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해 칭찬하면 안 되는 이유

그래서 지긋이 바라보면 시선강O이라고 고소당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의 한계이긴 하지만 반론글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폰에서 너무 작게 보이네요..
그래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고래 춤은 이제 필요가 없나부지?

칭찬이야말로 정말 중요한건데... 겉과속이 다른, 또는 칭찬속에 숨겨진 또다른 의미를 조심하자는건 알겠는데
그 결론이 칭찬하지말고 바라만 보자로 가서는 안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윗분들 댓글 보니까 저도 고래가 춤 추는거 보고 싶네요.

혼자 살 게 아니라면, 사회, 혹은 주변 사람들의 선호 및 경향 정도는 알아야죠.
예를 들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화장술로 바꿨더니 이쁘다는 말을 들었다면,
화장술 변화 전 후의 환경 변화(자기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 등)를 스스로 판단하고 어떤 게 더 나은지는 본인 스스로 정하면 되는 것.
화장술 변화 후 주변의 변화가 더 맘에 든다면 설령 화장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그걸 택하면 되는 것이고,
변화는 맘에 들지만 그걸 위해 걸리는 시간이 아깝다면 반대로 이전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이고.
좋던 싫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데,
넌 기준조차 모른체 살아가렴. 물론 그로 인한 모든 피해는 네 몫이란다
라고 말하는 거 만큼 무책임한 게 어딨나 싶어요.

통제 억압 강요 이런 단어 들을 써서 설명하면 괜히 꽤 심각하게 느껴짐

EBS 다큐 내용이 결과를 칭찬하지 말고 과정을 칭찬하라 라는건데 ... 저런 측면만 부각해버리면 답이 없음.

어서 저를 칭찬하세요!

유아교육에서 쓰이는 이론이죠......
보상을 바라는 교육관을 가지게 하면 안된다라는게 핵심이랄 수 있는데
이미 가치관이 형성된 사람에게 조차 적용이 될정도로 강력한 이론이라면 그건 뭐 거의 세뇌정도의 효과 아닌가요???
꼭 김치엔 향균 효과가 있다라는 사실과 한국인은 액취증이 없다라는 사실이 있는데
한국인은 김치를 먹는다라는 사실을 한국인은 김치를 먹기때문에 액취증이 없다 라고 하는수준으로 가져다 붙이기인거같은데..-ㅅ-;;?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만화에 "칭찬의 방법" 이 누락돼있음.
칭찬은 분명 방향을 가르키는 하나의 지표임. 그런데 칭찬의 방법이 "공부 잘하네" "이쁘네" 등 결과에 집중되어 있으면 결과에 집착해서 무너진 과정을 선택할 수 있음. 근데 이것도 보통 유아들한테나 해당되는거고...어느정도 나이먹고 자아좀 있는 사람들한테는 안 됨.
칭찬 자체가 억압이자 하나의 틀을 만든다라....물론 맞는 말이고 칭찬이 주는 부담감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들이 훨씬 더 많음
문제는 방법이지, 칭찬 그 자체가 아님

그냥 바라만 봐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니 ㅋㅋㅋ
동화책 속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네
올바른 칭찬을 해야지, 칭찬 무섭다고 암것도 말 안하면 그게 방치지 뭐임?
이 말로가 사랑한다 말 없이 그저 돈만 벌어주다 가족에게 팽당하는 우리네 아버지 세대 이야기 아닌가?

베베꼬였는지 의도 자체를 곡해하는 사람이 많아진 듯한 느낌. 귀찮으니까 개인적인 관계 자체를 꺼리게 됨. 사적인 얘기는 가족이나 친구들이랑만 함.

예쁘다보다는 세포분열을 열심히 했구나 라는 말로 대체하시길 바랍니다.

예쁘다를 그냥 예쁘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더 문제지. 그리고 그냥 바라만 보라니 ㅋㅋ 대화없는 관계는 오해가 생기기 마련.

