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묻었던 플레이어 드라마를 기억하십니까?
악당 보스 실루엣을 노무현대통령 실루엣으로 집어 넣었던.
그후 사과문 게재하고 담당자를 징계하겠다 라고 했는데 후속보도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제 방영분에서 또 쌔한 느낌이 나서 글 써 봅니다.
뜬금없이 사진의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직업은 변호사이며... 사무실을 보나 검소하게 행동하며 백팩을 메고 다닙니다.
그리고 상담하면서 하는 말이 "사람이 먼저다." 입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알고보니 악의 편의 하수인이라는 설정입니다.
내용상 굳이 백팩을 메고 나올 필요도 없고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거든요.
개인적은 느낌으로는 백팩을 멘건 박주민의원이 생각나고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한건
문재인대통령이 생각나서 방송 보다가 기분이 나빴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을까요...
이건 저번 사건 처럼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참 애매하네요...
이정도면 조롱하는건데
뭐라 핑계댈지 예상이 되기에 씁쓸합니다
이전건의 처벌 여부와 후속조치 노력여하의 공개를 요구해야 할 판이군요
작가가 묻은건가?
이건 뭐 민주화 산업화 이거랑 똑같네요.
우리 머리속에 좋은 이미지를 덮어 씌우는거
아니면 그냥 신박하게 보일라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선함과 정의의 대표적인 상징같이 된 클리셰... 를 비틀려고 한걸수도 있고..
백팩은 요즘 직장인들도 많이메고다니는데..
그리고 비용이 많이들까요? -> 사람이 먼저지요. 라는대사가 뜬금없이 등장했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너무 막던지신거 아닌지?
안봐서 깔 수가 없다라는..
일단 재미가없더라구요. 3화이후론안보고있어요
38사기동대 2기만드는게 더나을듯싶내요.
음 비슷한 캐릭터가 일드 리갈하이에도 나와요 오오누키 젠조라고. 확대해석인듯 합니다.
이건 좀 합리적인 의심은 아닌듯...
당연히 저것만으로는 문재인을 빗댄 거라고 하기 어렵지만 노무현 영정사진 실루엣 논란 다음에 저게 나오니 의심하지 않고 못배기죠. 그것도 예고편에 대놓고 나왔다면서요? 도발인가?
1화 보고 졸작의 스멜에 안봤는데... 일베 드라마라니... 헉!!! OCN은 셜록 광고로 호감도 높았는데... 이런...
벤쳐기업 단지가면 이런 패션으로 다니는 사람 엄청 많아서...
변호사 백팩 메는 사람 별로 본적이 없슴....
박주민이 아니라 김경수를 노리는 거 아닐까요?
동그란 안경+백팩+친문(사람이 먼저다)
이것들 미쳐서 놀아가네요
일베 드라마 라는거죠?
전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의심 같습니다.
여당 인사 기존 이미지를 혼합해 이런 사람도 뒤통수친다라는 일베식 상상의 이미지 각인을 시도 혹은 조롱했다는 촉이 오긴 하지만 위에서 보이는 식으로 반발받기 쉬울 겁니다 사실 생활속의 은근한 일베 헛짓거리라는 주제에 대해 대중은 그다지 민감치 않고 되려 찾거나 느낀 사람을 기이하게 여기는 반응마저 보곤 합니다
저 모습에 사람이먼저다라는 그 유명한 캐치프레이즈를 던지는데 정작 악의 하수라는 설정은 단순 조롱이건 일반정치혐오유건 의도가 다분합니다만 사실 이번 건은 구체적 물증은 잡을 수가 없는 도망갈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긴 했네요 저는 작성자의 심정을 이해합니다만 이를 힘을 주어가며 지적하려는 것보다 이전에 뉴스도 나온 헛짓거리에 대한 조치가 실제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어떠했는지 피드백을 먼저 요구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 그냥 연출자가 무지해 우연의 산물로 나왔다 하면 끝이거든요
서초동 법원앞에서 법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백팩 매고 다니는 변호사는 단한명도 못봤어요
25살짜리 새끼 변호사들부터(비하가 아니라 처음 변호사 되어서 배우는 사람들 그렇게 부름)
고등고시 사법과 출신인 할아버지들 까지 만나봤는데
손에 들고다니는 가방 들고다니지 백팩은 진짜 없음..
반대로도 많이하던 짓ㅎㅎ
제재할수는 없겠죠
이것만 보기엔 확대해석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난번 이미지사전으로 인해 의심은 할 수 있다고 봐요
매국일베 묻었네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