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는 만화 . ㅋㅋㅋㅋㅋㅋ

살 찌는 것도 재력이야 ㄹㅇ

ㄹㅇ
"멸치? 체질? 이렇게요롷게 시키는대로 먹어봐. 그래도 안 찌나 보자."
일단 매끼 치킨 2마리 사주고 말해라.
하루이틀로 될거 아니니 일단 반년 지원 ㄱㄱ

ㅋㅋ 돼지는 그럼 어디서 지원받아 먹었냐
쪄보고싶으면 알아서 쪄야지

난 수시로 존나 처먹고 싶은데도 생활비 아낀다고 못먹는데
옆자리 대지놈은 하루종일 처먹고 있드라

아니, 저렇게 먹어야만 찌는걸 말하는거면 당연한거니까 말하지도 말라고.
저렇게 먹으려면 연간 식대만 2천은 깨질거임.
그렇게 먹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
살 찐 사람들이 다 저렇게 먹어서 찐거고, 아닌 사람은 말랐을까?

2끼 라면만 먹어서찌는 케이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돈 펑펑 쓰면서 사먹긴하더라...

진짜 나도 평소에 돼지들은 식비가 아깝지도 않은가 생각함... 난 간식 사는거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가성비로 사는데... 파오후들은 그냥 먹고 싶은거 다먹는거 같아...

그러니까 돼지들 빡치는 것처럼 멸치들도 그런 소리 들으면 빡친다고.
돼지들이 날씬한 게이들 보면서 부러운것처럼 멸치들도 정상체중, 몸 좋은 사람들 보면서 부러움.
일부러 다이어트하는것도 아니고 나름 식대도 버는껏 열심히 사 먹어 보는데 안찌는걸
"매끼 식대 X만원씩 써 가면서 처먹으면 살찜 ㅇㅇ"
이런 소리를 사줄것도 아니면서 하지 말라는거임.

저흰 식사가 취미같은거라 다른곳에 한참 덜씁니다ㅜㅜ

개인적으론 오 새게임 나왔네 -> 오 신메뉴 나왔네
같은 느낌입니더

근데 치킨 한마리 시키면 보통 이틀ㅡ사흘동안 먹지 않나...

부러울거 없어. 수입이 많은게 아니면 그만큼 저축을 못하는거니까.

남들이 취미에 쓰는돈 그냥 먹는거에 다 쓰는거임. 먹는게 곧 취미

취미에도 쓰고 먹는거에도 쓰는 이중지출이지 무슨ㅋ

진짜 파오후들이 취미생활안하고 하루종일 처먹기만하는 돼지인줄 아시나 ㅡㅡ 음 맞네?

뭐 진짜 파오후는 돈없어도 라면만 쳐먹고 잘 찜
실제로 씨름선수나 조폭들이 마요네즈랑 라면 오지게 먹어서 떡대키운대고
돈없어서 살이 못찔 수준은 아님
그리고 파오후도 삼시세끼 피자치킨 먹을수있는건 아니야;

애초에 살찔정도로 먹어보기 전에 체질이라는 소릴 하지말았어야지

군대 있으면 마른애들은 찌고, 찐 애들은 빠진다고들 하지.
내가 군대에서 가장 무거웠을떄가 정상체중에서 -6kg 임 평소는 -9kg.
군대 2년 생활표
1. 식판 량 평범하게 남들처럼 먹음.
2. 매일 점심 and 저녁 후 아이스크림.
(내무반 선임이 사주는 문화라 쫄병땐 싫어도 얻어처먹고, 고참떈 얻어먹은게 있으니 싫어도 쏴야함. 매일.)
3. 3일 중 2일은 자기 전에 라면.
4. 휴가 다녀오면 그 내무반에 야식 쏘는것도 전통.
(보통 떡볶이 튀김 통닭 과자. 공군 휴가자 많아서 자주 먹음)
5. 행정병이라 하루 종일 앉아있음.
6. 상병 때까지 살 안 쪄서, 상병부터는 헬스장 매일 가봄.
생활 패턴 같은 3기수 위 고참은 하루가 다르게 똥글똥글해졌다.
똥글해지기 싫은 애들은 보통 운동을 빡세게 하거나 배식 라면도 안 먹고 식판을 남들 반만 먹음.
그러니까 내 말은 '살찔정도' 라는게 아까 말했듯 매끼 통닭 2마리 이상 수준이라면 사주고 말하라고.
위 나의 군대 생활 패턴 정도로는 살 안 찜 ㅇㅇ 라면 뭐... 할말은 없다.
그렇다면 정상 체중 이상인 애들은 정말 대단하네. 대체 어떤 패턴으로 사는겨?

