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일본에서 우리나라 영화 "시월애"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일본반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m.cafe.daum.net/ok1221/9Zdf/625705?svc=topRank
영화 '너의 이름은' 이 大히트!, 한국 영화 '시월애'의 표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大히트치고 있다.
60억의 흥행 수입도 올릴 기세다.
名無し
쪽발이, 최악!
名無し
오싹하다.
名無し
역시 그랬구나!
名無し
원숭이 흉내내는 민족이네!
名無し
3년의 시차란 것도 같구나.
名無し
상대의 충고로 역사를 바꿔 목숨이 살아나는 것도 같네!
名無し
아무 독창성도 없는 저질 영화였다.
名無し
쪽발이는 쓰레기.
名無し
동정에게 딱 맞는 영화.
名無し
어차피 애니메이션이니까~
名無し
타이틀부터 모방인데, 뭘 새삼스럽게!
名無し
일본인이란 게 부끄럽다.
名無し
다시 태어나면 한국 사람이 되고 싶다.
名無し
이 영화는 전 세계에 배급하잖아.
그런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잘도 한다.
名無し
쪽발이가 수치의 개념을 알리가 없지.
名無し
쨉은 베끼는 정도 밖에 머릴 못 쓰니, 어쩔 수 없다.
(쨉=일본인 경시하는 말)
名無し
또 소일본이 베꼈냐
masa_yamaki
'너의 이름은'의 이야기가,
'시월애'를 모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ttis_ism
키아누 리브스의 '일마레'를 말하는 거 같은데요,
이것도 한국 영화 '시월애'의 리메이크.
시공을 넘는 왕래로 생명의 위기를 넘기거나 하는 건,
'오로라의 저편에'나 '너밖에 안 들린다' 등,
그것 자체가 새롭지는 않다.
주고받는 방법이 일마레는 편지,
오로라의 저편에는 무전기,
너밖에 안 들린다는 휴대 전화.
그런 점이 '너의 이름은'은 다르더라구요.
masa_yamaki
리메이크와 모방은 달라요.
리메이크할 때는, 한국 판권과 계약하는 거예요.
'시월애'의 경우는, 판권을 허리우드에 팔았던 거 같에요.
masa_yamaki
모방해도 괜찮다.
다들 그렇게 한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여러분의 낮은 도덕성에 놀랐습니다.
Mac7070
최악, 추악
인기 있는 영화라고 해서 봤다.
설마하면서 끝까지 봤다.
2000년의 한국 영화 '시월애'의 표절이었다.
시공을 초월한 만남, 사랑, 사고 등..
화나고 최악이다.
한국으로부터 고발당해도 불평할 수 없는 작품.
주인공 두 사람이 전철 안에서 만나는 장면.
'시월애'에서는 역의 홈.
조금이라도 바꿔라!
아, 슬퍼!
ばるすパパ
아뇨, 달라요.
원래 요즘 세상에 나오는 작품에,
과거의 유사점을 배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도,
여러 장르를 70년대부터 봤는데, ,
아마 새로운 발견, 표현 방법은,
80년대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영상 기술의 발달과 과거의 아이디어를
조합만 한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감동한다'는 희노애락의 상황은
어느 시대나 같으니까요.
'시월애'도 좋은 영화였고,
듣고 보면 유사점은 있어도,
듣기전까지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흔한 기법의 맞붙이기.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모두가 희생돼서 죽는 연출은
전부 다 우주소년 아톰의 표절이라면,
그럼, 영화 아마겟돈은 아톰을 표절한 것? 이란 말씀.
Mac7070さん
반론의 내용이, 반론을 위한 반론이라서 좋았다.
첫 번째는 시월애도 보지 않은 반론이고,
두 번째는 감독의 부모들,
세 번째는 바꿨으니까 다르다고.
아, 한심하다.
시월애를 본 사람이라면,
시월애와 완전 판박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 '일마레'도 과거의 모작이라고?
그럼 '너의 이름은'은?
남들이 하니까 괜찮다고?
밤 도둑이나 테러리스트가 아니잖아.
민도 의심받을 만하게 써놓고, 참, 한심하다.
지금부터 안 하면된다고?...
일본을 망치는 원인이다.
표절은 표절.
jaikoさん
그래 누구나..남녀를 바꾼 것에서
'전학생'의 리메이크라고 생각했고,
패러독스도 흔한 소재, 그런데, 역의 홈,
전철 안에서의 만남도 엄청 많아요.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라면,
그 한국 영화에서만 그런 장면 봤어요?(ㅋㅋ)
그렇게 말하면, 2000년의 그 영화야말로,
표절한 거 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죠.
많이 보고, 그 속에서 차이를 느낀다면 어떨까요?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슬프다고 생각해요.
ばるすパパ
저기요, 이런 식의 패러독스물은 과거 SF작품에
산더미처럼 있어요.
'시월애'도 과거 작품의 소재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요즘엔 완전 오리지널은 거의 없을 거예요.
같은 재료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요리할지 연구하는,
요리사 같은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신카이(감독) 요리사 솜씨는 확실하고,
이 요리(작품)는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꼈다는 겁니다.
