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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겼나????? 이쁜가????
상암에 있는 회사 실제 사례네요.
근데 제가 급여관리 해봤는데, 참...그렇더라구요.
급여관리하면 인사관리도 자연스럽게 일이 따라오는데, 회사의 어두운 면을 참 많이 알게 되요...
예전에 한국서 다니던 회사도 신입이 그런적있었져.
연봉 + 주민번호 + 가족사항 까지.
사람들이 다들 착한건지 연봉이야 대기업이라 표준테이블로 다 같아서 넘어가고 나머진 그냥 인사팀장에 전화해서 욕한마디하고 넘어감
실수 아니다에 500원!!
귀엽지도 않을거에는 1000원!!
모기업이 신입사원들에게 신입사원 뒷배경 자료를 실수로 돌린적이 있었죠... 누가 국회의원 자녀고 누가 임원 친척이고 누가 어느수준 대학 출신이고 정리가 놀랄정도로 꼼꼼했다는 후문이...
능력보다 월급이 더 많이받던 직원이 있었다면
수십명 퇴직하게되는 경우가 발생한거겠네요.
연봉협상을 보면 자신을 얼마나 어필하냐에따라
차이가 생기기도하니....
회사가 묵묵히 일하는 직원 충성도 높은직원들에게
말안해도 월급을 인정해줬다면 수십명 퇴직도
안생겻겠지만...
씁쓸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관리부장이 국세청 메일로 전직원 월급명세서 보내고 삭제 안한기억이 난다ㅋㅋ공용메일이라서 전직원이 다봄ㅋㅋ 사장 아들이 과장인데 사장 다음으로 많이 받았음ㅋㅋ 부장 팀장 제끼고ㅋㅋ
제가 다니는 회사도 똑같은 일이 예전에 있었죠...
막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월급책정은 수행능력에 따라 책정되는게 정상인데,
샤바샤바에따라 월급이 더오르는 비상식적인나라
아, 입터는것도 능력이니까, 가치를인정해줘야하나?
연봉은 법으로 정해 다 공개 하는 게 정의로운 거 같습니다.
다른 시장은 모두 공개하면서 왜 노동 시장은 꼭꼭 숨겨서 하물며 해고 사유로 까지 넣어서
사용자가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지급하지 않고 싸게 노동을 사용하려 할까요.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어 모든 회사에서 노동자들 급여를 오픈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5년전에 13년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나와서 개인사무실 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저거였음.
우연히 책장에 꽂아둔 파일들중에 문서 하나 찾다가, 전직원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게 됨.
초기멤버라는 직원 둘의 연봉이 내가 생각했던거와 다름.
사장님은 참 좋으신분인데, 네번인가 잡는거 뿌리치고 퇴사함.
내가 직급이 있다보니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빠삭히 아는데 연봉 인상을 요구해봐야
원하는 연봉 안나올게 뻔함. 직원들간 분위기도 썩 좋지도 않고...
네번인가 잡을때 연봉도 올려준다는 얘기 나왔는데, 그런문제 아니라고 잘라 말하고 나옴.
사실 월급쟁이들이야 돈만 많이 주면 어디든 있는거고, 만약 급여가 적더라도 존나 좋은회사면 붙어있는거지...
둘중 하나 아니면 뭐하러 있겠나... 어쩔수 없이 갈데 없어서 붙어 있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