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방미 당시 미 의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행한 연설문 초안을 미국의 로비업체가 작성한 것으로 7일 드러났다.
최근 미 법무부의 외국로비공개법에 따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연설문 작성업체인 '웨스트윙라이터스'는 주미 한국대사관의 의뢰를 받아 이 대통령의 연설문 초안을 만들고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미 상·하원 합동회의(1만8500달러), 미 상공회의소(1만달러), 백악관 환영행사(6000달러), 국빈 만찬(6000달러), 국무부 오찬(6000달러) 등 5개의 연설문 초안 작성을 의뢰하고 그 대가로 4만6500달러(약 5200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연설문을 작성할 때 주미 대사관의 도움을 받지만, 그대로 최종 연설문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웨스트윙라이터스는 빌 클린턴 정부 당시 대통령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던 보좌진 등이 2001년 만든 연설문 작성 전문 회사로, 미 의회 연설을 비롯해 뉴욕타임스 기고문, 다보스 포럼 연설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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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대통령 연설문을 미국인이 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4176672&sid1=001
오
대박ㅋㅋㅋ
미제가 최고야 ㄷㄷ
그냥 하면 할수록 자폭이죠. 계속 하길 ㅋㅋ
5200만원ㄷㄷ
파파괴..가카...ㅠ
아 맞다 이거 있었죠.
에휴..
진짜 기레기들은 이거 기억도 안나나
팩첵좀 하지.
[리플수정]거참 디테일하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