しょーたろー
'시월애'처럼 편지가 아니고,
꿈으로 바꾼 것이, 이 영화의 심장 아닐까요?
kkkさん
한국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일마레'와 비슷해서,
좀 놀랐습니다. 나는 허리우드 판 영화 '시월애'를 봤기 때문에
신선한 맛이 없었고, 끝나기만 기다렸습니다.
시월애를 안 봤다면, 몰입해서 봤을 겁니다.
애니로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본답게 신주쿠의 묘사 등,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
충실히 재현한 느낌이 들어, 더 감동했습니다.
표절에 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역시도 보면서 오래전에 봤던 시월애가 생각 안날 수 없더라구요.
딱집어서 표절이라 하긴 그렇고 그냥 너의 이름은이 다른 소재의 잡탕밥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워낙 흔한 소재라서 그런듯
혼모노들은 열심히 쉴드칠것인가
혼모노.닝겐...
왜이리 듣기싫지
이 생각 없는 댓글 하나가 이 아래로 반박하는 사람들을 전부 쉴드치는 혼모노로 만들어버렸음.
진영논리라는게 참 무서워
사람의 지능을 아메바 수준으로 떨어뜨려
ㅎㅁㄴ
시월애랑 상관없이 걍 작품성이 좋거나 ost가 좋아서 흥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섬나라는 자기나라 욕하고 있네
애초에 표절해서 흥한거였으면 시월애도 히트를 쳤어야지
내가 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봤는데
표절과는 관계 없이 이것은 조금 무서운 생각입니다.
예술 작품의 흥행에는 단지 작품성 하나만이 관여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작품이 무조건 잘 팔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애초에 표절이 확정난거도 아니고
표절이라고 하는 사람한테 하는소리에요.
그 잘난 원본은 왜 망해놓고 다른데서 확정도 나지도 않은 표절 빼애액 거리는지 원
시월애 보고 옹호하시는건가 표절문제야 그쪽에서 할일이 맞지만 시월애본 자들이 표절이라는데 부정하는 님도 웃기내요
시월애가 미국에서 리맥도 됐구나
신기하네
다 찾아보고 싶다ㅋㅋ
티빙가면 있으려나?ㅋㅋ
나름 흔한 소재긴 한데..
요즘엔 완전 오리지널은 거의 없을 거예요.
같은 재료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요리할지 연구하는,
요리사 같은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신카이(감독) 요리사 솜씨는 확실하고,
이 요리(작품)는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꼈다는 겁니다.
이 댓글이 제 생각이랑 제일 비슷하네요
삭제된 코멘트입니다.
공감...자기 작품의 전작들의 요소+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 잘 혼합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내는 표절 확정이면 욕하는구나..
이 글 링크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ㄷㄷ 다음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여..
폰이라링크른 못찾겠..
http://www.huffingtonpost.kr/2017/01/10/story_n_14074094.html?utm_id=naver
동감은 무전기 비슷한 라디오같은 걸로 과거랑 왔다 갔다 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동감 혹은 시월애도 표절인듯??
그냥 소재가 흔한 거라 생각함
둘다 안봤는데 몸바뀌는것만 갖고 표절이라 한거면 아니라고 말하겠음
근데 그외 비슷한점이 많으면 표절 가능성이 있겠죠
첫짤 2ch 는 한국인이 익명으로 쓴거로 느껴질 정도로 심하네.....
일본에서도 시월애를 많이 봤었다고 하더군요
덤으로 이 논란도 일본에서 시작됫구요
그래서 별로 와닿게 보지는 못한건가
시월애를 안봐서 뭐라할수가 없네;
너의 이름은이 시월애를 표절했다는 건 오버워치가 팀포2를 표절했다는 의혹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확실히 오버워치 처음했을때, 팀포트리스가2가 생각나더라구요.
개발자들도 팀포2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직접 이야기도 했고요.
그래서 욕먹고 나중에 벤치마킹했다고 발표했잖아요.
글구 게임계랑 영화계를 같은 선상에서 보긴 무리가 있지 않나요 ㅋㅋ
솔직히 지금 AOS 장르 게임들 대부분이 네이쳐스와 얼개의 도타 올스타즈를 갖다 베낀 건데 아무도 신경 안 쓰잖아요.
오버워치가 팀포 갖다쓴 건 빼박임. 화물전, 점령전도 갖다썼고
암튼 게임문제랑 영화문제는 같게 보면 안 됨...
게임계는 너무 관대함
시공간 물은 닥터후 설정 처베낀거 아닌가?
동감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다 조금씩만 틀면 거기서 거긴건데
하버트 조지 웰즈 : 뭐 임마 ?
시공간물의 시초가 아닌 선조격 ㅋㅋㅋ
모든 시공간물은 저분 허락받고 써야함
둘다 안봐서 잘모르겠는데 표절맞는거 같은데? 몸이바뀐다는것도 중요한 맥락 따라가는것도
시월애는 몸 안바뀌는대요
타임리프가 논란인거
시월애는 몸 안 바뀌는데요.
이 댓글이 안 보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일인지 잘 알려주는 듯.
