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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유?(有)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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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못을 박아 행거를 지탱해 잘 쓰고 있었는데..
어제 계절이 바뀌면서 반팔들은 옷장 속에 넣고 옷장 속에 있던 긴팔 셔츠들을 꺼내 걸어놓고...
오늘 아침에 옷 입으려고 가 보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아수라장이 ㅠㅠ
합판과 벽지 공간이 조금 있고 벽은 시멘트로 된 구조라 나사못도 안 들어가고...
이거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어느 정도 하중은 받아야 겨울 옷 거는 행거를 고정시킬 수 있을 텐데...
걍 콘크리트못으로 때려박으면 될까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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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MANGORE 2018/10/04 11:39

    앙카를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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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0

    아, 처음 작업했을 때 앙카로 박긴 했는데 작업이 잘 안 됐는지 쑥 다 뽑혀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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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8/10/04 11:43

    빨간약 하나만 주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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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8/10/04 11:45

    그 자리말고 딴자리 박으시거나 아니면 한판같은 부분 지나서 콘크리트 벽에 가는 드릴로(콘크리트비트)구멍부터 내시고 콘크리트 못 망치로 살살 박으시면 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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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9

    조언 감사합니다.
    칼블럭을 다시 박는 건 최후에 시도해봐야겠어유.
    콘크리트못을 때려넣는 걸 우선 시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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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gro_vivace 2018/10/04 11:39

    전동드릴이 없다면 콘크리트못으로 해야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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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1

    전동드릴이 있긴 한데 전용 비트가 없어서 그런지 시멘트는 뚫지 못하더라구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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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늑대58 2018/10/04 12:14

    칼피스를 박는데 사용할 시멘트뚫는 드릴값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5~6미리짜리 가 한....2~3천원정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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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2:16

    아.. 시멘트 뚫는 드릴비트가 생각보다 저렴한가 보네요.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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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했어요ㅠㅠ 2018/10/04 11:39

    콘크리트못 치셔야겠네요 ㄷㄷ 아니면 왕자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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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1

    결국 콘크리트 못으로 박으면 되는 걸까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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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toTypeZero 2018/10/04 11:41

    보통 칼부럭(이게명칭이정확한지는...)이라고해서 박고자하는 길이보다 더길게 나사를 박아야되요.
    그래서 좀더 짱짱하게 지지가되거든요..
    요즘은 합판/단열재때문에 벽에 뭣좀 걸을려면 그렇게해야합니다.
    전동드릴로 박는방법밖에없고 사실 드릴만있으면 큰어려움은 없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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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2

    아.. 집에 전동드릴이 있어서 시멘트 벽체에 박아보려 했는데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ㄷㄷㄷ
    전에 작업할 때 칼블럭으로 넣었는데도 제대로 안 됐는지 하중을 거의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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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toTypeZero 2018/10/04 11:45

    우선 비트를 좋은것으로 구매하셔서 해보셔야할듯합니다.
    저도 혼자 벽걸이 TV설치하는데 기존 저렴한 비트를썻는데 그게 약한거였는지 뭉퉁해져서 안되더라구요.
    철물점이나 마트에서 조금 짱짱한것사시면 어렵지않게 들어가져서 진작에 그렇게할걸이란
    생각이들었습니다.
    요즘골조가 너무 튼튼해서 고생이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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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6

    아,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안 그래도 이것 때문에 아침부터 마눌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희망이 솟아나네요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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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수만큼팔굽혀펴기할래요 2018/10/04 11:43

    행거 기둥을 수평으로 하고 꽉 끼워서 다시하면 버틸걸요.. 저도 같은경험이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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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7

    아예 같은 자리에 윗분 말씀처럼 콘크리트 못으로 한 번 박아보려구요 ㄷㄷㄷ
    다시 또 칼블럭 사용했다간 등짝 스매싱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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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8/10/04 11:45

    먼 행거인지 모르지만 옷걸이 행거를 벽에다 못을 박아서 쓰는건가요?
    전 그냥 의류가게에 있는 큰 대형 행거 놓고 쓰는데 튼튼하고 편하고 좋던데
    세탁소 가면 있는 파이프로 만든거 그런 형태의 대형 행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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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48

    넵. 벽체에 못을 박아서 고정시키는 행거에요.
    옷방이 그렇게 넓지 않아 대형 행거는 쓰지 못하는 1인이네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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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8/10/04 11:49

    인터넷 찾아보니 제가 쓰는거랑 똑같은게 있네요! 이거 두개 쓰고 있는데 디게 튼튼하고 이사갈때도 조립해서 뺐다 끼웠다 해서 쓰니 좋더군요! 참고로 그냥 인터넷에서 파는 일반 행거는 허접해서 좀쓰다보면 망가지고 약해서 절때 못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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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51

    오오.. 고급스러워보이긴 한데 아랫단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네요 ㅠㅠ
    하필 쓰려는 아랫단에 전원부가 있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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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8/10/04 11:54

    저는 옷방이 없어서 그냥 제 방에다 놓은거에요
    갠적으로 옷걸이는 옷장도 필요없고 이런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글고 아랫단에 뭐가 있음 그부분만 옷을 안걸어놓으면 되죠!
    글고 이런 행거는 쉽게 구하지는 못할겁니다.
    전 전에 옷가게 하는 사장님이
    가게 철수하면서 이거 나한테 팔면 안되냐고 해서 돈주고 산건데
    이것 같고 벌써 10년 넘게 쓰고 있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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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팅스 2018/10/04 11:50

    합판이라면 무너지진않았을텐데;; 석고보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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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1:52

    합판이 두꺼운 게 아니라 얇아유. 쉽게 뚤리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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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변병 2018/10/04 12:08

    콘크리트 못보다는 칼블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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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0/04 12:11

    칼블럭으로 한 번 작업했었는데요.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이네유.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할까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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