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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후자가 너무 무섭다
난 무서운거보다 죽여서 뒷처리가 더 문제 같더라 물론 벌레 말하는 거
벌레같은 인간 말이죠!
뒷처리는 청소부가 있어요
설득력있는 비유다
예시 후자가 너무 무섭다
난 무서운거보다 죽여서 뒷처리가 더 문제 같더라 물론 벌레 말하는 거
뒷처리는 청소부가 있어요
벌레같은 인간 말이죠!
그리마님 완전 익충이신데 벌알못이네
섰다
설득력이라는게
폭발했다
아저씨고 뭐고 집에서 지네 튀어나오면 얼마나 무서운데!
허미 씹...
'거기 너 나랑 같이 원더랜드에 가지 않을래? 방충망 좀 열어봐'
아니 도대체 이딴건 왜떄문에 존재하는거냐
근데 이건 뭔생물이야?ㄷㄷㄷ
사쿠라도 무서웠나?
대신귀
여운털
나방을
드리겠
습니다
올해 여름은 곱등이를 못 봐서 다행이야...
오래살면 아저씨가 아니라 친구가 됨.
시뻘건 머리통과 반질반질한 갑각을 자랑하는 좀 기다란 지네가 침대 밑에서 꿈틀꿈틀 기어나왔을때 이걸 어떻게 잡을까 잘못하면 쏘일텐데 하고 고민하다가
파리채로 재봉틀하다 효자손부분 부러뜨려서 참 아쉬웠음. 힘조절 잘 못해서
좀 크고 광택있는 애들은 잡는 맛이 좋아. 귀찮아질 정도로 바글바글 할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