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저도 할건 해야겠어서..ㅡㅡ
근데 저녁밥은 또 챙겨주네요
모르는척 반 정도 먹고 일어나서 다시 서재방구석....
기분이 너무 상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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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가서 다 먹은 밥상 뒤집어 엎으면..너무 어색하겠죠?
ㄷㄷㅈ
그래도 저녁 차려주신거는 화해의 손길 내민거 같은데 어떤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정의평화를 위해 너그러이 넘어가주심이 어떨지요
화해방법도 모르겠네요 ㅜㅡㅜ 5년차이긴한데 크게 다툰적이 없어서....ㅜ
음 저같은경우는 와이프가 빵을좋아하는데 대놓고 화해하자니 자존심상하고 화해는 해야겠을때는,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빵종류 사가서 식탁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암말안하고 조용히 있다보면 어디서사왔어? 와이프가 말걸어옵니다 그럼자연스럽게 대화하시며 화해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자연스럽고 좋으네요 쪼금만 풀리면 비슷하게 시도해봐야겠네요ㅜ
저는 밥 안챙겨주던데요 ㄷ ㄷ ㄷ
ㅎㅎ저도 당연히 그럴걸로알고 나가려했는데 애들보고 아빠밥먹으라고 전달식으로ㅡㅡ
그래도 자게질은 하시네여~~~~ㄷㄷㄷㄷㄷㄷ
자게말곤 위안이될게 없네요ㅜ
아...독거쏠로뉀네에겐 이마저도 부럽다...ㄷㄷㄷ
이런ㅠ 죄송한데 결혼하시면 진짜 쏠로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ㅜ
화해는 뜨겁게...
와잎 상태도 안좋네요 열도나는듯..
머슴인데.....
밥은 먹여야죠.
그러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