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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황교익 페이스북에 등판한 진짜 막걸리 전문가
치사하게 팩트로 때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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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차단당하시겠네ㅠㅋㅋㅋ
차단당해서 반론 못하게 하고 물타기 바로 들어가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앜 ㅋㅋ
백퍼 차단각.
전문가는 무조건 차단하죠. ㅎㅎ
전문가 데려오라면서 막상 전문가 오면 무시하고 차단함
팩트엔 추천이죠
교익이 또 이런건 쌩까고 명바기 나쁜놈 외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사이다네요
추천합니다
차단당하실지도...
차단 0순위
실드 내용이 불펜에서 많이 본 패턴이네요 ㅋㅋㅋ
해코지 당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며칠전 우담이 좀 웃겼던게...... 평론가의 불편한 의의를 그토록 긍정하면서도, 정작 황교익이 그 평론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유형인가? 이런 의심은 거의 안 하시더군요. ㅎㅎ 저 양반은 정치 진영으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도 있지만, 동시에 습관적으로 상상되는 '평론가' 전형성 때문에 이득을 본 것도 있습니다.
황교익과 옹호자 분들이 관성적으로 외치는 세뇌 타파와 불편한 진실...... 그 성찰의 화살을 자신에게 돌릴 필요도 있어요. (황 : 나의 주장 역시 또 다른 세뇌에 기반할 수도 있다. / 옹 : 무작정 황교익을 평론가의 스테레오타입으로 이해한건 아닐까.) 게으른건 우매한 대중만이 아니죠. ^^
p.s. 참, 옹호자 분들의 비판 중 '너희들은 독해력과 지적 수준이 떨어져서, 황교익의 함의를 못 읽으니 참 불쌍하다~' 류의 태도는 좀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며, 이건 꼬리다! '맹신'하는듯 보여서. ㅜㅜ
장렬하게 DL행 ㅜㅠ
황교익 이 글은 욕먹을거 없는 글인거 같네요.
위 글 논란이 좀 웃긴게 타칭 친일 황교익은 전통 누룩을 이용해 막걸리를 만드는 것이 한국의 전통성을 지키는 것으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저 회사 대표는 막걸리의 무국적성을 이야기 하면서, 현대적 개량이 무슨 문제가 있냐는 식의 글인데, 지금까지 친일로 까인 논리를 생각해 보면 오히려 비난의 화살은 막걸리를 무국적화 시켜버린 회사대표에게 가야하고, 황교익은 한국의 전통을 따르려는 노력을 보이니 오히려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 논리가 오히려 황교익을 비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할까요....ㅋㅋㅋ
자칭 전문가 로서 책임질만한 주장을 하고 있느냐가 문제지 저 분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게 있기는 한 건지는 논외
https://www.facebook.com/kyoik.hwang.7/posts/2188331391382435
곧 차단당하시겠네요 ㅠㅠ
차단 당하고 악플러 취급 받을듯ㅋㅋ
이제 중졸 초졸 취급받으실듯 ㅋㅋㅋ
위에 유명 실더 한명 등장.
누룩이 입국보다 비싼건 사실 맞나요??
아~~~막걸리 회사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군요^^돈 마니 버시겟네요.이제 좀 적당히 하죠ㅎㅎ
페이스북 이긍 살아 있나요? 본문글이랑 댯글 볼랬는데 지웠는지 안보이네요.
나만 난독증인가요? 이 글 자체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지 입맛에 안맞는다고 한거 뿐이고 오바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동안 쌓은 업보로 그렇게 읽히는거 아닌감요?
참내 황교익이 지금의 막걸리들이 대부분 누룩이 아닌 일본 청주만드는 효모와 아스팜탄으로 만드는 게 별로라는 개인의견을 말하는 것조차 까일 일인가요?
저 막걸리 회사 대표는 감미료를 쓰면서 전통방식을 피하고 대중적 인기를 위해 지금의 막걸리 방식으로 만드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을 뿐인데? 오히려 황교익이 비호감이 아니었다면 저 막걸리 회사 대표는 전통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변명하는 수준인데??
우골린 유저 역시 있네요. ㄷㄷ
[리플수정]이게 까일 내용이 있나? 생각들은 안해보고 무조건 비판만 하는것 같은데...참나
깔려고 올린 짤들, 돌아다니는 짤들 분석해보면 별 내용 없는게 다구먼.정말 악의적으로 편집한 티가 나네
막걸리는 예술품이 아닌 상품이고, 상품이 추구해야하는 시장의 논리는 '고증을 얼마나 잘 따랐는가'가 아니라 '대중의 기호를 얼마나 잘 충족시켰는가'잖아요. 애당초 잘못한 게 아닌데 변명 운운하면 안되죠.
어차피 매니아를 위한 상품은 충분히 다채롭게 나오고 있잖아요. 굳이 지역막걸리를 찾지 않더라도, 배상면주가, 국순당, 배혜정도가 같은 큰 회사에서 나온 누룩으로 만든 감미료 무첨가 막걸리들이 대형 마트에 깔리는 수준인데요. 대중 입맛이 저급해보이면 고급진 거 찾아드심 되잖아요. 시장이 획일화된 것도 아닌데 뭘 더 바라는건지.
