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출산해서 산후조리원 있을때 일입니다
아침에 빨래 널고 있는데 현관문 쾅쾅 두드리면서 문열라고 고성 들려서 문열었는데
현관문 확재끼고 못닫게 말발굽 고정시키고 앞에서서 사정없이 욕하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욕 안했다 왜이러시냐 하니 자기한테 욕했다고 저한테 사정없이 욕을 무한반복...(대화 자체가 안댐)
여기 살면서 내소문 못들었냐, 현관문 앞에 결혼사진 보더니 집에 누구랑 같이사냐 물어보더라구요...
(머리가 하애지더라구요. 그전까지 저도 욕 안했다고 따졌는데 순간 덜컥 겁이나서 다시 좋게 얘기했는데...)
갑자기 집에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절대 안된다
경찰 불르겠다 왜이러시냐 계속 하다가 여차저차 좋게 말해서 끝냈는데
오늘 저녁 11시쯤에 와이프랑 애기만 있는데 벨 눌르고 남편 있냐고 했다네요...
와이프는 불안해서 계속 잠을 못잡니다. 육아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이런일 까지 겹치니...
(제가 회사에있어서 집에 지금 혼자 있습니다...ㅠㅠ)
와이프한테는 전에 일 얘기하면 불안해 할까바 그냥 윗집이랑 트러블좀 있었다고 혹시 택배같은거 와도 절대 문열지말고
인터폰으로 얘기하라고 했는데..
어떡게 대처해야 될지 스트레스 받네요....
https://cohabe.com/sisa/77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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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웹캠이라도 근처에 달아 놓으세요..
층간소음으로 찾아와서 벨을 누르는것 자체가 협박에 해당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말씀하시고 경찰에 신고해서 언제든지 경찰을 부를수있다는걸 인지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층간소음도 제가 받는데요...저희 윗집에서 내려온거라서 ㅜㅜ
녹음 그대로 하시고. 문 쿵쾅할때도 녹음 하셨다가 그대로 경찰 부르세요. 미친년인지 놈인지. 손도끼라도 드시라 하고싶지만 똑같이 대응하면 유리하지 못합니다.
윗집이 층간소음때문에 찾아 내려왔을리는 없고. 무슨일이신가요? 기. 승 은 없고 전. 만 있으니 결을 유추할수가 없네요.
그냥 다짜고짜 내려와서 자기한테 욕햇다구...ㅡㅡ
도라이 인가? 조현병인가 뭔가 있는거 아닌지 의심해 보세요. 그런놈들 꼭 사고 칩디다.
미친 사람인가 보네요,,, 윗분들 말대로 웹갬을 달고 증거 확보하고 나중에 경찰 신고하세요.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그냥 오함마 갖다가 그집 현관문 때려부숴버리고 얼굴에 현찰 집어 던져야죠 먹고 떨어지라고
그런 정신질환자가 있는데 남편분은 도대체 뭘하시나요?
오늘 휴가라도 내가 집에 있으시고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그러다가 정말 뉴스에 나올 일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그런일이 있었으면 와이프한테 이야기를 해뒀어야지요
그걸 본인만 알고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깝깝하네 무슨생각이지;;;
뭔가 중요부분이 빠진듯
현관문에 이중잠금장치 설치하세요... 정상은 아닌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