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서 쳐다보던 내 속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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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데 빵터짐 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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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는 알바도 불쌍하고
떨군 손님도 불쌍하고
울화통: 펑
야 너두? 나도 한달전에 봤는데 진짜 짠하더라.. 나이 좀 들어있는 아저씨였는데.. 미안하다.. 하면서 치우고 나가시는데 배고파보이셨음 ㅜㅜ
그때는 그냥 가라고 하는게 제일 현명
그 음식물쓰레기 후딱 치운다고 막 여기저기 흩뿌릴거 생각하면 내가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
울화통: 펑
어..음..
소주병이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네..
야 너두? 나도 한달전에 봤는데 진짜 짠하더라.. 나이 좀 들어있는 아저씨였는데.. 미안하다.. 하면서 치우고 나가시는데 배고파보이셨음 ㅜㅜ
폐기라도 하나 드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딱 보니까 도시락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치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니 심심할까봐 하나 버리고 옴
ㅗㅜㅑ
치우는 알바도 불쌍하고
떨군 손님도 불쌍하고
.
모두가 슬픈 결말이 되었군
빵
저러고선 그냥 가는거지? 아 생각만해도 빡치네
그때는 그냥 가라고 하는게 제일 현명
그 음식물쓰레기 후딱 치운다고 막 여기저기 흩뿌릴거 생각하면 내가하는게 낫다..
빵 아니고 도시락인대요?(엄근진)
-알바하는데 누군가가 자꾸 내가 방심한 틈새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