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도 포탄에 욕 쓰고 그러잖아. '후세인 새끼야 니 항문으로 들어갈 좌약이다' 뭐 이런거. 좀 우아하게는 둘리틀 특공대가 미일 우호훈장 폭탄에 감아서 도쿄에 쳐박는 것도 있고.
시나노2018/10/04 11:54
로마는 개선장군한테도 신들이 질투하는걸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 개선식에서 행진하는 병사들이 그 장군을 놀리던 유쾌한 나라다
갈리아전쟁에 이후 내전까지 다 끝난 뒤에야 열린 카이사르 개선식에서 카이사르 고참병들이 외친 구호가
시민들이여, 마누라를 숨기시오.
대머리 난봉꾼이 지나간다오.
그대의 마누라들이 카이사르에게 바친 돈은,
전부 갈리아 창부들의 주머니로 들어갔다오
이런 전설의 구호와 함께 젊은 시절 비티니아 파견 갔을때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썰까지 묶어서 놀려댔었음
순한맛크림치즈그라탕2018/10/04 11:32
중세로 옮겨서 비잔티움 제국 요안니스 2세도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었는데 적군이 흑인 데려와서 야 얘네가 너네 황제임ㅎㅎ 이러면서 하기도 했고
샌즈와 파피루스2018/10/04 11:28
(비교적 약한 욕)
샌즈와 파피루스2018/10/04 11:27
루키우스는 대머리
샌즈와 파피루스2018/10/04 11:28
(비교적 약한 욕)
신삥이2018/10/04 11:51
심한 욕이지
메인 파슬리2018/10/04 11:53
지나가던 탈모인:로마 이거 완전 개@@이네!
★샤우드★2018/10/04 12:02
.
밸런스조정2018/10/04 11:28
로마- 유게이
silversys2018/10/04 11:30
거시기! 거시기! 거시기!
순한맛크림치즈그라탕2018/10/04 11:31
원래 병사가 적군 국가 수장, 장군 모욕하는건 일반적이었음
순한맛크림치즈그라탕2018/10/04 11:32
중세로 옮겨서 비잔티움 제국 요안니스 2세도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었는데 적군이 흑인 데려와서 야 얘네가 너네 황제임ㅎㅎ 이러면서 하기도 했고
오나니여신님2018/10/04 11:34
지금도 뭐 김정은이 사진 크게 인쇄해서 탱크에 달면 장갑대신 쓸 수 있나같은 농담도 있으니
순한맛크림치즈그라탕2018/10/04 11:36
북한군 쟤네는 정말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프린트해서 붙여놓으면 못 쏠거 같은데
루리웹-720150992018/10/04 11:31
현대에도 포탄에 욕 쓰고 그러잖아. '후세인 새끼야 니 항문으로 들어갈 좌약이다' 뭐 이런거. 좀 우아하게는 둘리틀 특공대가 미일 우호훈장 폭탄에 감아서 도쿄에 쳐박는 것도 있고.
율리시스2018/10/04 11:34
격장지계야 뭐 흔히쓰는거니까
ttt3sneesqwe2018/10/04 11:48
전쟁이 끝나면 적국 시민 능욕 수순으로...
시나노2018/10/04 11:54
로마는 개선장군한테도 신들이 질투하는걸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 개선식에서 행진하는 병사들이 그 장군을 놀리던 유쾌한 나라다
갈리아전쟁에 이후 내전까지 다 끝난 뒤에야 열린 카이사르 개선식에서 카이사르 고참병들이 외친 구호가
시민들이여, 마누라를 숨기시오.
대머리 난봉꾼이 지나간다오.
그대의 마누라들이 카이사르에게 바친 돈은,
전부 갈리아 창부들의 주머니로 들어갔다오
이런 전설의 구호와 함께 젊은 시절 비티니아 파견 갔을때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썰까지 묶어서 놀려댔었음
진화타겁2018/10/04 11:58
제국의 풍모
아암 시민들이 장군도 놀릴수 있어야 제국이지
루리웹-73970005012018/10/04 12:04
놀리는게 아니라 칭송하는거 아님?
