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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난 가족 없다" 섭섭함 토로..박해미 "어이없다" 분노

4일 오전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황민은 취재진 앞에서 “제가 다 잘못했다. 음주운전 했다. 아까운 생명을 잃게 돼 유가족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잘못을 인정했지만, 아내 박해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의 입장을 들었고 그분하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이다”라고 말했다.
또 황민은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남편이 죗값을 받아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05074203620
남자 보는 눈이 엇었던 건지
아니면 보살 이어서 같이 살아준 건지...
범죄 저지른 넘이 참 뻔뻔하네

댓글
  • 고릴라뽀S 2018/10/05 08:47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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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18/10/05 08:49

    음주운전으로 인한 과실치사(살인)은 이혼사유 되지 않나요?
    미친놈일쎄.... 빌어도 부족한 마당에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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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하프 2018/10/05 08:49

    박해미도 대단한 여자네요. 자기 이미지에 해가 될까봐 바로 선긋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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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18/10/05 08:52

    그게 죽은 사람들이 박해미가 고용한 극단의 배우들이에요.
    쉽게 말해 박해미 사장의 직원들이라 이미지랑은 별개로 접근해야할 문제일것 같습니다.
    유족들 입장에선 박해미도 가해자로 봐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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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8/10/05 09:01

    이미지 관리라고 봐야하나요? 전 그게 상식인것 같은데.
    내 가족은 어찌됐건 살아있고, 누군가의 가족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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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강파 2018/10/05 09:06

    이렇게 해석해야 맞죠.
    자식이 태어나면, 자식을 가지고 있었으면, 자식 잃은 노부부의 마음이 오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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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존재즐 2018/10/05 09:14

    유족고려안하고 남편만 두둔해보세요.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이 그러면 피꺼솟일거같은데...
    당연한 처사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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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0

    파친놈일세.. ㄷ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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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8:50

    남편입장에선 서운하긴 하겠네요.
    죄값을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거랑 가족으로서 보듬어주는 거랑은 동시에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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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1

    저건 가족이 보듬어줄 사항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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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욕구 2018/10/05 08:54

    그쵸 혼자만 빠져나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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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4

    술먹고 운전해서 사람 죽인게 보듬어줄 사항 인가요? 세상에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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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8:55

    각박하시네요. 부모나 자식 있으세요? 살면서 자신이 피의자가 되거나 내가족이 피의자가 될 수도 있어요. 가족으로 보듬어주는 건 내 부모가 내 자식이 살인자라도 해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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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6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죠. 만약 내 가족이 피해자였다면요? 찢어죽여도 시원찬을 꺼네요.
    뭐든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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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8

    저건 가족이 보듬어줄 사항이죠. ㅡㅡ;;
    그래서 법에서도 가족들이 숨겨주는 범죄는 처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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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8:58

    가족들이 범죄 숨겨주면 범죄 은닉죄로 같이 잡혀갑니다. 법좀 아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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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8:59

    비유를 잘못 드신 것 같네요.
    비유을 제대로 들자면 내귀에도청기님 부모님이나 자식들이 연쇄살인마가 되었을 때도 내부모와 자식은 악마다 그냥 죽여도 시원찮을 존재다라고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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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0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지켜야할 선이 라는게 있는데 가족이라고 무한 감싸는건 아니라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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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0

    법이나 좀 제대로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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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1

    찾아보시죠. 피식 틀리면 탈퇴빵 가실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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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2

    저는 행정법과 헌법 공부했네요. ㅋㅋㅋㅋ 논리는 그쪽이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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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2

    븅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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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9:02

    무한감싼다고 한 적 없네요. 범죄에 대한 단죄와 비난과 가족으로서 보듬어주는 걸 동시에 할 수 있는데 저렇게 단칼에 베어버리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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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3

    음 그런 뜻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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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8/10/05 09:04

    형법 151조. 범인은닉죄는 친족또는 동거의 가족에게는적용되지않습니다.
    법 좀 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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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6

    어디에 그런 내용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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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9:06

    그렇죠. 심지어 제155조에는 증거인멸에 관해서 친족간의 특례도 법으로 박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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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10/05 09:07

    평소에
    음주운전 문제 때문에 많이 싸운것 같더군요.
    박해미가 음주운전 하지말라고 그렇게 많이 얘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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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07

