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르고 처음 먹었던 라멘이 하필이면 돈코츠 라멘 설렁탕에 돼지냄새만 엄청나는 느낌이었음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8/10/10 15:50
일본 본토는 모르겠는데 강남역 근처에 있던 라멘집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짜긴 존나 짬.
뒤로돌기2018/10/10 15:50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
죄수번호2799354952018/10/10 15:50
난 일본라면 생면이 영 별로더라
종일이2018/10/10 15:50
아사쿠라 신사 근처에서 먹은 라면이 진짜 맛있었는데... 이치란라멘은 그거 기대하고 먹었다가 별로였음 가게 이름을 근데 까먹었다ㅠㅠ
protoss6662018/10/10 15:50
면보다 채소가 너무 많아서?
고톱2018/10/10 15:50
유명하다는 곳은 별로였고 오히려 호텔 근처 맛집 라멘이 맛있더라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8/10/10 15:51
아 그래...? 옛날에 사무실 근처 라멘집 맜있었는디. 그거하고는 다른가?
라훔2018/10/10 15:51
나이드신 분들은 겁나 싫어하더라, 나름 유명한 집이었는데
샴블로2018/10/10 15:51
라멘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자기 입맛에 맞는거 찾기 힘들다
사마귀_기사2018/10/10 15:51
엑 난 라멘 존나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구나.
Min-92018/10/10 15:51
돈코츠는 맛있게 먹었따
Min-92018/10/10 16:09
근데 일본 컵라면은 더럽게 맛없드라
만플2018/10/10 15:51
짜고 느끼하긴하는데 내 입맛엔 맞았음
면이 좀 거슬리긴했지만
이겜재밌네2018/10/10 15:52
난 극호
컵라멘, 유명체인점, 길거리 암데나 들갓 곳 다 맛있었음
걍 취향이야
Lord Commissar2018/10/10 15:52
컵라면도 짜더라...
아프로곰탱이2018/10/10 15:52
도쿄 오사카 교토 등에서 라면집 6군데 정도만 가봤는데
교토 한 집 빼고 다들 너무너무너무 짰어요 ㅠㅠ
타임콘체르토2018/10/10 15:52
삿포로 가서 3종 먹었는데 다 맛만있드라 ㅋㅋㅋ
호무라쨩은내와이프2018/10/10 15:53
여행가서 한두번 먹는건 좋은데 일주일에 두번만 되도 짜고 느끼해서 못먹을거같다
그리고 타카야마 역 앞에서 800엔에 팔던 라멘이랍시고 나온 맹탕국수는 평생 못잊을듯 시부럴것들
루리웹-68784523232018/10/10 15:53
제주도 사람은 극호인 사람 많을걸. 돈코츠라멘이랑 고기국수랑 비슷함.
WJBM2018/10/10 15:53
저기도 다달라.
나도 돼지국밥 좋아해서 웬만한 돈코츠는 괜찮았는데, 특정 빨간 간판 가게는 (가게 이름은 기억안남)
가게 밖에서부터 역할정도로 돼지 누린내가 심한곳도 있고,
반대로 깔끔하면서도 생각나는 곳도 있고 (육수를 니보시라고 해물육수 쓰는 곳도 있고, 돈코츠에 해물 섞는 곳도 있고)
kyunoss2018/10/10 15:54
魁力屋
레베카2018/10/10 15:53
ㅇㅇ 생각보다 많이 짜서 놀람
말레이B2018/10/10 15:53
난 엄청 맛있던데
호불호 갈리는듯
스타크래프트2018/10/10 15:53
일본 현지 라멘 보다
승리의 아오리라멘이 훨씬 맛있더라
아이즈원2018/10/10 15:53
맛이 완전 다르긴 한데
난 맛있긴 했음.
유명한데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그냥 난바거리? 근처 허름한 곳이였는데 국물은 조금 짯는데 면이랑 건더기들이 맛있었음.
이젠해야지2018/10/10 15:53
난 짠건모르겠고 느끼해서 맛있더라 쿰척
소녀의탐구자2018/10/10 15:53
국물을 연한국물로 달라고 해
차지맨2018/10/10 15:54
국밥같은 맛이라 국물먹다보면 면보단 밥이 땡김
시간02018/10/10 15:54
?? 그렇게 입에 안 맞으면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들은 다 뭐임?
