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 오십분쯤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1부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봤습니다.
추웠지만 2부에 이재명 시장 나온다해서 참고 봤어요.
오늘 이재명 시장님 발언은 거의 안하고 김어준에게
잔소리만 실컷 듣다가 가셨어요.
김어준이 일주일 동안 sns 끊고 초심으로 돌아가시라고.
지지율이 올라가실 때의 감각을 잃으신 것 같다고.
이재명 시장도 순순히 욕심이 지나쳐
헛발짓 했다고 풀이 죽어 인정. ㅋ ㅋ
오유 내에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도 보이지만 멀리 보고 초심을 찾으시길.
정의롭고 현명한 대권주자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정권교체에 일조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실제로 참관하니 영상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어서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7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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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시민단체
이재명은 경동파와 정통들
심상정은 인천동부와 경동파
자신들이 연합한 세력과 관계를 끊을 수 있을까요?
연합한 세력의 이익을 무시할 수 있을까요?
잠깐 SNS나 언플 자중한다고 해서 본질이나 방향이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내가 팟캐에서 원하는건 바로 이런 것임.
지지자 탓 말고...
제 버릇 남 못준다고
김어준 파파이스 여파가 크니 쇼하는겁니다
지지율 유지되거나 올라갔으면 주어빼고 헛소문 네거티브한거 전혀 반성없었겠죠.
지지율 떨어지니 전략에 대한 반성이지 지가 한 짓 자체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서 저는 절대 다시 맘을 돌릴 생각이 없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상황변하면 언제든 밑바닥 다시 보인다는게 사회생활에서 얻은 경험입니다.
후기감사합니다.
이재명 시장님의 가장 큰 실책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들에 등에 칼을 꽂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개혁문건때 김부겸 박용진 의원들의 편을 들것이 아니라 길게 보고 지지자들 편을 들거나 차라리 가만있어야 햇는데
김부겸, 김종인 등의 눈에 들고 싶어서엿는지 아님 편을 가지고 싶어서였는지 그런 선택을 하신거죠.
그게 바로 패권의 길인걸요.
지지율 최고조 일때......
반문연대로 훅 가기시작.... 전략적 미스가 시작되고 최대의 전략적 미스는 손가혁 이 될 듯 .....
손가혁은 .. 버릴수도 취할수도 없는 상황이죠. 본인이 잘 컨트롤해야 할겁니다. 경선전까지 자중하고 숨좀 고르고 경선시작하면 포지티브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지더라도 진게 아닐겁니다.
5시경에 이미 좌석이 꽉 찼더라고요.ㅠㅠ 7시 시작인데.
다른 말은 필요 없음.. 이후 언행을 보면 알겠죠..
어디서 어떻게 참관할 수 있나요? ㅠ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네요
아무리 반성하는 척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은데요. 손가혁 빼고 그분 지지하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요즘?
이재명은 SNS를 끊는게 아니라 극혐인 손가혁을 끊어야돼여 손가혁 애들이 하는 꼬라지보면 이게 민주당 지지자입니까? 그냥 분탕질 치는 놈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