    범인은닉죄에 있어서 '죄를 범한 자'라 함은 범죄의 혐의를 받아 수사 대상이 되어 있는 자를 말하며 구속수사의 대상이 된 소송외인이 그 후 무혐의로 석방되었다 하더라도 위 죄의 성립에 영향이 없다[2]
    진범 대신 자수하거나 수사기관에서 자신이 범인이라고 허위진술하는 경우도 범인은닉죄가 성립한다.[3]
    불가벌의 친족이 제3자를 교사한 경우는 범인이 자신이 제3자를 교사하여 자기를 은닉시킨 경우와 같이 해석하여 교사범이 성립한다.[4]
    범인은닉죄라 함은 죄를 범한 자임을 인식하면서 장소를 제공하여 체포를 면하게 하는 것만으로 성립한다 할 것이고, 죄를 범하는 자에게 장소를 제공한 후 동인에게 일정 기간 동안 경찰에 출두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언동을 하여야만 범인은닉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며, 또 그 권유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강제력을 행사하여야만 한다거나, 죄를 범한 자가 은닉자의 말에 복종하는 관계에 있어야만 범인은닉죄가 성립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5]
    형법 제151조에서 규정하는 범인도피죄는 범인은닉 이외의 방법으로 범인에 대한 수사, 재판 및 형의 집행 등 형사사법의 작용을 곤란 또는 불가능하게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 방법에는 어떠한 제한이 없고, 또 위 죄는 위험범으로서 현실적으로 형사사법의 작용을 방해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 요구되지 아니하므로, 형법 제151조 제1항의 이른바, 죄를 범한 자라 함은 범죄의 혐의를 받아 수사대상이 되어 있는 자를 포함하며, 나아가 벌금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자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도피하게 한 경우에는 그 자가 당시에는 아직 수사대상이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범인도피죄가 성립한다고 할 것이고, 한편, 증거인멸죄에 관한 형법 제155조 제1항의 이른바 타인의 형사사건이란 인멸행위시에 아직 수사절차가 개시되기 전이라도 장차 형사사건이 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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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9:08

    제151조 2항과 제155조 4항을 참고하세요.
    151
    ②친족 또는 동거의 가족이 본인을 위하여 전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154
    ④친족 또는 동거의 가족이 본인을 위하여 본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개정 20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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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8/10/05 09:09

    형법 151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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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9:10

    그쵸. 혼나야죠. 뒤지게 패던지. 그래도 가족은 보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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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기 2018/10/05 09:11

    네. 저도 사과드립니다. 괜히 흥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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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10/05 09:16

    네, 저도요. 저도 우리 남편은 쳐죽여도 시원찮을 인간이하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지만 그래도 만나고 평소에 그렇게 하지마라고 했는데 왜 했냐. 몸은 괜찮냐, 그래도 잘 챙겨먹어라, 뭐 이렇게 가족으로서 해야할 행동은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이렇게 안 되는 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 밖에 안 나는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으니 법으로 정해진 가족의 범위에는 들어가지만 가족의 본질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가족의 범위로 따지면 가족이 아닌 케이스가 되겠죠.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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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량ㅂh 2018/10/05 08:52

    두사람 죽여놓고 한사람이라도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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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곶이로드 2018/10/05 08:53

    잘못은 했지만 많이 두려웠을건데 재판 잘 받으라고 전화 한통은 할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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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mium™ 2018/10/05 08:54

    나라도 그렇게 하겠구만..... 뭐 잘했다고 섭섭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럴 낯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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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mium™ 2018/10/05 09:04

    엥... 답글 쓰려니 지워졌네요...ㅎㅎ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섭섭함이 있더라도 공개적으로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자신의 죗값을 다 받고 나중에 '당시 섭섭함이 있었다... 하지만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기에 할말은 없다' 이렇게 말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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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Torrent 2018/10/05 09:00

    저인간 한국 국적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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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10/05 09:10

    음주 운전자 인성 클라스죠.
    저러니 음주운전하고 사람 죽여도 자기 서운한 걸 당당하게 말 하는.... 음주운전 사고시 최하 무기징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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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페로고양이 2018/10/05 09:16

    순진한 사람들 많네ㅉ
    둘이 한패걸인데 무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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