시간02018/10/10 15:55
호불호가 갈린다는 뜻이라면 맞는데 맛이 없다는 아님
스타크래프트2018/10/10 15:55
다 한국식
マンゴかのじょ2018/10/10 15:56
한국식 일본 라면과 오리지널 일본 라면 맛이 크게 다름.
일단 한국 거는 저렇게 느끼하지 않음.
시간02018/10/10 15:59
일본은 맛의 강함이 +- 10까지 있다면 한국은 +-3 정도까지 있는 느낌이긴한데,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나진 않음.
일본에서도 좀 극단적인 곳들 빼면
유정♥2018/10/10 16:07
한국인 입맛에맞게 개량.
일본라멘은 진짜 존나짰음.
GhostMK2018/10/10 15:54
라멘은 체인점 아니면 똑같은 돈코츠라도 가게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라 한두군데 가보고 평가하기 힘든 음식이다
일본 현지가서 음식 먹은 사람들 평 들어보면 심심하고 담백하다는건 생구라고 죄다 짜다는데
짠건 몰라도 느끼한건 맞음
심심하고 담백한거 = 비싼거
시오라멘도 먹고 안짜서 소금쳐서 먹었는데
지역별로 다른거 아님?
보통 일본 음식은 달고 짜고 느끼하고
그게 아니면 존나 밍밍하고
극과 극을 달림
무거워서 구래 ㄹㅇ
시오라멘도 먹고 안짜서 소금쳐서 먹었는데
지역별로 다른거 아님?
지역이나 가게별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짜고 느끼한 편이라는 듯.
오사카 쪽은 좀 짠거 같았는데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진짜 맛나게 먹음.
도쿄갔을때 유명 맛집은 차슈달걀라멘이 짜면서 느키했던 기억이
팩트
어디서 그렇게 하는지 좀 보고 싶네
내 입맛이 이상한가....여기서 먹으나 거기서 먹으나 짜다는 느낌 한번도 못받았는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아오모리, 삿포로, 리시리 섬까지 가서 먹어봤음.
맛집 라멘은 안짜고 대부분은 짬
일본은 매운맛을 잘 사용안하다보니까 달거나 짜거나 느끼한걸로 승부하는듯 현지에서 돈코츠라멘 먹어보니까 짜고 맛있던데
미국도 가보고 일본도 가봤지만 걍 둘다 비슷하게 짭짤했슴. 우리나라가 좀 심심하게 먹나봄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 입맛이 매운맛이 사라지는 순간 짠맛을 격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게 아닌가 싶음.
애초에 고추가 김장할때 소금이 부족해서 맛을 보충하려고 많이 쓰게 되었다는 설도 있고
뜨거운 음식에서는 짠맛을 잘 못느껴도 식으면 짠맛이 확 올라오는 거처럼.
일본 현지가서 음식 먹은 사람들 평 들어보면 심심하고 담백하다는건 생구라고 죄다 짜다는데
짜고달고
심심하고 담백한거 = 비싼거
보통 일본 음식은 달고 짜고 느끼하고
그게 아니면 존나 밍밍하고
극과 극을 달림
그건 현대식 프렌차이즈만 먹고나서 그런소리하는거임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지금 파는건 중화요리베이스로 좀 개량된 요리들인데
일본 전통적인거랑은 거리가 많이 멀음
진짜 일본 전통요리는 맛이라는걸 느끼기가 힘듬
현대식 프렌차이즈면 거부감이 덜해야 맞는거 아님? 일본사람은 전통요리집만 찾아다님?
일본 프렌차이즈인거고 일본도 입맛이 서구화 된거라서 더 강한 맛을 선호하게 된건데
입맛이 다른 외국인 입맛에는 당연히 안맞는거지 무슨 뚱딴지같은소리야;;;;
절래
나도 우동집갔다가 짜서 물부아먹음
잘하는 집에가서 먹으면 맛있던데
아무집에 들어가서 먹으면 짜고 느끼함
난 일본갔을때 맛있게만 먹었는뎅
몇년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호텔에서 무료 야식으로 주는 라면이 존맛이었던걸로 기억
지역마다 다를껄?
