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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1987년 6월 21일
제가 처음으로 레코드가게에서 구매한 LP..
*저는 한롤의 마지막 두컷정도는 남겨두고 귀가합니다
혹 마주칠 멋진 샷을 기대하며..
그러다 그냥 귀가하게 되면
LP쟈켓을 담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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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이酒 2018/10/07 21:57

    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이명훈... 서라벌레코드.. 그리운 시절입니다.

    (SJrvjm)

  • Kenr 2018/10/08 00:19

    서라벌레코드... 정말 오랫만에, 아니 오래전에 이미 잊었던 이름이네요.ㅎ
    지구레코드, 성음... 참 익숙한 이름들이었는데~~~

    (SJrvjm)

  • Hobin 2018/10/08 12:56

    한국에 없어졌던 레코드 공장이 한 곳이 운영된다고 들었는데
    외국은 꾸준한 수요와 공급이 있는데, 한국은 급격하게 변화한 탓인지 오래된 아날로그가
    사라지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저렴했던 레코드 가게들도 지금은 상당히 올랐고요.
    이 음반은 어떨지 바늘을 올려놓고 듣고 있으면 참 여러 생각이 스칠 것 같습니다.

    (SJrvjm)

  • 신작로. 2018/10/08 13:09

    신나라 레코드 지금도 있지않나요...아가야 종교라서 그헣지 레코드 분야는

    (SJrvjm)

  • 루미네스009 2018/10/08 13:11

    반짝이는~~

    (SJrvjm)

  • 수술 2018/10/08 13:13

    저는 LP판을 사서 들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위의 자켓을 보니 절로 그 멜로디가 흥얼거려지네요..

    (SJrvjm)

  • 두손에카메라 2018/10/08 13:16

    노래방 애창곡이긴 한데, 앨범 자켓을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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