표절 뜻이나 좀 검색해보고 와라;
둘다 안 봐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닉값
으음. 둘다 안봐서 관심이 1도 없다...
타임워프소재만으로는 표절이라고 하긴 뭐한데
이런게 뭔 표절 ㅋㅌㅌㅌㅌㅌ
이런식이면 클리셰 하나하나마다 저작권 매겨야하는거 아닌가. 작품내의 대사/작은 줄기의 전개 까지 생각안하고 단순히 큰 줄기만 따지고 표절이라하면;
일본에서도 그냥 남을 까기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말도 없는데...
디시 너이름갤에서는 한번 지나간 떡밥인걸로 알아욤
삭제된 코멘트입니다.
일마레가 시월애의 영어 제목임
일본에는 이쪽으로 소개 됐을수 있음
레이크하우스가 2006년 개봉이었고 시월애는 2000년 개봉이었는데요? 제가 알기론 시월애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게 레이크하우스라고 알고있는데
레이크하우스가 시월애의 헐리웃판 아닌가요?
시월애가 모티브로한게 아니라 시월애 판권을 사서 만든게 레이크하우스..
레이크하우스가 시월애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데 무슨 시월애가 레이크하우스를 모티브로 함? 오타쿠들은 뭐 이런 미친소리를 하고 공감을 박는거지? 뭐 시월애가 거의 설정 컨셉을 베껴 ㅋㅋ?
아 제가 잘못 착각했네요.
시월애(ilmare)->레이크하우스로 개봉했네요
글은 삭제할게요 잘못된지식으로 설쳐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되면 표절의 기준도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지네요
소재가 존나 흔하긴함... 뭐 두 감독끼리 해결할 문제죠
이정도면 충분히 표절논란이 있을수있죠..
쓰고 싶은 말이 있긴한데 영화 네타가 되버려서 못쓰겟네요
그냥 같은 소재면 표절논란도 안나오지
플롯까지 많이 비슷하니까 나오는 소리고, 한국이라면 덮어놓고 까려드는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반응이 나오는데 오늘도 빠들은 열심히 실드를 칩니다.
표절인지는 제작사들끼리 다툴 문제고,
느그이름은 적어도 독창성 면에서는 빵점 줘도 되요
헐...전 시월애 나왔을 당시에 군대에서 보여줘서 보게 됐습니다. 전혀 내용도 다르고 어는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3년이라는 시간차이? 타임패러독스? 이런류는 얼마든지 있었던 소재인데 이런 논란이 있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월애를 직접 본게 아니라 며칠 전 올라온 정리글만 보고 따지는 것 같네요.
솔직히 뭐가 같은지 모르겠다는건 너무 오바아닌가 전혀 내용이 다르다는건 시월애랑 동감을 비교할때 할 수 있는 얘기지 ㅋㅋㅋ
얼마나 비슷하면 쟤들이 저러지
일본애들도 표절이라는걸 열심히 쉴드치는 한국인이라니. 우리나라가 외국거 표절하면 정 반대의 느낌이였을텐데.. ㅉ
소재는 흔할 수 있음. 이미 닳고 닳은 소재니까. 근데 플롯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누가봐도 빼박인거지.
아니 아닌걸 아니라는데 왜 쉴드소릴 들어야하나 ㅋㅋㅋㅋ 사고수준들이 참 ㅋ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한두번 봐야 표절이란 생각이 들지
너의이름은이 모이나보다 제 취향이 아니긴한데
시월애 얘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음
남들 JSA보러 갈때 시월애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그때도 그냥 어디서 보던영화 같았는데
이건 마치 주걸륜이 강남스타일춤은 내가 원조다 라고 말한거 같은 기분
표절이라 느끼는 사람은 플롯의 엄청난 유사성을 들면서 주장하는데 오타쿠는 그냥 이게 무슨 표절이냐, 이런건 소재는 많다 라고 생떼를 쓰는중.
시월애랑 플롯구성이 이정도로 유사한 작품이 얼마나 많은진 몰라도 한 3작품정도 가져와보라고 하면 못가져옴.
너의 이름은은 시월애를 뼈대로 해서 ts물 요소를 가미해서 감독 나름의 재량으로 재밌게 만든 가공품이라 보는게 우기는것보단 합리적인 추측이지.
기욤 뮈소의 내일이라는 소설도 표절이겠네 그럼
아무리 봐도 그런 느낌은 하나도 없었는데
영화 내용에 대해 표절이다 어떻다 말하는 건 저작권의 영역이니 필요한 것이라 쳐도, 일본인이 자기민족을 쪽바리라는 표현으로 비하 하는거나(한국인이려나..?), 한국을 원숭이에 빗대어 표현하는 과격한 언행은 참 보기 안좋네요.
서로 헐뜯지 않아도 표절에 대한 토론은 충분히 가능할텐데..
비슷하긴 하네요.
걍 흔한 소재임.
오크가 돼지머리의 녹색괴물로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애서 묘사되더라도 아무도 표절시비를 하지 않는 것 처럼.
시월애가 어떤 스토린지 모르니까 논쟁에 낄수가 없네.
쟤네도 지네 나라 되게 싫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