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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5년전 장인어른 공공근로 나가셨다가 머리를 크게 다치심, 머리뼈 반쯤 없고 장애 있으심 예비 처가집 가보면 장모님, 두 딸들 장인어른 챙기는거 눈에 보임, 장인어른 장애 2급이시라서 걸음도 주변에서 도와 주지 않으면 잘 못 걸으심 그냥 반신이 뇌손상으로 마비되었다고 보면 됨.
열심히 운동하셔서 결혼식에 혼주로 와이프 손 잡고 입장하심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결혼 8년차인데 지금도 처가에 가면 장모님 손주들 봐주시면서도 장인어른 밥, 간식 다 챙겨주시고 휠체어로 동네 마실도 다니심.
이 글 읽고 장가 잘갔다는 생각이 듬.
와이프가 말로는 나도 저렇게 다치면 갖다 버릴거라고는 하지만, 장인어른 다치시고 장모님, 처형 경제활동하고 지금 와이프 1년 가까이 직장 관두고 장인어른 똥오줌 다 받아가면서 병원에서 자고먹고 한걸 알고 있었음.
왠지, 이 글 읽고 뿌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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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안하신분 이글을 보고 설마? 정말? 난 괜찮겠지.. 이런 생각할사람 있겠지만 이글은 팩트임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구나...ㅠㅠ
결혼이든 사업이든 직장생활이던 .모든 선택 판단 결정은 내가 하는겁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어떤장이든 달게 되어있는데 사업하는 분은 사장 배를 책임지는 사람은 선장.비행기는 기장 직장은 과장 . 부장.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가장이라는 장타이틀이 생기지요. 모든 장에 는 책임이 따릅니다. 배든 비행기든 사업장이든 장타이틀로 존경과 부도 따르지만 파산이든 침몰이든 추락이든 장에 책임을 다해야 될때도 있지요. 가정도 같다고 봅니다. 부인이든 자식이든 내가 선택하고 내가판단하고 결정지은 결과이기에 지금 어떤상황에도 내가 이끌어야 하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잘 안되면 잘되게끔 잘되면 잘 유지 하게끔 세상은 혼자 살수 없기에 많은 사람들 앞에 약속하고 서약하고 가정을 이루었으면 .. 정말 노력해서 행복해지려 얘쓰는 것이 가장으로써 할일이고 그런것이 이루워졌을때 먼훗날 잘살았다 하고 눈감을수 있는게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남여 할거없이 모두 좋은 환경에서 살아왔다고 는 할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은 내인생에 나머지 모든것이기에.. 말씀데로 최선의 선택. 판단. 결정 으로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줍잖은 독신주의에서 결혼한지10년이좀 넘어가는 저로써는 .결혼은 안하는것보다 .하는것이 좋고 했으면 행복해야할 권리와 책임이 따른다는것이니 이사람이다 라는 판단이서면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모든 미혼자들에게 바랍니다..
진심 공감
진짜 이 글은 정답임에 틀림없습니다. (물론 여자입장에서 반대로 생각해도 똑같습니다. )
와이프 어린나이에 부모님 이혼하여 여자셋이 사는 집에 장가갔습니다.
사랑만으로 다 해결될줄 알고 있었죠. 집안이 어려워 사랑으로 극복하자 마인드로 모든비용을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결혼생활 2년만에 파토나고 돌싱되었습니다.
제가 받는 대우는 이미 한 남자의 인격이 아니라 그냥 머슴이더군요.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정말 같이 살 수 없어서 이혼했습니다.
그 중에 더 웃긴건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거네요. 결과는 물론 아무것도 준거 없이 양육비만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랑만으로는 사람을 만날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가슴에 상처가 너무 크네요.
맞긴한데... 장인이 태극기들고 댕기는 케이스라면 저 상태에서 열외로 계산합니다
와이프는 장모를 잘보면 답나옴...
장모가 개판이면 딸도 보통 개판임...
울 마눌님은 머냐 ㅠㅠ
이건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한겁니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합니다.
요즘보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요.
인생이 이렇게 교과서 적이라면 어느누가 실패하리오.
다만 확률이 다소높을순 있다에서 멈춰야죠.
그 반대로 예비 시댁 분위기 보고 해라도 말이 되겠군요.
장군 출신 임원출신 80 쯤
그 들도 마찬가지더군요... 와이프 입김에 주늑들어계심...
마지막글은 지금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와서 다시쓰마 이거아님?ㅋㅋ
다케바케다
애미.애비는 천하의 독종이고 악랄하게살았는데 그런모습만 보고산것에대한 반감인지 그 딸은 세상 천사고 독거노인들. 고아원등 주말마다 자원봉사 하고 인성 정말좋드라. 몇년후보니 신랑도 예의바른사람 잘만나서 둘이 봉사다니드라 친정은
잘 안오는듯...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진짜 그집 친딸인가? 라고 농담삼아 웃는다
또 인성 정말좋고 어려운이웃위해 나눌줄아는선생부부 집은
만날 둘째딸년이 그케 사고를 치고다니드라 중딩때부터 담배에 애들패고 전학만 2번했지 얼굴은 반반해서 남자놈들이 꼬이드만 고3때 양아치랑 빠구리후 파워출산~! 이래서 자식농사는 맘대로 안되나보다했다 3년살고 서로 바람피운거 걸려 이혼 좆나코미디 그래바야 갸들 22살? ㅉㅉ
정답없다 그인간 자체의 본성을 볼줄알아야지
진짜 공감가는 글 이네요...결혼안하신분들 필독하시고....ㅋㅋㅋ장모님이랑친해지셔안 좋음
장모님이랑친해지셔안좋음?
친해지면 좋다는건지 안좋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유
진심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시 바 결혼 전에 이글을 봤어야 되는데... 그나마 마누라는 좀 낫다 처제년... 장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