돈코츠는 맛있음
쇼유는 좀 짜더라
그래도 현지 가서 먹어보고 싶기는 하다
돈코츠는 잡내 뺀거라면 진하고 좋던데
좀 짜긴 하다만....
잡내강한건 먹기 힘드러
프렌차이즈중에 야마오카야라는 프렌차이즈가 있는데
여기가 기본적으로 돈코츠베이스인데 냄새가 조온나 역함
근데 이게...처음엔 좇같은데 뭔가 먹고나면 나중에 갑자기 존나 떠오르는 중독성이 있음
청국장 처음 접하는 외국인의 느낌인건가
으음...그거랑은 좀 다르지 않을려나...
돼지국밥이나 순대국이나 설렁탕같은걸 기준으로 삼으면 좋다고 생각한데
청국장냄새 좋아하는 인간은 변태야
짠건 몰라도 느끼한건 맞음
난 밍밍해서 별로였는데
라멘 자체가 맛있게 만들기 힘든 음식인듯
좀 짜네 라는 느낌은 받았는데 돈코츠는 무리....냄새가 아주....
거짓말 ㅠㅠ 짤
돈코츠는 먹을만함
돈코츠도 쿰쿰한 맛 나는건 좀 그래
난 맛있었는데
사실 여행갈때 진짜 식당은 비싸도 맛있는데로만 간것도 있긴하지만...
요 몇년 일본 라면 트렌드가 진하게 좀더 진하게 스프가 젤리처럼 나올때까지 진하게여서
안짤수가 없었음.
돼지비계라멘이었던가?
그거 엄청 맛있게 먹길래 맛있는건줄 알았는데
ㅅ발 진짜
난 짜고 기름져서 중독성있던데..
이치란이랑 다른 두곳가봤는데 괜찮더랑
라멘 이야기 그만해 자꾸 먹잖아
황씨 때문인가 이거 요즘 자주 보리네
맛있던데
일본 갈때마다 한번정돈 라멘 먹는데, 라멘도 복불복이 좀 심하더라
난 모르고 처음 먹었던 라멘이 하필이면 돈코츠 라멘 설렁탕에 돼지냄새만 엄청나는 느낌이었음
일본 본토는 모르겠는데 강남역 근처에 있던 라멘집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짜긴 존나 짬.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
난 일본라면 생면이 영 별로더라
아사쿠라 신사 근처에서 먹은 라면이 진짜 맛있었는데... 이치란라멘은 그거 기대하고 먹었다가 별로였음 가게 이름을 근데 까먹었다ㅠㅠ
면보다 채소가 너무 많아서?
유명하다는 곳은 별로였고 오히려 호텔 근처 맛집 라멘이 맛있더라
아 그래...? 옛날에 사무실 근처 라멘집 맜있었는디. 그거하고는 다른가?
나이드신 분들은 겁나 싫어하더라, 나름 유명한 집이었는데
라멘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자기 입맛에 맞는거 찾기 힘들다
엑 난 라멘 존나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구나.
돈코츠는 맛있게 먹었따
근데 일본 컵라면은 더럽게 맛없드라
짜고 느끼하긴하는데 내 입맛엔 맞았음
면이 좀 거슬리긴했지만
난 극호
컵라멘, 유명체인점, 길거리 암데나 들갓 곳 다 맛있었음
걍 취향이야
컵라면도 짜더라...
도쿄 오사카 교토 등에서 라면집 6군데 정도만 가봤는데
교토 한 집 빼고 다들 너무너무너무 짰어요 ㅠㅠ
삿포로 가서 3종 먹었는데 다 맛만있드라 ㅋㅋㅋ
여행가서 한두번 먹는건 좋은데 일주일에 두번만 되도 짜고 느끼해서 못먹을거같다
그리고 타카야마 역 앞에서 800엔에 팔던 라멘이랍시고 나온 맹탕국수는 평생 못잊을듯 시부럴것들
제주도 사람은 극호인 사람 많을걸. 돈코츠라멘이랑 고기국수랑 비슷함.
저기도 다달라.
