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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이 2살 아기를 3층에서던져버린사건을 알고 계시나요?


상윤이 이야기- 발달장애인이 2살 아기를 3층에서 던져 살해 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2살 아기를 3층에서 던져버린 사건을 알고 계시나요?

-몰운대복지관에서 추락사고로 죽었습니다.

한달이 지나도 가해자측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거니와 제대로 된 사과조차 없습니다.  결국, 이렇게 시간만 끌다가 사건이 덮어져 버리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6살, 2살의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4살때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또래에 비해 말도 느리고 행동도 산만하다며 큰아이에게 복지관의 심리치료수업을 권해주셨습니다.

그래서, 2013년 3월 둘째를 출산하고 그해 5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관 3층에서 하는 미술 치료수업과  인지 치료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저처럼 애가 둘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아이를 동반하고 수업을 받으러 다니는 다른 엄마들도 많았습니다.

 

(그날의 사건을 보도한 뉴스에서는 제가 큰아이를 보고 있을 때 작은 아이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 되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수업은 1대1 형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아이가 교실로 들어가고 나면 보호자는 학부모 대기실이나 복도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저희 큰아이는 수업도중에 종종 화장실에 가므로 저는 항상 교실 바로 문 앞에서 기다립니다. 다시 말해, 그날의 사건은 바로 제 눈앞에서 일어났고 저는 사건의 목격자이자 피해자의 엄마입니다.)


관련기사: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566934_13495.html 

댓글
  • 부산생선은다일본산 2018/10/16 20:12

    발달 장애인 부모들은 그러지요.
    [ 우리 애는 얌전해요..... ^^ ]
    .
    .
    .
    조까라고 하세요.
    그건 마치 [ 우리 교회는 강O 안해요 ] 라는 것처럼 가증스런 발뺌입니다.
    동네에 이런 정신 지체 장애인을 풀어놓은 부모들은
    이런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라 책임 없으니 법적으로 하라고 합니다.
    발달 장애인들은 적절한 수용시설에 가둬놓고 관리해야 하는데
    동네 마음껏 돌아다니게 하면서 어린애들에게 해꼬지하고 여자들 가슴이나 만지며 다녀도
    지 자식이 다른 이들에게도 소중한 줄 알고 타인들의 배려와 이해를 강요합니다.
    동네에 정신 지체 장애인 시설, 경마 도박장, 교회와 같은 혐오 시설이 들어서면
    인근이 우범화, 슬럼화되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집값 떨어질까봐 사람들이 반대하는게 아니에요.

  • 붕붕카mj 2018/10/16 20:13

    씨부럴... 글읽는 제가 미칠지경이네요....

  • 라이노M 2018/10/16 20:57

    발달장애 애들 조심해야 합니다.
    한순간 돌변하거든요. 주변에 몇명 있어서 관찰 좀 해보면, 딱 개와 비슷한 습성이 있습니다.
    주인 없이, 애기와 둘만 있을땐 애들 무는.
    잘 보고 주의해야 합니다.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요.

  • 미름마루 2018/10/16 22:52

    약5~6년전 부산 사하구 하단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처음으로 주먹을 꽉 쥐고 긴장한 일이 있었습니다.
    빡빡 머리의 건장한 남자(많으면 20살)가 어떤 아줌마를 발로 막 차는거에요.
    나서서 말리야 되나 생각을 했지만 얼굴을 보니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말이 안통할것 같고 완력으로도 자신이 없어서 112에 전화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도 계속 그 여자를 따라 다니면서 자꾸 발로 차더군요.
    그런데 모르는 사이라면 다른사람에게 좀 도와달라고 할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고 갑자기 그 여자가 그 덩치큰 남자에게 갑자기 이제 그만좀 해 하면서 같이 발로차는겁니다.
    그제서야 멈추고 가만히 있더군요.
    당시 버스정류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들 도망가고 저 또한 저 이상한 친구가 덤비는것 아닌가 긴장을 하면서 버스를 멀리서 기다렸습니다.
    더이상은 폭력은 없었으나
    상당히 공포스런 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때는 그 여자도 상태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모자지간으로 저는 추정했습니다.
    그 후 저는 그 정류장에서 가능한 버스를 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뒤로 시간이 지나 위의 사건이 일어났을때 갑자기 버스정류장의 남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 친구가 아닐까? 나이도 비슷하고 사건 발생한 지역과 동일 행정구역이고......
    보통의 남자라도 그 친구를 감당하기 힘든 체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이 마음대로 보호자 없이 돌아다닌다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권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QcWhp)

  • 미세먼지노노해 2018/10/16 22:56

    개X발할썅놈의호로새끼

    (1QcWhp)

  • 작지만위대하게 2018/10/16 22:57

    이런일이 났을때 장애아동 부모들이 아몰랑 식으로 나오니 특수학교 설립 얘기 나올때마다 반대여론에 막히는겁니다...

    (1QcWhp)

  • 훗날을기약 2018/10/16 23:04

    농담이 아니라 발달장애고 지랄이고 내가 부모면 저 ㅂ.ㅅ새끼 가장 잔인하게 쳐죽일듯

    (1QcW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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