당대 로마문화를 보면 남근숭배사상도 있어서 정력이 절륜하다는건 능력있는 남자라는 말도되니까 말야
시나노2018/10/04 12:09
카이사르 본인도 바람둥이인건 인정하지만 대머리라는건 빼달라고 했던걸 보면 대머리라는 말은 영 불만이었던 모양
그리고 당시 로마 최고의 불륜남을 꼽으라면 카이사르가 맞음
원로원 의원 하던 시절부터 개그가
카토가 연설하는데 카이사르가 슥슥 글을 써서 노예한테 줘서 보내고 다시 노예가 글을 갖고 오니까
카토가 '저 식히 반란분자랑 내통하네! 그 글 내놔!' 해서 읽어보니
카토의 이복누이랑 카이사르가 바람 피고 있어서 그 연애편지였고
빚쟁이였던 크라수스의 마누라하고도 바람피는 사이였고, 나중에는 클레오파트라하고도 바람 피우고
거의 왠만한 로마 유럭자 유부녀하고는 다 바람피워보신 분이 카이사르 나으리
예)오덕이중사2018/10/04 11:54
예압
순욱문약2018/10/04 11:55
욕 적을 때 문법 틀리게 쓴 놈이 상대측 로마군에게 붙잡히면, 강제 라틴어 문법 공부를 한 뒤 올바른 욕을 100번 쓰게 하는 거지?
루리웹-02177120902018/10/04 11:58
로마누스 간다 집
asfadsfasd2018/10/04 11:55
대머리는 고대부터 놀림거리였다...
루리웹-40795330712018/10/04 12:02
상대를 끌어내야하니 요즘급 개쌍욕은 기본으로 장착했겠지
그러고보니 유방이 성고먹을 때 부하들이 하도 도발해도 적이 안나온다고 징징대니까
마! 조구란새끼를 잘파악해야지!하고 지가 나서서 쌍욕하니 바로 뛰쳐나왔다던데
시나노2018/10/04 12:14
광무 대치때 항우가 자기 아버지 묶어놓고 항복 안하면 이 할배 삶아버린다!
이러니까
마! 니랑 내랑 회왕 전하 앞에서 의형제를 맺었으니 니가 내 애비 삶으면 니 애비 삶는거랑 똑같으니 나중에 애비 우려낸 국물 한그릇 내놔라!
이런 전설의 패드립을 친 사람이 유방이지
루키우스는 대머리
현대에도 포탄에 욕 쓰고 그러잖아. '후세인 새끼야 니 항문으로 들어갈 좌약이다' 뭐 이런거. 좀 우아하게는 둘리틀 특공대가 미일 우호훈장 폭탄에 감아서 도쿄에 쳐박는 것도 있고.
로마는 개선장군한테도 신들이 질투하는걸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 개선식에서 행진하는 병사들이 그 장군을 놀리던 유쾌한 나라다
갈리아전쟁에 이후 내전까지 다 끝난 뒤에야 열린 카이사르 개선식에서 카이사르 고참병들이 외친 구호가
시민들이여, 마누라를 숨기시오.
대머리 난봉꾼이 지나간다오.
그대의 마누라들이 카이사르에게 바친 돈은,
전부 갈리아 창부들의 주머니로 들어갔다오
이런 전설의 구호와 함께 젊은 시절 비티니아 파견 갔을때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썰까지 묶어서 놀려댔었음
중세로 옮겨서 비잔티움 제국 요안니스 2세도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었는데 적군이 흑인 데려와서 야 얘네가 너네 황제임ㅎㅎ 이러면서 하기도 했고
(비교적 약한 욕)
루키우스는 대머리
(비교적 약한 욕)
심한 욕이지
지나가던 탈모인:로마 이거 완전 개@@이네!
.
로마- 유게이
거시기! 거시기! 거시기!