나도 돼지국밥 좋아해서 웬만한 돈코츠는 괜찮았는데, 특정 빨간 간판 가게는 (가게 이름은 기억안남)
가게 밖에서부터 역할정도로 돼지 누린내가 심한곳도 있고,
반대로 깔끔하면서도 생각나는 곳도 있고 (육수를 니보시라고 해물육수 쓰는 곳도 있고, 돈코츠에 해물 섞는 곳도 있고)
魁力屋
ㅇㅇ 생각보다 많이 짜서 놀람
난 엄청 맛있던데
호불호 갈리는듯
일본 현지 라멘 보다
승리의 아오리라멘이 훨씬 맛있더라
맛이 완전 다르긴 한데
난 맛있긴 했음.
유명한데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그냥 난바거리? 근처 허름한 곳이였는데 국물은 조금 짯는데 면이랑 건더기들이 맛있었음.
난 짠건모르겠고 느끼해서 맛있더라 쿰척
국물을 연한국물로 달라고 해
국밥같은 맛이라 국물먹다보면 면보단 밥이 땡김
?? 그렇게 입에 안 맞으면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들은 다 뭐임?
호불호가 갈린다는 뜻이라면 맞는데 맛이 없다는 아님
다 한국식
한국식 일본 라면과 오리지널 일본 라면 맛이 크게 다름.
일단 한국 거는 저렇게 느끼하지 않음.
일본은 맛의 강함이 +- 10까지 있다면 한국은 +-3 정도까지 있는 느낌이긴한데,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나진 않음.
일본에서도 좀 극단적인 곳들 빼면
한국인 입맛에맞게 개량.
일본라멘은 진짜 존나짰음.
라멘은 체인점 아니면 똑같은 돈코츠라도 가게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라 한두군데 가보고 평가하기 힘든 음식이다
너무 짜고 기름져서 국물은 못먹고 남김
돼지라 자부하던 내게 큰 충격이었지.
난 맛있던데
한국에서 먹어도 그냥 그랬슴
굳이 라멘 먹을바에 다른거 먹는기 나음
쇼유 엄청 짰음 ㅇㅇ
맛있게 하는대를 가야 맛있고, 별로인데가면 짜기만함
돈코츠가 어마어마하게 느끼한데
그거 먹을려면 3년정도 먹다보면 어느순간 맛잇어짐..
나도첨엔안그랬는데 이젠 유명라면집 투어함ㅋ
예전에 라노벨에서 일본 라면 이야기 나왔었는데
막 무슨 뼈는 국물이 가볍고 무슨 뼈는 무겁고 비율이 어쩌고 저쩌고 자라가 어쩌고 저쩌고..
한국 인스턴트 라면 생각하다 일본 라면 보면 걍 다른 음식인 거 같음
이게 ㄹㅇ 먹는 사람만 먹는 호불호임
나는 호인데 나머지 주변은 대부분 불호
그냥 음식 안가리는 사람이면 어딜가도 대체로 먹을만하거나 맛있는거고 아니면 뭘 먹어도 지옥깉은거고 그런거지
솔까 국내에 들어온 라멘집중에서 안망하고 흥하는데는 현지 라멘맛하고 틀려.
한국 현지화 시켰으니깐 흥하는거지
우리 어머니도 일본 여행가서 입에 맞는 음식 찾기가 힘들어서
라면은 어딜가든 평타는 치니까 먹었는데 도저히 짜서 못먹을 수준이었다고 함
물 한컵 부어도 짜서 억지로 꾸역꾸역 드셨다고..
하긴 초밥이나 우동은 상당히 대중화가 잘되어있는데
라멘은 우리나라에서 대중화가 거의 안된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하고는 안맞는듯
후쿠오카에서 먹은 라면은 먹을만 했는데
교토에서 먹은 라면은 진짜 바닷물 퍼다가 끓인줄......짜도 너무 짰음
저번달에 오사카 처음 여행가봣는데
유명 라면집있어서 가봣는데 맛있더라
국물 담백 매움정도 맵게 파 계란 고기 추가해서 먹었는데 개 존맛
근데 돈키호테에서 일회용으로 팔던건 개 노맛..
이치란라멘 포장된거 사는거아님 ㅋㅋ
맛은 둘째고 가격이 창1렬이야
난ㅈㄴ맛있게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