"라고 하심.
그러다가 남동생이 "다른 지역에서 온 애들은 안성탕면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던데? 유난히 경상도 출신 애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함.
잉??? 진짜???
아버지, 어머니 = 경북 경주 출신
우리 집 역시 현재 경상도
강호동 = 경남 마산 출신
그렇네?
그래서 설마하고 자료 찾아보니 지역별로 인기 라면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됨.
생각해보면 우리 집이 된장요리가 참 많다는 걸 느낌.
별거 아니긴 해도 그냥 신기해서 오유에 공유해 봄.
https://cohabe.com/sisa/78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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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농심이라 짜증파티~
짜파게티 보다 짜짜로니가 더 맛있는데 컵라면은 안나옴.. ㅠㅠ
결국은 다 농심 롰데.
언제나 저게 깨지려나 하는 맘에 오늘도 진라면
안성탕면 유래가...전국팔도기행라면씨리즈로 농심이 신제품 발매한 적이 있었어요...저는 그중에...달래나물맛 어디어디탕면이 있었는데 나는 라면을 제일 좋아했고 된장베이스인 안성탕면은 별로였는데... 아직도 그 달래나물맛 라면 먹고 싶어요..ㅠㅠ
내가 넉달을 진라면 삼양라면으로만 생활했는데. 진라면 신라면은 맛을 강하게 하려고 하느지 .. 국물에 기름이 정말 많음.
고형기름임. 그리고 따끔거리는 매운맛의 신라면은 먹으면 설사함.
겨울에 라면 끓여먹고 남은 국을 싱크대 차가운 스텐에 부었을때 기름이 삼양라면이 가장 많이 안낌.
진라면 신라면은 국물 붇고 나서 싱크대 바닥에 기름이 떡짐.
신라면을 제작할때 농심직원들이 전국 맛집을 돌면서 공통된 입맞을 찾아냈다고 함. 신라면이 초반엔 정말 맛있었음. 지금은 못먹어서 모름.
전체적인 판매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은 농심 안먹어요
심지어 편의점 운영하면서 판매 데이터만 봐도 오뚜기 삼양리 많이 팔림 그리고 편의점 남양제품 판매율 0% 남양은 믿고 거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짜범을 개좋아했음.
강원도 3위가 육개장 사발면이죠?
네 그렇습니다 군인의 힘입니다
전체 매출은 진라면이 2위로 알고 있는데 지역별로 쪼개니까 다르네요.
주변 입맛이 신라면 안성탕면에 길들여져있어서 잘 못먹지만 직접고를땐 진라면!! 진라면 더 흥했으면 ㅠ
제주는..?ㅠㅠ
언제부턴가
신라면은 뭔가 텅빈 칼칼함에 손이 잘안감
진라면이 맛있는데.. 밥말아먹어도 맛있고.
생각외로 스낵면이 맛있습니다^^
아 진짜 솔직히 신라면이 맛있어요?? 20년 전에는 그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먹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라면인거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안 먹는 거 같은데 유독 분식집만 가면 신라면과 안성탄명은 고집하시는 사장님들 때문이겠죠
아무리 농심 광고 해봐라 내가 사먹나
오뚜기꺼 사먹지
전 스낵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면발이 잘익고 국물이 부담없어서
신라면 맛없어서 진라면 갈아탄지 오래인데.
아직도 신라면 아성이 꽤나 높군여. 근데 얼마전 뉴스에 진라면 매출이 신라면 많이 따라왔다고 봤었는데 아니었나.
뭐지;;; 내 체감이 이상한건가? 요즘 진라면 먹는 사람 많이 늘어서 신라면 찾는사람 잘 안보이던데..
장바구니에 다른집에서 장봐서 가져가는거 흘깃 봐도 신라면은 최근들어 거의 본적 없었는데(전혀 본적 없지만 혹시 모름, 매번 남의 장바구니 라면만 보고 다닌게 아니니까;)
ps. 진라면 순한맛도 맛있습니다 여러분~~!! 이건 정말 소수파 이긴 하지. ㅜ_ㅜ
옜날 안성탕면은 맛있찌만 지금꺼는 맛이 너무 변해서
전 진라면/열라면 파... 농심제품은 입에 안맞아서 오뚜기제품만 먹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진라면을 처음 먹어서 그런지-,.-;;;
왜 진라면이 없지
삼양라면 매운맛 맛있는데
진짜장 맛있는데...
파는데가 없어요 ㅠㅠ
짜범이 졸맛인데..... 면도 적당하고 츄릅....
