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는 입장에서 개빡치는 병

업신

저도 한달동안 졸졸 따라다니던 사람이랑 막상 사귀고 나니까 일주일도 안돼서 급 식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제가 따라다닌 한달이 인생에서 나름 쇼크였다고..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자길 좋아해준 사람이 없었댔는데
저도 막 왜 한번에 식었는지 의아하고.. 그랬던 적이 있죠

이게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요즘은 불안형이랑 좀 가까운 것 같은데
애인이 빨리 질려하고 헤어지자할까봐 티는 잘 안내죠ㅠㅠ

ㅇㄷ

ㅋㅋㅋㅋ누가 자꾸 반대박아여 ㅋㅋㅋㅋ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ㅇㄷ

왜 반대가 쌓여있는거야 ㅋㅋㅋㅋㅋ

오이갤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ㄷ

본인이 직접 얘기함
혼자 좋아하다가 저쪽도 자신한테 호감있는걸 알게되면 급 더러워진다고...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선뜻 이해는 잘 안됨

그러면서 지금은 이성친구 잘만 사귀고 있다는게 혼파망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왜이러냐면 연예를 책으로 하는걸 넘어서 판타지로 해서 그럽니다. 
배들 불러서 그래!

오...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애정결핍 있는 애들이 보통 저러던데
어릴때 부모님들 바쁘신분들 특히

.....그런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였나.

본문만 보고 나서는 '바람피기 딱 좋을 타입'이라 생각했는데 자존감이란 해석도 있군요

고기나 먹죠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그럴일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