많이 먹는다의 기준은 정상체중 사람들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많이먹는다로 쳐주는구고 파오후 기준으로 잡으면 안됨 그건 많이처먹는게 아니라 흡입하는 거니깐

팩트) 보통 사람들은 일반인이 매 끼 밥 한공기먹을때 멸치 체질이 한공기 반 먹는것도 많이먹는거라 표현한다. 씹파오후돼지들이나 한공기반?ㅋㅋ 그게많이먹는거임? 이러고있다. 심각한 멸치 체질은 매끼 한공기 반 먹는정도로는 살 안찐다.(물론 찌는 사람도 있긴 함 케바케)

즉, 매끼 밥 한공기를 기준으로 한 공기 이상이면 많이먹는거라 표현 할 수 있으며 파오후돼지새끼들이나 ㅋㅋ통닭4마리정돈 돼야 많이먹는거지 ㅋㅋ 하는 말은 돼지기준이므로 무시하고 우린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ㅇㅇ
일반인에서 좀 마른거, 좀 찐거 정도는 체질로 왔다갔다 함.
근데 '멸치인데 체질 차이는 정말 있다'고 말만 하면 '안 먹어서 그래' 라고 달리는게 답답해서 그럼.
말이야 당연하지, 복싱선수처럼 식단 조절하면 누구나 살 빠질것이고
끼니마다 2통닭 하면 누구나 찌겠지.
근데 그게 일반적인 거냐곸ㅋㅋ

난 하루 2끼 이상 먹으면 부대껴서 잠을 못자는데

그정도면 병아녀?
먹고부대끼는거면 거식증은 아닌거같고

병은 아니고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안좋음 소화제 끼고살고 한의원가도 의사가 소화를 잘 못하는체질이래서 한약도 지어먹어봣는데 소용없더라
오늘도 열시쯤 늦게 저녁밥먹은거 이제소화되서 잘라고

ㅇㅇ 여자애들 간식배랑 같은거임
쪼금 먹어야지 하면서 라면 2개끓이고 뭔가 부족해서 밥말아먹고 후식으로 짜장라면 2개 끓여먹고 역시! 하면서 밥비벼 먹고 입가심을 해야하니까 과일꺼내먹고(먹으면서 빵이 아니라 과일이니까 살빠지겠지? ㅎㅎ) 과일 먹으니까 입이 너무 깨끗해서 과자먹고 과자먹으니까 우유가 땡겨서 우유먹고 우유먹으니까 또 빵이 땡기고 빵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잼꺼내고 잼만 꺼내면 아쉬우니까 갈릭디핑소스도 갈릭디핑 먹으니까 샐러드가 땡기네? 양상추에 마요네즈 듬뿍 얻어서 ㅎㅎ 다이어트식 하면서 식사를 끝냄
시계보고
30분동안 먹었으니까 살빠지겠지? ㅎㅎㅎ 하고 있습

ㄷㄷㄷㄷㄷ

동아리 후배 중에 자기들 잔짜 많이 먹는다고 장담하는 애 있길래 좀 비싼 고기 무한 리필집 데려갔는데, 5접시 먹고 리타이어하는 거 보고 충격 먹은 적은 있음. 최소한 10 접시는 넘겨야 본전 뽑는 가게였는데....

뷔페집은 다들 자신만만하게 들어가놓고 그정도 선에서 리타이어하기 마련이지. 그거 먹을 즈음이면 슬슬 배부르다는 신호가 오기 시작하거든.

가능함. 이미 방송으로 충분히 봤잖아.

그러네 ㅋㅋㅋㅋ

라면 2개씩 말아먹는넘 3개씩 말아먹는넘 안먹는넘으로 나뉘고
Px터는 넘 안터는 넘으로 나뉨

심지어 배식때도 3색아이스나 기타 이상한거 환장해서 쳐묵는애가 있고 비위상해서 넘겨주는 애가 있고
파운드케익 안먹는 애가 있거 걔거 뺏어먹는 애가 있고

