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어느 나라 왕이건 맛없는걸 왕 식탁에 내놓을리가...
저새끼 학교 어캐 졸업햇냐?
냉각치킨2018/10/09 07:28
제목만 보고 혹시나 싶었는데 진짜 그 사람 글이네
메현후인2018/10/09 07:28
한마대로 궁궐 장독대 주변에 그늘이 될만한게 없어서 태양열에 노출되어 장맛이 변했을거라는 얘기로 보이는데... 근거가 있는건가?
겟타2018/10/09 07:31
나 TV 같은거 보면 장인들도 장독대 존나 다 마당에 있던데?
메현후인2018/10/09 07:43
음... 지금 대충 검색을 해보는데 장독대의 위치조건에 대해 자세히 쓴 인터넷 글은 안보이네. 다만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는 정도의 얘기는 있네. 근데 황교익이 궁궐 장독대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하는건지 정확히 모르니 (그늘이 없는걸 지적하는 거라는 건 내 추측이고) 설령 반박을 하고 싶어도 반박을 하거나 코멘트 하기가 어렵네. 저 황교익 글을 찾아서 읽어보고 와야겠다.
메현후인2018/10/09 07:50
해당 글 전문을 읽어보니 내 추측이 맞긴 맞네.
"장독은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볕이 작열하여서는 아니 된다. 여름 햇볕에 장독 안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장맛을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두고 흔히 "장이 볕에 덴다"고 표현한다. 그래서인지 오래된 민가의 장독대를 보면, 주변 온도를 적절하게 낮추는 전략을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담장을 두르거나 나무를 심어 적당히 그늘지게 하고 주변에 화초를 심어 지열을 내린다. 요즘의 '현명한' 전통 장류 제조업체들도 강렬한 햇볕을 어떻게든 피한다.
이런 것에 비해 조선 임금님의 장독대는 무방비 상태에 있었다 할 것이다. 층계를 지어 장독을 듬성듬성 놓은 데다 나무도 그늘막도 없다. 더욱이 검은 바닥기와는 열을 받아 장독에 그대로 올릴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볕에 장이 상하는 것을 막자면 소금이라도 왕창 넣어야 한다. 공출한 소금이 넉넉하였을 것이니 장독대를 저리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어떻든 조선의 임금이 맛있는 장을 못 먹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해당 분야에 지식이 없으니 반박은 못하겠는데, 왕이 먹을 장을 허투로 보관했다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는 어려운 얘기다. 경복궁 장고는 뭔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 장을 잘 보관하게 해주는 다른 숨겨진 메커니즘이 있었다든가 한건 아닐까? 물론 그냥 내가 생각하는 거일 뿐이지만...
메현후인2018/10/09 07:53
조선일보에 올라온 해당 글에 달린 댓글중에 이런 얘기는 있네.
"지금의 서울과는 다르지.. 조선시대 서울은 도시 열섬효과도 없고 당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이 그렇게 덥지 않았음.."
물론 이걸로 다 설명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한글영문숫자혼용가능2018/10/09 07:30
나 이거 수요미식회의 그치가 말했을 때 믿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까 믿은 내가 등신인 거 같다.
어휴.. 지금이라도 인식을 고쳐서 다행임 진짜 수요미식회 보고 잘 못된 상식이 너무 늘어 난 거 같다 진자;; 개극혐 손절 1순위 프로그램
犬啃草音2018/10/09 07:38
당장 구글만 뚜드려 봐도
조선사람들 엄청 먹어대는 게 나오는데..
뭐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거라고 하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스뎅2018/10/09 07:41
이게 왜 이딴소리가 나오냐 하면 일본식 장은 간장이든 된장이든 응달에서 숙성시킴. 우리나라 장독대 같이 볕 잘드는 데다 두는게 아니라 그럼.
일본식은 빠르게 익는 대신에 잡균이 생기기 쉽고 한국식은 느리게 익는 대신에 잡균이 생기기 어려움. 각기 장단이 있는거. 그냥 무조건 일본식이 더 좋으신 쿄이꾸 센세 다움.
루리웹-7191262792018/10/09 07:42
"이윤열과 효도르가 싸우면 효도르가 이기니 효도르가 스타리그 챔피언 해야됨"
ㅁㅁㅁㅁㅁㅁㅁㅁㅁ2018/10/09 07:42
수요미식회할때 교익이라는인간 재미있네 히고봣는데 뇌가 똥쓰레기 명예황국시민 친일파 똘갱이수준 ㅁㅊ...
이니스터2018/10/09 07:52
한식대첩에서 8년산 표고버섯으로 발효액 만들어서 쓰던데 왕한테 그런것들 올라간거 아님?
진짜 맛서인...
◀▶◀2018/10/09 07:54
제목에서부터 황씨냄새가 나ㅋㅋㅋㅋㅋㅋㅋㅋ
푸아들2018/10/09 07:55
지 망상으로만 글 싸고 팩트니 뭐니 전문가 코스프레 하는게 트짹이랑 파워블로거 합친 수준이네
진짜 일본에서 배운거 같은데요?
아니면 일본인이거나
이정도면 거의 친일파 수준 아니야...?
??? : 간장은 일본 간장이 맛있습니다
그냥 글 제목에서부터 황교익 글인ㄱ거 알았다
보고싶으면 창경궁을 가라고
진짜 일본에서 배운거 같은데요?
아니면 일본인이거나
??? : 간장은 일본 간장이 맛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친일파 수준 아니야...?
명예황국신민 호안 교이꾸 군
저 놈은 경복궁이 언제 재건된지도 모르는건가
보고싶으면 창경궁을 가라고
그냥 글 제목에서부터 황교익 글인ㄱ거 알았다
어쩜 저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글을 쓸까.