원래 병사가 적군 국가 수장, 장군 모욕하는건 일반적이었음
중세로 옮겨서 비잔티움 제국 요안니스 2세도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었는데 적군이 흑인 데려와서 야 얘네가 너네 황제임ㅎㅎ 이러면서 하기도 했고
지금도 뭐 김정은이 사진 크게 인쇄해서 탱크에 달면 장갑대신 쓸 수 있나같은 농담도 있으니
북한군 쟤네는 정말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프린트해서 붙여놓으면 못 쏠거 같은데
현대에도 포탄에 욕 쓰고 그러잖아. '후세인 새끼야 니 항문으로 들어갈 좌약이다' 뭐 이런거. 좀 우아하게는 둘리틀 특공대가 미일 우호훈장 폭탄에 감아서 도쿄에 쳐박는 것도 있고.
격장지계야 뭐 흔히쓰는거니까
전쟁이 끝나면 적국 시민 능욕 수순으로...
로마는 개선장군한테도 신들이 질투하는걸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 개선식에서 행진하는 병사들이 그 장군을 놀리던 유쾌한 나라다
갈리아전쟁에 이후 내전까지 다 끝난 뒤에야 열린 카이사르 개선식에서 카이사르 고참병들이 외친 구호가
시민들이여, 마누라를 숨기시오.
대머리 난봉꾼이 지나간다오.
그대의 마누라들이 카이사르에게 바친 돈은,
전부 갈리아 창부들의 주머니로 들어갔다오
이런 전설의 구호와 함께 젊은 시절 비티니아 파견 갔을때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썰까지 묶어서 놀려댔었음
제국의 풍모
아암 시민들이 장군도 놀릴수 있어야 제국이지
놀리는게 아니라 칭송하는거 아님?
당대 로마문화를 보면 남근숭배사상도 있어서 정력이 절륜하다는건 능력있는 남자라는 말도되니까 말야
카이사르 본인도 바람둥이인건 인정하지만 대머리라는건 빼달라고 했던걸 보면 대머리라는 말은 영 불만이었던 모양
그리고 당시 로마 최고의 불륜남을 꼽으라면 카이사르가 맞음
원로원 의원 하던 시절부터 개그가
카토가 연설하는데 카이사르가 슥슥 글을 써서 노예한테 줘서 보내고 다시 노예가 글을 갖고 오니까
카토가 '저 식히 반란분자랑 내통하네! 그 글 내놔!' 해서 읽어보니
카토의 이복누이랑 카이사르가 바람 피고 있어서 그 연애편지였고
빚쟁이였던 크라수스의 마누라하고도 바람피는 사이였고, 나중에는 클레오파트라하고도 바람 피우고
거의 왠만한 로마 유럭자 유부녀하고는 다 바람피워보신 분이 카이사르 나으리
예압
욕 적을 때 문법 틀리게 쓴 놈이 상대측 로마군에게 붙잡히면, 강제 라틴어 문법 공부를 한 뒤 올바른 욕을 100번 쓰게 하는 거지?
로마누스 간다 집
대머리는 고대부터 놀림거리였다...
상대를 끌어내야하니 요즘급 개쌍욕은 기본으로 장착했겠지
그러고보니 유방이 성고먹을 때 부하들이 하도 도발해도 적이 안나온다고 징징대니까
마! 조구란새끼를 잘파악해야지!하고 지가 나서서 쌍욕하니 바로 뛰쳐나왔다던데
광무 대치때 항우가 자기 아버지 묶어놓고 항복 안하면 이 할배 삶아버린다!
이러니까
마! 니랑 내랑 회왕 전하 앞에서 의형제를 맺었으니 니가 내 애비 삶으면 니 애비 삶는거랑 똑같으니 나중에 애비 우려낸 국물 한그릇 내놔라!
이런 전설의 패드립을 친 사람이 유방이지
그러고보면 삼국지도 정산지 야산지는 모르겠지만 제갈량이 사마의한테 아녀자 옷을보내기도 했었지
뭐 삼국지나 초한지만 봐도 욕설로 농성하는 적을 끌어내는 경우가 허다하게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