안성탕면은 생으로 먹으면 엄청 맛있는데...ㅎㅎ
맥주 안주로도 좋구요. ,ㅎ
난 그냥 신라면이 맛이 없던데 ㅠㅠㅠ 십몇년 안먹다가 내가 기억하는 그 맛이 잘못된 기억인가 싶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없어 ㅠㅠㅠㅠ
어릴적 안성탕면 120원 할때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 생각나서 먹어봤더니만 윽 한입 먹고 진찌ㅡ
버림요.ㅠ
안성탕면 컵라면은 괜찮아요.대신 안성탕면 안같아서 그렇죠.
요새는 오뚜기 스낵면, 오동통면, 북경짜장만 먹어요. 너구리랑 짜파게티 옛날맛이 오뚜기에서 나더라구요. 농심은 맛이 없어서 안사게되었어요.
열라면 열라매움.
수영 처음 배울때 코에 물 들어가면 열라면 먹고 제거함.
그때부터 중독됨 값도 열라 저렴함.
요즘 진라면 순한맛에 빠졋어요 치즈랑 계란 존맛 ㅎㅎ 신라면은 맛이없어요 ㅜㅜ
저 신라면에서 진라면으로 갈아탄지가 5년된거 같은데 진라면 진심 맛나던데?
갑자기 삼양라면 햄 빼달라고했던 새끠 찾고싶네
열라면파 안계시나요! 매콤 칼칼 혀 아프고 느끼한 매운 맛 아니구 깔끔하게 맵고 맛남! 갓뚜기!
신라면 이제 예전 그 칼칼한 맛이 안나서 아쉬웠던데다 김기춘까지... 불매하려고 대체품 찾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맛나서 갈때마다 열라면만 사여ㅎㅎ 진라면도 맛있지만 제 입맛엔 열라면~~
나 초딩 시절때 500컵인가 그런 이름의 컵라면 있었는데 그거 엄청 좋아해서 보온병에 담아가서 몰래몰래 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오동통면이 최고인 듯ㅎㅎ
신라면은 블랙이 진짜 최악이고, 신라면은 그럭저럭.
진라면이 더 입맛에 맞긴한데, 젤 맛있는 건 맛있는 라면(삼양꺼)
울 부모님은 해물라면 또는 김치라면
울랑이는 신라면, 나는 오동통면,
딸은 순라면 또는 칼국수
(사리곰탕 국물은 좋은데, 면이 빨리 퍼짐)
올 여름은 비빔면과 콩국수면, 냉면으로 지냄.
진라면 먹은지 몇년 됐는데 저번에 아버지가 신라면을 사와서 오랫만에 먹었는데
오랫만에 다른거 먹으니 맛있게 먹긴했는데 왜 맛이 변했다는지 알겠더라는
기억하던 옛날 맛이 아니더라구요 좀 변했음
진라면은 매운맛만 먹는데 순한맛 한번 사왔다가 하나 먹고 버릴뻔했음 전 순한맛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저도 갱상도지만 신라면보다 안성탕면을 더 많이억었던 기억이 나요 파송송계란탁엔 구수한 안성탕면.
그런데 신라면도 그렇고 안성탕면도 사리곰탕도 그 msg파동 때였는지 어느 계기였는지 몰라도 마치 삼양라면 햄 빼달라고 해서 맛 변한 것처럼 일괄적으로 맛이 변하긴 했어요 나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특히 신라면은 무언가 빈맛이 생겼는데 그 빈공간을 기름맛 느끼함이 채운 느낌이에요
물론 지금은 진라면 열라면 삼양라면매운맛 존맛.
진라면 너무 매우신 분들은 순한맛 끓여서 고춧가루 타먹으면 꿀맛!(순한맛은 밍숭맹숭해서 싫으면)
신라면은 그냥 뜬금없이 먹고싶어질때가 있음 피씨방가면 괜히 컵 푸라면 먹고싶어져요 조건반사처럼 ㅋㅋ
저는 농심이고 오뚜기고 간에 예전에 먹었던 저렴한 라면은 이제 못먹겠더라구요 맛이 바뀐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진라면이고 신라면이고 삼양라면이고 간에 면이 뭔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 요즘에는 보통 그냥 하나에 천원정도 하는것들 가끔 사먹는데 그게 낫더군요. 아 저렴한것 중에서는 스낵면,오동통면이 그래도 제일 무난한 느낌이에요
엄청 옛날 자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