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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몽이몽몽이

밥도 하루세번 떵도 하루세번 쉬야는 여러번 잘싸요
2개월차 아가인데 제가 모르는게 넘 많네요
강사모에서 정보얻고 인터넷검색도 많이하구요
근데 엇갈리는정보가 넘 많아요ㅠㅠ
예방접종은 종합예방접종+코로나장염=1차 했구용
2주뒤에 2차하러가용
근데 배변패드에는 쉬야를 40푸로정도 가리구요
아니면 러그처럼 깔아놓은 이불에 다 합니당
아직 아기라서 뭐가뭔지모를것같아 혼내거나 하지않고 말없이 묵묵히 치워주지요 패드에싸면 폭풍칭찬!! 그래도 뭐가뭔지몰라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기여움
밥은 정량씩 불려서 주는데 지가 먹고싶은만큼만 먹고 놀다가 배고프면 남은걸 먹더라구요
몸무게가 분양당시는 600그람 6일뒤에는 650그람이래용
살찐게 눈에보이는거같아용
그리고 잠은 따로자요 같이자면 분리불안증이 온다그래서용
이대로 잘컸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많이 짖을까 걱정되요
여기가 원룸이라서요 ㅠㅜ 지금은 놀때 으르릉으르릉 아침에 제가 자고있음 낑낑대며 침대로 쩜프하려고 낑낑대구요 뭔가이상하면 앙앙!하고 짖어요
몽이가 나중에 월월하고 짖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그래도 덜짖게하려면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접종다하고나면 산책도많이시켜주고 친구들도 만나게해줄텐데
요새 고민입니다!!
근데 얘가 아침에는 입맛이 없는지 반정도만먹어욬ㅋㅋㅋ
주인은안그런데 그것도귀여워요 이뻐죽게써
몽아 엄마가 20년은 책임지고 이뽀라해줄겡 사랑해캬캬   
댓글
  • 믹스너트숩 2017/01/18 10:59

    아참 울타리에는(늘 열려있는공간)배변패드랑 밥그릇만있고 놀때는
    러그겸이불위에서 잠은 그옆 마약방석에서 자요
    울타리에 가둬놓는게 좋다고하는데 전 그건못하겠어서 그냥 화장실로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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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푼젤 2017/01/18 14:28

    잠자는거 심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우ㅡㅏㅜ앙우ㅏㅇ앙기여어ㅜㅜㅜㅜㅜㅜ쪼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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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1/18 14:49

    앜 심장에 해로운 털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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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공주 2017/01/18 15:14

    자는 거 심쿵ㅜㅜㅜㅜ 우리 강아지 애기 때 생각나네용ㅠㅠㅠㅠ
    저도 처음 한 달 정도 잠 따로 재우다가
    같이 자기 시작했어요
    글구 완전 애기 때부터 분리 훈련(?) 같은 거 했었어요
    방문 닫고 나갔다가 5초 뒤에 들어와서 기다린 거 칭찬해주고 그 다음엔 1분, 5분, 10분 이렇게
    차츰 늘려서 훈련했었어요
    덕분에 분리불안 없이 저
    나갈 때되면 방에들어기서 자더라구요
    강아지 덜 짖게하는 건 산책 많이 시켜주고 사랑 많이 주기가 아닐까 싶네요.
    '세나개'라는 프로에  훈련사님이 많이 짖는 애기들 훈련하는나오던데 그런거 보셔도 도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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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너걔는걔 2017/01/18 15:53

    ㅎㅎ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저희 집 개는 16년째
    사람자는 침대에서 자는데 문제가 있어요ㅠㅠ 발을 항상 핥아요. 그래서 병원에 물어보니 사람 자는 침대에 있는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상당히 많대요~ 그것 때문에 피부병 긁는 아이들도 있구요 ㅎ 강아지랑 같은 침대에서 자실꺼면 이불 자주 세탁 해줘야 하고 햇볕에 탁탁 쳐서 자주 말려야 한다고 하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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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놈내새끼 2017/01/18 18:01

    저희는 대형견 데려와서 목청도 클까봐 짖는건 그때 그때주의를 줬어요ㅜㅜ미안해도 오래같이 살기위해 강아지나 사람이나서로 어느 정도는 포기하자 하는 마음에서요.
    작게 망!! 하는건 그냥 넘어가고 사람이랑 같이 놀다 흥분해서 컹!!!!! 할때마다 노는거 멈추고 1분간 무시하기 + 계속 컹컹컹컹 짖으면 머즐하고 몸통도 같이 잡고 아가가 흥분가라앉아서 가만히 있을때 까지 30초 정도 머즐잡는거 유지하기
    이렇게 하니까 얘도 웬만해서는 실내에서 큰소리로 안짖고 의사표현 할때는 망!!한다던가 꼬오옹 하는 정체불명의 소리를 내요.
    집에서 소리를 크게 못내게 하는 대신에 산책을 아침 저녁으로 데리고 나가서 신나게 흙에도 뒹굴게 하고 놀면서 밖에서 놀면서 짖는건 그냥 냅뒀어요.
    지금 2년 가까이 키우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노래부르지 말아달라는 소리는 들었어도 개가 시끄럽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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