술 빚는 부부의 일정은 새벽 다섯 시부터 시작한다. 해남쌀 180㎏으로 고두밥을 짓고 15일간 자연 발효 시킨다. 예전에는 떫은맛을 잡기 위해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아주 소량 넣었지만 지금은 이조차도 빼버렸다. 멥쌀과 찹쌀, 그리고 누룩만으로 빚어낸다. 낮은 온도에서 누룩만으로 자연 숙성시키기 때문에 다른 막걸리에 비해 3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전통과 맛을 선택한 것이다. 완성된 맛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적당한 탄산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아스파탐을 다 빼버린 덕분에 원료 그 자체를 더욱 즐기기 좋은 막걸리가 탄생했다. 이 술을 한번 맛본 애주가들은 모두 팬이 될 정도다.
해창막걸리는 크게 3가지 도수로 출시된다. 6도, 9도, 12도. 6도가 대중을 아우르는 맛이라면, 9도, 12도는 주당들을 저격하는 맛이다.
"왜 막걸리는 다 맛이 비슷비슷해요?" 막걸리와 관련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꼭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지만, 이 질문과 관련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예부터 우리 술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과 직접 빚은 누룩을 기본으로 했다. 이를 집집마다 고유의 방식으로 빚어낸 것이 가양주(家釀酒)다.
같은 곡식으로 술을 빚어도 집집마다 맛이 달랐다. 이 술맛의 차이는 바로 누룩 때문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양곡 관리법, 경제난, 각종 규제 등을 거치며 가양주와 함께 우리술의 핵심인 누룩도 사라져갔다. 1920년대만 해도 20~30만개 존재했던 누룩 공장은 대다수 문을 닫았다. 현재 누룩 공장은 진주곡자와 송학곡자만 남아 있는 상태다. 누룩은 한마디로 전통 술 발효제다.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켜 만든다. 여러 가지 곰팡이와 효모가 작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깊은 술을 만든다. 토종 누룩으로 만든 막걸리는 유산균, 비타민B군, 다양한 효소, 효모,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토종 누룩은 제조 과정이 까다롭고 균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공기 중의 여러 균이 자연적으로 누룩에 담겨 만들어지기 때문에 장소, 시기에 따라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
제조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누룩의 단점을 `일본 누룩`인 `입국`이 파고들었다. 입국은 쌀을 찐 뒤 잘 펴서 그 위에 균을 뿌려 인공적으로 배양한 것. 단일 균을 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단순해지며, 우리 전통 막걸리와 같이 유산균을 풍부하게 담고 있지 못하다. 반면 제조하기 쉽고 술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량생산을 해야 하거나 생산 원가를 낮춰야 하는 술도가들은 가격이 싼 `입국`을 쓰기 시작했다. 결국 술맛이 획일화되기 시작했다.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아스파탐과 같은 첨가물은 획일화에 한몫을 더했다.
이런 토종 누룩으로 술을 빚는 술도가가 많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만, 안타깝게도 10여 곳으로 손꼽을 정도다. 자가 누룩을 쓰는 몇몇 양조장을 제외하고 공장형 누룩이나 입국을 쓰는 곳이 대다수라는 얘기.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우리 술의 표준화고급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전통 누룩 289점과 곡류 177점을 이용해 17종의 누룩과 효모 10종을 개발했다고 한다. 10년의 기간 동안 전국을 다니며 채집하고 수만 번의 실험과 연구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다.
이 효모로 개발된 프리미엄 막걸리가 있다. 1932포천일동 막걸리에서 판매 중인 햅쌀 막걸리, 흑미 막걸리, 담은 막걸리 등 3종이다. 바나나향, 과일향이 특징이며 깔끔한 맛의 막걸리 제조에 좋은 2번 효모를 썼다고 한다. 이 중 최근 주점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담은 막걸리는 포천의 햅쌀을 주재료로 빚었으며 우유와 같은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올 초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생 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술의 주 원료와 누룩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산인 제품에 부여되는 `술 품질인증 골드라벨`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효모만 차별화해도 좋은 술이 생산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자가 누룩 제조는 힘들고, 획일화된 맛을 피하고 싶은 양조장이라면 발효제 보급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맛의 다양화고급화는 우리 술의 미래다.
황교익까는게 이제 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 댓글에 나온 사람이 진짜 막걸리 전문가라고 하심 안됩니다.
그냥 막걸리제조업자 중의 한사람이라고 정정하시길 충고 드립니다.
순토맨// 제조업자와 전문가를 굳이 나누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세상은 그렇게 이분법으로 나뉘어있지 않습니다.
올갱이국밥/막걸리 제조업자를 다 전문가의 영역에 넣기엔 범위가 너무 넓어지죠. 음식 장사한다고 그 음식에 다 전문가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더욱이 앞에 "진짜"란 말을 붙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순전히 글쓴이 주관의 판단이잖아요. 그것보다 막걸리 제조업자중의 한사람이라고 쓰는게 편견없는 보다 객관적인 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불펜도 한물 갔네요.. 황교익은 그래도 전통은 지켰으면 좋겠다. 대중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도 있다 이거고.. 저 막걸리 제조 대표는 막걸리는 우리 전통이 아니다, 누룩으로 감미료 빼면 만들기도 어렵고 막거리 우리만 먹던 전통이 아니라 어디 나라든 다 먹으니 전통 찾지 말고 그냥 일본처럼 감미료 섞어서 장사 성공하자... 이건데 지금까지 황교익 까는 논리가 저 회사 대표가 욕먹던 방법이네요. 황교익이니까 그냥 깐다, 이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