저쯤되면 병.
왕의 장독대 라니까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긴 하다
? 종갓집들 보면 다들 장독대 마당에 쬑 펼쳐져 있는데
한식이 '오염' 됐다라는 표현도 존나 웃김
와 저런 사람도 저걸로 돈을 버는데
조상님들 미각 무엇
제목부터 아 "그사람이 썻겟구만..." 했는데 진짜로 그사람이 썻군
또 이래놓고 일본계 발효식품 가져오면 그건 또 쉴드 치겟지 ㅉㅉ..
배곯아서 맛있는걸 모른다니 ㅋㅋㅋ ㅎㄱㅇ논리면 전세계에서 맛 아는건 미국인뿐인거 아님? ㅋㅋㅋㅋ
미국 건국 초창기나 대공황때
걔들먹던거 보면 전세계에서 항상 잘먹은
나라가 없음
네 다음 맛알못
니가 뭔데 결론을 멋대로 내려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전쟁전까지 배곯음일이 없었는데.... 쌀도 겁나 많이나오고
많이먹는걸로 유명했져
상식적으로 어느 나라 왕이건 맛없는걸 왕 식탁에 내놓을리가...
저새끼 학교 어캐 졸업햇냐?
제목만 보고 혹시나 싶었는데 진짜 그 사람 글이네
한마대로 궁궐 장독대 주변에 그늘이 될만한게 없어서 태양열에 노출되어 장맛이 변했을거라는 얘기로 보이는데... 근거가 있는건가?
나 TV 같은거 보면 장인들도 장독대 존나 다 마당에 있던데?
음... 지금 대충 검색을 해보는데 장독대의 위치조건에 대해 자세히 쓴 인터넷 글은 안보이네. 다만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는 정도의 얘기는 있네. 근데 황교익이 궁궐 장독대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하는건지 정확히 모르니 (그늘이 없는걸 지적하는 거라는 건 내 추측이고) 설령 반박을 하고 싶어도 반박을 하거나 코멘트 하기가 어렵네. 저 황교익 글을 찾아서 읽어보고 와야겠다.
해당 글 전문을 읽어보니 내 추측이 맞긴 맞네.
"장독은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볕이 작열하여서는 아니 된다. 여름 햇볕에 장독 안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장맛을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두고 흔히 "장이 볕에 덴다"고 표현한다. 그래서인지 오래된 민가의 장독대를 보면, 주변 온도를 적절하게 낮추는 전략을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담장을 두르거나 나무를 심어 적당히 그늘지게 하고 주변에 화초를 심어 지열을 내린다. 요즘의 '현명한' 전통 장류 제조업체들도 강렬한 햇볕을 어떻게든 피한다.
이런 것에 비해 조선 임금님의 장독대는 무방비 상태에 있었다 할 것이다. 층계를 지어 장독을 듬성듬성 놓은 데다 나무도 그늘막도 없다. 더욱이 검은 바닥기와는 열을 받아 장독에 그대로 올릴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볕에 장이 상하는 것을 막자면 소금이라도 왕창 넣어야 한다. 공출한 소금이 넉넉하였을 것이니 장독대를 저리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어떻든 조선의 임금이 맛있는 장을 못 먹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해당 분야에 지식이 없으니 반박은 못하겠는데, 왕이 먹을 장을 허투로 보관했다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는 어려운 얘기다. 경복궁 장고는 뭔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 장을 잘 보관하게 해주는 다른 숨겨진 메커니즘이 있었다든가 한건 아닐까? 물론 그냥 내가 생각하는 거일 뿐이지만...
조선일보에 올라온 해당 글에 달린 댓글중에 이런 얘기는 있네.
"지금의 서울과는 다르지.. 조선시대 서울은 도시 열섬효과도 없고 당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이 그렇게 덥지 않았음.."
물론 이걸로 다 설명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 이거 수요미식회의 그치가 말했을 때 믿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까 믿은 내가 등신인 거 같다.
어휴.. 지금이라도 인식을 고쳐서 다행임 진짜 수요미식회 보고 잘 못된 상식이 너무 늘어 난 거 같다 진자;; 개극혐 손절 1순위 프로그램
당장 구글만 뚜드려 봐도
조선사람들 엄청 먹어대는 게 나오는데..
뭐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거라고 하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이딴소리가 나오냐 하면 일본식 장은 간장이든 된장이든 응달에서 숙성시킴. 우리나라 장독대 같이 볕 잘드는 데다 두는게 아니라 그럼.
일본식은 빠르게 익는 대신에 잡균이 생기기 쉽고 한국식은 느리게 익는 대신에 잡균이 생기기 어려움. 각기 장단이 있는거. 그냥 무조건 일본식이 더 좋으신 쿄이꾸 센세 다움.
"이윤열과 효도르가 싸우면 효도르가 이기니 효도르가 스타리그 챔피언 해야됨"
수요미식회할때 교익이라는인간 재미있네 히고봣는데 뇌가 똥쓰레기 명예황국시민 친일파 똘갱이수준 ㅁㅊ...
한식대첩에서 8년산 표고버섯으로 발효액 만들어서 쓰던데 왕한테 그런것들 올라간거 아님?
진짜 맛서인...
제목에서부터 황씨냄새가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망상으로만 글 싸고 팩트니 뭐니 전문가 코스프레 하는게 트짹이랑 파워블로거 합친 수준이네
개소리 말게 젊은이
매국 친일이 몸에 뵈였네. ㅉㅉ 불쌍한지고
조선간장은 볕 잘 드는 곳에다 장독대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