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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도시락통 써보신분들 손?.jpg

댓글
  • 은훈 2018/10/10 17:24

    ㅋㅋㅋㅋㅋㅋ 떨구면 속에 보온재가 깨져서 등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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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훈 2018/10/10 17:25

    국은 새고...
    반찬통 색갈은 김치색으로 물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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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가싸늘 2018/10/10 17:27

    맨아래 국통 열때는 진심 힘이빠이...
    국물이라도 세서 미끌거리면 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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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퀑 2018/10/10 17:54

    이런거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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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10/10 17:55

    이건 그래도...고급형...일반형은 그냥 플라스틱통에 스티로폼 이 보온제로 들어있었음..그래서 단점이 조개탄 때는 난로에 스댕 도시락 처럼
    올려 놓지를 못했음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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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내미 2018/10/10 18:21

    진짜 간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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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형펜꽃이 2018/10/10 18:33

    설거지좀 하고 쓰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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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다는고양 2018/10/10 18:36

    어렸을 때에는 조지루시 빨간색
    중고딩 때에는 쥐색 동그란 거 썼던 기억이 나네요
    쥐색은 다 좋은데 뚜껑이 너무 잘 깨져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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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y 2018/10/10 18:45

    보온 도시락 특유의 냄새...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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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왕사자 2018/10/10 18:47

    와 부자네.
    보온 도시락은 무슨.
    그나마 하나 있던건 흔들면 모래소리나는 깨진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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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11 2018/10/10 18:48

    지금 생각해보면 환경 호르몬때문에 불안해서 안썼을텐데 저당시 그런 개념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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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루션 2018/10/10 19:14

    저거쓰다가 밥만 보온되는 챔프라는 해괴한것이 마왔는데 어찌나 있어 보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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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흘러간다 2018/10/10 19:37

    음...친구들이  사용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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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매개발자 2018/10/10 19:37

    보온도시락  한가지 문제가 있다는것 아세요? 남들은 난로에 도시락 데워 먹는데 보온 도시락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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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과용기 2018/10/10 19:41

    딱 저거 써봤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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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욕주의자 2018/10/10 19:55

    초등학교때 저거 목에걸고
    자전거타고 학교가면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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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KAF38THFG 2018/10/10 22:31

    사진 올려준 도시락은 떨어지면
    내부에 보온유리를 깨쳐먹고 어머니께
    혼나면서 학교다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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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피스트 2018/10/10 23:21

    소세지. 계란말이. 김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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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속도40km 2018/10/10 23:35

    일반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놓았다가 바닥에 누룽지 만들어 먹는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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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수8단 2018/10/11 00:16

    저것도 그나마 좀 사는집 애들이 들고 다녔죠
    추운겨울 도시락을 교실 갈탄난로 위에 수북히 재여 놓았던 기억.
    반찬이라곤 그 놈의 김치 김치...어쩌다 한번씩 오뎅이나 감자 뽂아주면 그렇게도 좋았던 시절들이었네요..반의 몇몇 잘사는 애들은 저 보온밥통과 반찬을 따로 담는 찬합 같은거 2개씩 들고오죠.
    그 찬합엔 환상의 고기반찬들..너무 먹고싶어 2교시 마치고 걔 화장실 간 사이 그 고기 반찬 훔쳐먹었는데 그새끼가 선생님께 꼬아바쳐 디지도록 얻어터졌죠. 그때만해도 그런 상위부류애들 선생들한테 촌지를 당연시 찔러주던 시절이었어요. 당연히 선생들의 보호를 받으며 학창시절 보낸 애들이죠.
    저 보온밥통..얼마나 부러웠던지..
    그리고 촌지 많은 애들 순으로 사랑해주던 그시발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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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FAMA 2018/10/11 00:40

    국딩때 넘나 가난했던 저는ㅠㅠ 써보지못했어요
    중딩올라가서 코끼리도시락 첨 써봄...어릴때라 의식은 안했지만 95엑스포 소풍간다고 집에서 큰맘먹고 바꿔주신 책가방이 설악산...군용 짧은 목걸이에 걸려있던 병때개 ㅋ ㅋ 아직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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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주스트 2018/10/11 09:21

    저는 식은밥을 좋아해서 나중엔 안들고 다녔네요 ㅋㅋ
    식은밥에 도시락 컵라면 하나면 완전 끝내주지 않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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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같은놈 2018/10/12 08:12

    챔프가 갑이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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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8/10/15 04:28

    저거 2개씩 들고 등교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나는 점심, 하나는 저녁
    밤11시40분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학교에 급식이나 식당도 없었으니 2개씩 들고 등교할 수 밖에...
    그래도 저녁용도 겨울에도 온기가 조금 남아있었죠.
    생각보다 보온 성능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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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유랑기 2018/10/15 04:39

    국민학교때 4년동안 저것이랑 똑같은 도시락통 들고 다녔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맨 밑에 물통이아니고 국통이 있는 애들 부러웠네요
    꽤 튼튼했는데 잘못해서 끈이 풀리는 바람에 안에 유리 깨져서 운명하셨던
    스텐보온도시락 나오기 전까지는 유리로 보온되는 것들이 많아서 잘 깨먹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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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인의집사 2018/10/15 04:57

    딱 저거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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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ce123 2018/10/15 05:13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네 어머니들 진짜 대단하지않나요? 아침 먹고가라고 일찍부터 밥상 다 차리시고, 거기에 한아이당 도시락 두개씩 다 싸놓으시고, 늦어서 안먹고 간다고 하면 신발 신는데까지 따라오셔서 미역국을 막 입에 퍼 넣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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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귄이좋아 2018/10/15 06:37

    초6때 급식 생겨서 그전까지 보온밥통 썼는데요 제껀 빨간색 통에 파란뚜껑 노란손잡이.. 알록달록 너무 예쁜데다 국은 따땃하고 밥은 미지근하지만 치즈한장이 밥 가운데 쏘옥 너무 좋았어요! 새삼 어머니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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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8/10/15 07:08

    잉...저는 학교급식실 공사중일때 도시락 싸오랬는딩 점심시간쯤 되면 엄마가 도시락 학교로 갖다주셨숨..밥도 국도 뜨끈
    아니면 친구들이랑 짜장면 시켜서 먹은적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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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밥 2018/10/15 08:11

    일본말 잔재로 저때는 마오밥통이라고 불렀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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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믹스 2018/10/15 08:54

    암만 비싸고 좋은 보온밥통써도 김치국물새는건 막을수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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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nyboy 2018/10/15 09:10

    집어디에 똑같은 것 있어요. 미국 처음 와서 있길래 반가워서 사두면 언젠가는 들것 같아 샀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조차 몰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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