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네 갔어~ 왔네 왔어 ㅠ

mc-11 성능에 만족하여 서드파티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생각을 좀 정리하여
좋아하는 화각대는 네이티브 렌즈
선호하지 않거나 네이티브가 부재하거나
서드파티성능이 아주 우수한 경우 서드파티
이렇게 어느정도 정리를 하였습니다.
85가 최애 화각이라 일단 85mm는 85GM
나머지 35 화각을 좋아하나 네이티브 35.4Z가 약간의 화질 이슈도 있고 사무식을 FF시작부터 아주 애용하여 35.4 ART
이렇게 두가지 화각을 채웠습니다.
표준줌은 선호하지 않으나 24105가 참 좋아 사고싶지만 일단 대기
광각줌 1530 F2.8 VC
망원줌 70200 F2.8 VC
표준줌 생략
24.4 35.4 50.4 135.8 ART 시리즈로 단렌즈 구성
85.4GM
전혀쓸거같지 않지만 일년에 몇번 접사를 위한 탐론 90마VC
이러면 초광각과 200이상의 망원을 제외하고는 그럭 저럭 채운거 같습니다.
24.4GM은 일단 안녕..ㅠㅡㅜ
70200VC는 예전에 잘 사용하던 렌즈라 어찌나 반갑던지
와잎님도
이거 예전에 오빠가 쓰던거 아냐? 강원도랑 제주도 들고갔던거~ 라고 대번에 알아보네요ㅎㅎ
이제 60이면 사는 가성비 렌즈네요
70200VC부터 이미 이 구간 렌즈는 완성된거 같습니다.
새아빠보다도 화질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 새아빠랑 새새아빠랑 큰 차이가 없고
여튼 좋은 렌즈 같습니다. G2랑 비교해도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1530은 써본적은 없지만 평이 좋아 구매해봤습니다
괜히 채우고 싶은 화각?
사실은 이놈은 만약에 계속 잔류를 시킨다면 일년에 4번쓰지 않을까합니다 ㅠ
70200VC가 도착하여 MC11과 함께 사용해보니
처음엔 좀 당황하였습니다.
AF가 너무 느리고 잘 안잡히고 EYE AF도 안되는거 같아서..
알고보니 AF-S로 해놨더군요
AF-C로 하는순간 바로 쾌적하게 작동했습니다ㅡ
이 렌즈 자체가 소음이 적은 렌즈라 소음이 적었고
시그마렌즈처럼 두두두두 하는건 없는거 같았습니다.
예전에 탐아빠 쓸때 그정도 성능을 그대로 끌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단, 극주변 EYE AF가 안되고 동영상 AF가 안되더군요
얼굴인식은 가능하니 큰 문제는 안될거같지만 영상 AF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잠깐만 사용해본거라 설정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시그마 렌즈 같은 경우는 모든 영역 EYE AF가능한데
탐아빠는 R3의 위상차 영역정도까지만 EYE AF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전 a9입니다)
화질은 아주 그레잇 합니다.
출근해야돼서 몇장만 찍어보고 후다다다닥 출근합니다.
#이쯤되니 정체성 혼란이..
캐논유저인가(캐논마운트 렌즈 7개)
소니 유저인가( 소니마운트 렌즈 1개)
사진이 취미인가
장비가 취미인가~
모두가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