칭찬도 하지말라면 세상에 할거 없다

여자들 언제는 생각만 해서 아냐고,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해놓고 -_-

저 글대로라면..
???: 자기야 나 오늘 어때
!!!: 진짜 예뻐 최고야 짱짱 천사같아
???: 왜 날 강요하고 억압하려해? 헤어져.
!!!: ????????
이러겠네요 ㅋㅋㅋ

궁예도 아니고 걍 바라보기만하고있음 어찌알아 -_-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다 칭찬하면서 다른 한명은 칭찬안하고 매번 넘어가는것도 좀그럼 그한명도 칭찬받고싶은데 당연하게 걍 넘어가버리는게 참 우울하게만듬

저거 페미 메갈측 의견인데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아는분들도 있고

EBS 면 "그 사람" 본진아님?

예로 보여준 칭찬은 올바른 칭찬이 아닌거죠.
천재라는건 선천적인건데 이런 선천적인걸 칭찬하는건 저런 결과룰 보이죠. 노력했던 과정을 칭찬해야 하는거죠. 그래야 더 노력하는 거고 시험 못 본걸 본인이 선천적으로 모자라서가 아닌 후천적인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귀인 시키게 되는거죠. 이상한 말을 칭찬이라고 해놓고 칭찬이 이렇게 나쁜겁니다 라고 하는건 의도적으로 속였거나 제작진의 노력이 부족했거나 둘중 하나 겠네요

칭찬에 대한 내용 잘 봤습니다 칭잔 할 거 있으면 칭찬해야겠네요

학교란 무엇인가 6부, 칭찬의 역효과 (2010.11.23)
교육대기획 10부작
https://youtu.be/X4l-Q8aMW4M - EBSDocumentary (EBS 다큐)
http://www.ebs.co.kr/tv/show?prodId=7503&lectId=3062242

결론을 정해놓고 결론에 억지로 끼워맞추려는 부작용.
페미쪽 자료 신봉하는 어린애들이 이거 진짜인줄 알고 애들을 칭찬없이 키우는 교육의 최고봉 나쁜 스타일 방치로 이어질까 걱정이네요.
어차피 결혼 육아도 안 할거라는 애들이니 상관없을지도

결혼했고요
연애도 많이했었는데
칭찬 많이했었고 지금도 많이합니다
칭찬도 타이밍이랑 눈치봐가면서 하면
효과 진짜 좋아요
본문에 있는 개똥논리 믿지마세요 ㅋㅋ
쟤네가 칭찬을 못들어봐서그래요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면 시선강O 아님??

그사람 느끼기에 싫은거면 아부니까 안하면되죠
이것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할듯. 너무 너무 센서티브한 웹툰인듯

말을 안하는데 그냥 보면 아는건가..
새로운 독심술임? 그리고 아이들 교육에 쓰는것도
성인한테도 쓰라는건가.

'너는 남자인데도 얼굴형이 긴머리가 잘어울리네'
'핫핑크 립 너한테 착붙이다'
'아버지 분홍색 셔츠입으니까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시네요' 는 전혀 강요가 아니라 그저 심미적
의견일 뿐입니다.
여자애는 긴머리지. 남자애가 무슨 핑크냐
이지랄 한것도 아닌데 뜬금 탈코르셋주장 페미만화
오지네요.

개소리. 칭찬을 못받아본 아이들이 더 눈치보고 칭찬을 갈구하게되어있음 오히려 남 시선에 더 억압받는단 말이죠.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자신감있고 남 눈치 안보는 아이로 성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EBS다큐프라임에서나온내용은과정을무시한채결과만평가하자아이들이보이지않는곳에서부정을일삼케됐다는걸보여준거고.아예다른경우인데.칭찬하는방향으로통제는뭔개소리냐내용완전다름

칭찬을 하지 말라니 극단적인 처방이군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일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칭찬의 역기능이 있지만 순기능도 분명히 있지요. 뭐든 적당한게 중요합니다.

아동 교육에 관한 사항을 자기들에게 맞추면 본인들 수준이 아동이란건가..

참 병X같은 말들을 길게도 써놓았네요
그렇게 따지면
‘좋다’
‘잘했다’
‘고맙다’
등도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