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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공필수가 9시에 있다
ㄹㅇ
9시 첫 수업이길레 졸라 넉넉해서 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9시에도 못일어남
참선배님
참된 선배구나
하지만 나는 월화수목금 1교시지 우후훗!!
진정한 선배
하지만 전공필수가 9시에 있다
학교까시 1시간40분 걸리는데 전필2개가9시면 개빡침
전필이 아침9시에 있는 경우는 없었음...젤 빠른게 10시30분..
물론 휴강 한번 하고 토요일 아침9시에는 나가봤지 ㅜㅜ
전필: ㅎㅎ...ㅈㅅ!
참선배님
참된 선배구나
나는 9시 수업 무조건 넣었는데
하지만 나는 월화수목금 1교시지 우후훗!!
ㄹㅇ
9시 첫 수업이길레 졸라 넉넉해서 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9시에도 못일어남
잠에서 깨면 주변이 고요하고 공기가 상쾌하고 밖에서 새의 지저귐이 들리고.. 왠지 ㅈ된것같아서 휴대폰을 보면 강의 시작 10분전
수강신청이 잘 맞춰져야
동기랑 친해지기도 쉽고
학점도 따기 쉬운 걸로 고를 수 있고
관심있는 여자랑 만나기도 편해지니
존나 맞는 말
진짜 멋진 선배내
대학생활 4년동안 1교시가 없었던 적이 없었는데....
저런 선배가 있었어야 했는데 내가 왜 전산수학을 아침에 넣어서 ㅠㅠ
내가 미쳐서 1학년1학기 월요일 1교시를 넣었지.
그나마 좋아하는 과목이라 지각 안하고 잘 들었...
9시 수업 할만은한데 하기가싫음
하지만 어디에나 그렇듯 예외사항은 있다.
월화수목으로 강의가 끝난다면 9시에 학교에 도착 할 수 있다.
어쩔수 없이 9시 강의를 신청했다면 그날은 다섯시까지 풀강 땡기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날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지
?아냐 수강신청 x되도 족보 다꿰고 있는 선배만 알면 개꿀이야
수강신청은 고딩때 다니던것처럼만 안하면 돼.
그리고 진짜 x같은 교수를 거르기 위해선 오히려 선배를 잘 알아둬야 한두번 지각하고 결석해도 과제 잘해가면 A주는 교수를 알기 위해서 선배와 친해야하지
족보라는게 어느 과나 다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우리학과는 2학년쯤부터 여기저기로 흩어지다보니 개인플레이 위주가 됨
교수님 2분 : ㅎㅎ 월화수목금 12교시 + 월요일 9,10교시
사실 9시에 수업하는건 문제없는데... 집에서 나가서 학교까지 9시에 도착해야된다는게 문제지-_-ㅋ;;; 보통 1-2시간잡고 통학하고 다닐터이니 학교근처에서 자취하는데 9시수업 못가는건 그냥 ㅄ이고...
난 6시 반에 일어나서 학교에 8시까지 도착했음.
그 시간이면 학식 문을 여는데 매번 아침 학식 먹는 사람들도 거의 고정맴버더라구.
1학년 1학기에 1교시 한번 들어보고 졸업때까지 1교시가 단 한번도 없었다. 1교시 수업은 듣는거 아니야...
모 교수님의 전공 과목이 죄다 이른 시간에 몰려 있어서 의아했는데...
오후 4시 반에 지나가다가 열심히 테니스 치시는 걸 보고 납득했음.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은데 이동거리가 2배이상 길어져서 ㅈ된 케이스인데 난
버스타고 지하철 환승하고 다시 2호선 환승하고 대략 1시간 20분 걸림
월화수목금 모두 0교시 8시에요... 죽겠읍니다 끝나는 시간은 어찌 또 이렇게 늦는지 툭하면 보강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