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꼼수를 아라보자.

당당하게 손가락을 맛볼 수 있겠네요 :)

꿀팁 감사요
솔직히 저런곳 사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안사먹고 집에서 혼밥을...

손가락하나에 3만원 개꿀

이거 다 사기죄로 고소 안 되나요?

그냥 대형마트가면 되요
누가 요즘 수산시장에서 대게를 사먹나요

그래서 제철에 마리당 파는곳으로 가야해요. 저는 포항 모 시장에 4년째 구매하는곳이 있는데 거기는 시즌되면 마리당 1~3만원에 파시고 보통 10만원이상 사게되는데 그때마다 작은대게 2,3마리씩 같이 넣어주시더라구요. 이제는 대게 사먹을때 무게부터 재는곳은 안가게 되네요

저울장난 다 잡아내면 끝인거 같죠?
천만에요 사시시의 경우는 손님이 고른생선 다른생선으로 바꿔치기(곧 죽어 가는것으로)나 밑장빼기(중량 줄이기) 기술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수산물 시장에서 활어를 사실때는 꼭 곁에서 내가 고른생선이 칼맞고 이쁘게 쓰러 지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도박같은거 안해도 일상이 타짜군요...

저걸 다 잡으면
무개 조작이 가능한 특수저울이 있을것 같은...

마트가야겠네요

“어허 쥔 양반...당신 손가락도 잘라줘야지....”

기분좋아서 큰맘먹고 수산시장가서 비싼거 샀더니 저런거 당하면 좋았던 기분 다 사라지죠 감정조정사들도 아니고 사기좀 치지 말았으면

또다른팁으로는
새우살때 바로 어항에서 비닐봉지에 담는경우
물이 많이 들어가요 이거 조심하셔야하고
요즘 전어회 미리 떠서 포장해 놓은곳들 있는데
이거 되도록이면 사지 마시고
또 생선을 구입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서
초장값 내고 먹는경우 회와 탕거리를 직접 들고갈테니
나한테 주라고 하시고 옆에서 지켜보시고요

응 안 가

이러니 시장을 안갑니다.
몇몇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몇몇을 걸러내기가 힘듬;
그냥 정찰제 붙여놓고 파는 마트가서 사고맘

횟집가던가 마트가지 시장은 마리당 계산하는곳 아니면 안가요

차라리 마트가서 포장되어 있는거 사오는게 맘이 편함. 저 동네는 어딜가도 사기꾼이라

마트가자~

제목을 수산시장이 망하는 이유를 알아보자로 바꿔야

구라치다 걸리면 손가락 하나씩 날려야
정신차리지

저 청년분도 가게 운영하시는건가요? 맞다면 저거 알려주신 분 가게로 가야겠네요.

이런곳가서 사기 안당할까 전전긍긍할바에 그냥 주변마트나 싼횟집가서 포장하는게 더 이득이더군요ㅠ

잘 모르시면 수산물사는 앱을 활용하세요
입점조건이 사진과같은 판매물이라더라구요

저는 친구들이 노량진에서 당한 얘긴 하도 들어서 원래 안 갔지만 엄빠께서도 5년 전쯤 소래포구에서 크게 당한 이후로 치를 떠시죠
일행 중 회를 별로 못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회 뜨면서  서비스로 주는 거 말고도 탕에만 넣을 거라고 따로 두 마리 더 사서 올라가셨다는데... 머리랑 꼬리 갯수부터 안 맞고 살도 다 어디 가고... 에휴

저런곳가서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수산시장 가지말고 주변에 배있는곳으로 가라던데 맞나요? 거긴 저울이고뭐고 그냥 마리로 계산하시던데

대표적인곳이 노량진수산시장

걍 안먹고 말지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 : 아이고 우리 재래시장 다죽는다 마트 강제로 문 닫아버리고 새로 짓는것도 태클걸어서 무산시켜버리자

이러면서 마트가 소상공인 죽인다고 ㅈㄹ하면 안되지...

좋은 팁이다 그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