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Z6 예판취소.ㅠㅠ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 했었엉~ㄷㄷㄷㄷㄷ

천조국 아도라마에서 Z6예판 시작하자마자 주문했는데.. 11월30일에 발송한다는 Z6 예판 방금 취소했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았는데요.. 현재 캐니콘 D5, 1DX 양사 플래그쉽 투바디 운영하고 있는데..
니콘 미러리스까지 또 필요할까싶기도하고..
그냥 니콘에서 풀프미러리스는 첨나왔으니.. 사용해보고 싶은..^^ 어디까지나 욕심이었죠뭐....
아 솔직히 포럼에 다온아빠[H] 님이 몇주동안 빌려주신 소니 A9 와 쩜사 프라임렌즈 2개가
미러리스 뽐뿌를 잠재워주는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ㅎㄷㄷㄷㄷ
그리고 제가 빌려드렸던 105.4E 는 다온아빠의 지름뽐뿌를 잠재워드렸죠..ㅋㅋ
역시 직접 써봐야 뽐뿌가 줄어드는거 같아요.^^
돈은 한계가 있고.. 내가 정말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주말 사진알바할때 편하고 효율적이고 필요한건 무엇인가..라고 스스로 물어보니..
답이 나오네요.. 조명에 투자하기로..ㄷㄷㄷ
옛날에 니콘 플래쉬와 여러개와 우산 조합으로 잘만 찍었었는데.. 어느순간 파워에 욕심이 생겨..대낮에도
태양과 맞짱뜰수 있는.. 600와트짜리 조명 2개 그리고 52인치 소프트박스등등..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니까..대낮촬영도 부담없이 많이 하게되었구요..
실내에서도 파워가 여유롭고 좋은데. 혼자서 카메라 장비도 힘든데..
조명장비까지 다 짊어지고 댕기려니까. 넘 힘들더라구요..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여러 행사에서 느꼈습니다. 넘 무겁다 넘 힘들다..ㄷㄷㄷ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가볍고 이동성이 좋은 플래쉬와 엄블렐러 조합으로 갑니다...
이왕가는거 조금 고급지고 펜시~하게 가보려구요...
프로포토 A1 X2 개와 이달말에 나오는 프로포토 B10 X1 이렇게 셋트를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A1 하나는 지난주에 구입했구요.. 오늘 Z6 예판취소하고 바로 B10 예판을했네요...ㅎㄷㄷㄷㄷ
조만간 A1 또 하나사면.. 조명에 아쉬움도 없고 당분간 업글도 필요없을거 같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