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어느 가을날, 아내와 소형 텐트를 가지고 한강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텐트에서 도시락 까먹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놀다가 그림자가 길어질 때 카메라를 들고 텐트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진 찍는 저를 따라다니다가 심심했는지 카메라 하나 달라고 해서 콘탁스 G2를 건냈습니다. 오늘 현상 맡긴 필름을 받아서 스캔을 해봤는데, 오호.... 감각이 있네요~^^ 2018 / contax G2 + g28mm / ektar .
댓글
rysume2018/10/10 22:14
더? 좋네요 ㅎㅎ (신선한 느낌이..)
드로잉*2018/10/10 23:41
그렇죠?! ㅎㅎㅎ
같이 사진 찍으러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Kenr2018/10/11 06:11
간혹 집사람이 스맛폰으로 찍는 사진이,
그 스맛폰 가격의 10배도 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낫다~싶은것도 많습니다.
특히 화질이나 물리적인 어떤것보다는, 사진의 내용자체가~! 역시 장비는 거들뿐 사진은 진사가!!
아마도 여자들의 감성이나 감각이 또 달라서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는듯하더군요~
더? 좋네요 ㅎㅎ (신선한 느낌이..)
그렇죠?! ㅎㅎㅎ
같이 사진 찍으러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간혹 집사람이 스맛폰으로 찍는 사진이,
그 스맛폰 가격의 10배도 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낫다~싶은것도 많습니다.
특히 화질이나 물리적인 어떤것보다는, 사진의 내용자체가~! 역시 장비는 거들뿐 사진은 진사가!!
아마도 여자들의 감성이나 감각이 또 달라서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는듯하더군요~
확실히 남자들과는 다른 여자들만의 무언가, 감각이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느낌좋네요 두번째 사진은 빛샘이 아닌지요? 세로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