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레스토랑입니다.

요즘은 맑은 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
일전에 도움주셨던 많은 분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인사차 들렸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과 앞으로는 맑은 정신으로 살면서
메갈들과의 싸움을 할것 입니다.
뭐 어짜피 언론쪽은 변호사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고 계시고,
전 아직 피해진술 하나 남은것 하고,
민사승소 판결문 가지고 법률구조공단가고 강제집행 신청하고 6개월후 채무불이행자등재만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도 잘 나가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12월에는 여자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둘다 첫사랑이고 20대초반에 헤어지고 다시 만났는데.
서로 부모님들과도 친분이 있고 많이 사랑하다보니 저에대해 잘알고 있습니다.
정신병원까지 다녀온것부터 모두 알면서 제가 힘들어 하는게 맘에 걸렸는지 장거리 연애보다 같이 지내보자고 합니다.
둘다 나이도 있고해서 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밥먹고 웨딩촬영만 할까 합니다.
이제 술에 쪄든 생활,나약한 심성으로 혼자 울지 않겠습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사람과 가정이 생겼으니까...
또 내년 안에는 다시sj레스토랑을 개업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1회 쉬는 날에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등을 200인분 정도 만들어 보육원등에 기부도 할 생각입니다.
모두 절 응원해주시는 많은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이상 나약한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합니다.
그럼 모든 보배님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