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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vs 베트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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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네.(단호)
피엑스의 냉동음식 포장 뜯는 전용 칼을
연필 깎는 칼을 한 뼘 잘라서 테이프로
손잡이 만들어놓고 전 부대원이 평생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저희 부대만 그랬는지 궁금해서요.
샤워와 전화를 복지의 범주에 쑤셔넣었네 ㅋㅋㅋ
쓰레기같은 별 ㅅ끼들에겐 지들 중, 소대장 시절 물 한바가지 주고 씻게했던 사병들에 비하면 요즘 병사들 씻는건 복지나 마찬가지일터니까요.
언제까지 2차대전때 식민지에서 강제로 징병한 병사들 관리(혹은 감시)하기 위해 만든 병영 시스템을 계속할건지... 요즘 월북하는 병사도 없잖아? 굳이 지금처럼 수용소에 가둬놓듯이 할 필요가 있나?? 훈련은 빡세게 하고 주말에 비번이면 외출 자유롭게 풀어주고 위수지역도 확대하자~
베트남에서 아들을 군대에 보낸 몇몇 어머님들은 한국을 부러워했다는...
힘내요... 북한군은 5년이랬음....
제길 비교우위가 북한밖에없다....OTL
주말에 집에가면...
전화는 폰으로..
피엑스는 동네편의점
노래방은 동네노래방
샤워는 집샤워실
사이버지식정보방은 집컴이나 피시방...
뜨거운물이나와도 병장달아야 뜨거운물 썼어요
상병달아도 뜨거운물쓰면 그자리에서 바가지로
대가리 빡 세탁기도 상병달아야썼고
겨울에 세탁기는 안돌아가고있는데
그앞에서 찬물로 손빨래 하던시절
사제팬티도 상꺽어야 썼고
이제보니 왜그랬는지 울분만 쌓이네
헐...주말엔 집에서...당할 방법이 없당
난 군대에서 제일 어이 없는 경험한게 306보충대? 신교대?? 에서 한타박스 25000원?? 받고 접종시킨거
강제로 유행성츌혈열 감염 가능 지역으로 끌고 가면서 예방접종 비용은 본인 부담....
나는 아버지가 5만원 주신걸로 내서 맞았는데
한푼도 없이 입대한 친구는 입대하자 마자 마이너스 25000원
앞으로 군인 월급에서 깐다고함.
자발적 노예 취급 받고 싶으신 분들은 자기만 받든지 하세요. 남들 끌어들이지 말고. 님들 말처럼 68년 전 일 꺼내들고 와서 저 침해 정당화 할 거면 니네 임금도 68년 전처럼 받으세요. 변화를 이리 저리 피해도 결국은 옵니다. 모든 게 68년 전 같지 않은데 저것만 68년 전 이유를 들고와서 정당화 할 이유가 있나요?
노예할 거면 혼자 하시고 족쇄자랑할 거면 혼자 자랑하고 사세요.
하나도 안 부러우니까.
꽃같은 젊은 청년들 최저임금도 안주고 쓰면서
생색은 드럽게 냄
그와중에 싸지방에서 뭘보길레 "탁탁"거리냐 ㅎㅎㅎㅎ
군골프장 몇개안만들면 장병들에게 어마어마한 복지가 생길듯
ㅋㅋㅋㅋㅋㅋ강원도 양구에 있을때 생각하면 집에 다녀오는게 더 힘들때도 있긴한데^^;;아무리 그래도 ㅋㅋㅋ
식기 빨랫비누로 닦은 사람 없음?? 처음엔 ㅅㅂ 이게 모야 했는데 다음엔 거품 빡빡내서 닦고 있음. 군대서 빨랫비누 하나는 먹고 나온듯
우리나라는 전세계 통틀어 유일한 휴전국가이고
분단국가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전쟁이나 도발이 다시 일어날지몰라요
주말에 집을못간다?
휴가외박 갈사람은가죠 지킬사람은 지켜야죠
저건 베트남보다 못한게아닙니다
휴전국가이고 분단국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는겁니다
제 댓글에 반박하시려거든
성별이랑 군필유무좀 밝히고 해주세요
잘모르는 여자나 미필들이 잘못된 안보정신으로
물흐리는것같음
징병제 자체가 문제가 아님. 동서고금 인류 최초, 유일하게 울 나라만 징병제 하는 것도 아니고(오히려 울 나라는 근대적 의미의 징병제는 1950년 이후로 매우 늦은 편임.) 그리고 무슨 최강 쉴드처럼 안보 특수성 어쩌구 하는데 이스라엘은 오늘도 전투 중이고 베트남은 무려 중국하고 지금 대치 중임. 그리고 미국, 영국, 독일 등 대다수의 나토 국가들은 지금 혹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테러의 위협에 실시간 시달리면서 아프간, 이라크에서 전쟁 중이었어요. 즉 이조차도 큰 이유가 안되요. 그녕 6.25 당시 주말 기습에 대한 트리우마로 현재는 울 나라에 한참 못 미치는 제 3세계 징병제 국가들도 안하는 이런 수용소 스타일의 징병제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이것도 문제에요. 지금은 1950년이 아니란 말이죠. 딱총에 감자 몇 알 쥐어주고 전쟁하던 시절은 한참 전에 지났고 온갖 준비가 필요한데 그에 비해서 정찰 능력은 엄청나게 발전했죠. 작년 한창 정은이가 미사일 쏘면 간볼 때 무려 새벽에 이동식 발사대로 기습 발사하는 것조차도 몇 시간 전에 사전 탐지할 정도였죠. 정은이 직통 명령으로 극도의 보안 속에서 그런 기습적인 군사 행동도 몇 시간 전에 포착되는 마당에 그럼 전쟁한다고 수만, 수십만이 움직일 경우에는? 아무리 적게 쳐도 최소 일주일 전에 포착됩니다.
예비군 : (피식)
진짜 전쟁이 날 것 같으면
일주일전에 트럼프가 알고있음...
우리 때는 매달마다 은하수/한산도 마음대로 골라서 15갑씩 공짜로 줬음. 그때는 지금과 달라서 35개월이었으니 35x15 갑이면 도대체 돈이 얼마야!!!!
저거 일러스트 그리는 애들도 군인일텐데, 그리면서 얼마나 기가 찼을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