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살면서 벌레가 무서워? 라고들 하는데
밭에서 보는 돈벌레와 욕실에서 보는 돈벌레는 완전히 다르다.
누군가 했던 말이지만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가는 모르는 아저씨랑
우리집에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모르는 아저씨의 차이 정도는 된다.
농가에 살면서 벌레가 무서워? 라고들 하는데
밭에서 보는 돈벌레와 욕실에서 보는 돈벌레는 완전히 다르다.
누군가 했던 말이지만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가는 모르는 아저씨랑
우리집에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모르는 아저씨의 차이 정도는 된다.
비유가 적절해
아
일반 나방이 군대에서 팅커벨이 되는 이유
개무섭네 진짴ㅋㅋㅋㅋ
이해.
아
야생의 벌레는 크고 강하지.. 후훗
비유가 적절해
이해.
죠우지죠우지
일반 나방이 군대에서 팅커벨이 되는 이유
팅커벨은 실제로 도심에서 보는것보다 더 흉칙하게 커서 그런거아냐?
피하면 되는데 근무땜에 못 움직임
아니 팅커벨은 실제로 ㅈㄴ크자녀....
도심지 나방 - 초글링
군대 팅커벨 - 우락부락 근육돼지 아저씨가 나무에서 철책으로 뛰어내리면서 바디태클을 갈김
비우봐 ㅋㅋㅋㅋ
진짜 시골에서는 밤에 불을 못 켜겠더라. 어두운 게 벌레 달려드는 것보다 나음.
적절ㅋㅋㅋㅋㅋㅋ
진짜 비유 적절 ㅋㅋㅋ
아 납득했어
개무섭네 진짴ㅋㅋㅋㅋ
시골살아도 팅커벨음 무서워... 배틀크루저들 날아다녀...
한방에 납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왜...ㅠㅠ
집 옆에 그리마 굴이 있다보니 이젠 자다 일어날 때 벽에 붙어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됐어
나는 벌래는 진짜 하나도 안무서워하는데
뜬금없이 목덜미나 손등에 붙어있는 바퀴벌레나 그리마같은건 깜짝놀라긴함
"뭐야시1발 언제 달라붙은건데"
하면서 놀라는 느낌인데
이건 아무리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라도
코너 돌자마자 내 얼굴앞에 있으면 놀라는거랑 비슷한느낌
내가 무서워하는 벌래는 벌종류와 지네종류 그리고 갯지렁이종류밖에 없다
아프거든
아저씨가 벌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