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박스교환후 컷수

셔터박스는 초기화되지만 바디컷수는 16만부터 시작이지요. 보통 셔터 두번 맛가면 미러박스도 나갑니다. 데스막투면 플라그쉽이니 가격 싸면 써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오래된 바디니

만듦새가 좀 더 허약한 보급기 같은 경우는
17만컷 되니 셔터랑 미러 둘다 나가더라고요~
셔터랑 미러가 노후화 되면, 아예 에러뜨면서 촬영이 안되기 전에
초점이 잘 안잡히는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이런 건 센터가서 정밀 측정 해야하기 때문에 직거래 현장에서 인식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냥 딱 눈에 띄는 고장이라면 좋겠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내부적 고장이 있을 수 있어서
데스막투야 워낙에 튼튼한 바디지만 10만컷 넘은 건 좀 말리고 싶군요
저도 컷수 많은 카메라 거래했다가
미세하게 초점이 안잡히고 느리길래 센터 맡기니깐 셔터가 수명을 다한거라더군요
수리비로 수십 만원 날린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