물론 난 후자

2개 말아먹으나 3개 말아먹으나
삼시세끼 다 먹고 후식을 그렇게 처먹으면 밖에서 말하는 기준으로는 쪄야 정상 아님?
그러고도 정상체중도 못 가는 애들 있다고.
내가 저기에 점심저녁 매끼 후식 아이스크림(하루2개)까지 더하고 (진짜 거의 한번도 안 빼고)
군대에서 제일 무거웠을때가 정상 체중 -6kg 이었음.
제대하고 한달만에 정상체중 -9kg으로 나라에 몸무게 반납함.
그정도 무게면 개씹멸치까진 아니고 흔한 멸치인데, 여튼 군대에서도 정상체중도 못 감.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하면 체형 대부분 표준으로 맞춰짐. 사회 나와서 자기생활하면 다시 원래 체형으로 돌아가고

내말이 그말임.
그런 군대에서 표준 못가고 -6kg가 끝이었고
제대하고 원래대로 -9kg 귀신처럼 찾아간게 슬펐다고.
원래 체형이 보기 좋은 몸이면 기만인데, 멸치임.
그러니 "멸치들 먹지도 않고 체질 핑계대고 투덜댐" 이런식 글이 보기 싫은거고

겨우 3키로 가지고... 난 군대에서 10키로 찜 다행히 완전 옛날로는 안돌아가고 너처럼 2~3키로만 빠짐. 이젠 나잇살로 좀 더 불었음

디테일 하게 말하자면 변동량이 거의 없음.
너 같은 케이스가 일반적이라며 나도 군대에서 10kg 찌기를 ㅈㄴ 기대하면서 입대했었음.
그래서 일부러라도 아이스크림 후식 등 꾸준히 안 거르고 처 먹은거임.
근데 군대에서는 운동을 반 강제로 많이 해서 평소에 비해 근육량 차이가 컸던거 같음.
(당시 체지방이 측정이 7%였나. 몸이 좋은게 아니고 그냥 멸치가 운동만해서 체지방 비율이 더 없어진 결과임.
근육 부푼거 거의 없었음. 벗겨놓으면 멸치인데 골이 조금 더 패인게 보이는 정도.)
웃긴게 졸업하고 1년차에 돈 없어서 소식 라이프 였는데 그때도 지금 체중이랑 거의 차이가 없었음.
결국 처먹으나 소식하나, 군대에 있으나 사회에 있으나 한결같은 -8 ~ -10kg 멸치임.

파운드케익 진심 우유랑 먹으면 존맛인데 항상 전식먹을땐 우유가 없었다. 안뜯고 건빵주머니에 넣어놨다가 저녁에 우유나올때 같이먹으면 ㄹㅇ 행복했음

대사 증후군,같은 거 아니면 칼로리는,정직함.

돈을 어디서 나는거야..

라면 두개끓일 생각을 했으니 파오후지

나도 난 파오후니까 2개는 거뜬해 하고 끓였다가 당황했다고

끓일 생각을 한게 아니라 끓이면이라고 썼음. 넘겨짚어서 말하는거 좋은 습관 아님.

고대에 태어났으면 좋았을 유전자인거지. 적게 먹어도 몸에 다 남는거자너~

기초대사량 존나 낮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만 하면 그렇지

끓였으니 반이 남지
끓였던 이유는 끓였기 때문이고
끓인 이유는 끓일 생각을 햇기 때문이지

100kg 사무직 아저씨나 50kg 매일 20 30km 물 길러 다니는 아저씨나 대사량 차이는 500 정도도,안난다는,점

ㅇㄱㄹㅇ
뭐 먹기만 하면 다 살찌는줄 아는데.. ㅋㅋ 할말없음.
다들 각자의 고충이 있거늘

그건 니가 희한한거고

나이먹으면 살 잘찜
이유는 신체적인 능력저하도 크지만 술을 더 자주먹게 되기 때문
금주만 1년 해도 다이어트 되는 마법을 보게 될꺼임 문제는 쉽지 않다는 것~

안찌는 체질이 실제로 존재하긴하는데

경제성있네 몸이

나도 많이 먹는것 보다 운동부족이랑 잦은 야근으로 엄청찜...

근데 내가 씹 멸친데.. 교대근무하니까 살찌더라. 야근 마치고 아침먹고 뻗어서 자고.. 12시 퇴근하면 배고프니까 밥먹고 또 뻗어서 잠. 멸치인데 고지혈증 진단 나오고 배도 나옴 ㅅㅂ

뚱뚱한 애들 따라가려면 진짜 체계적으로 먹는양을 늘려서 위장부터 늘려야함

글지 그냥 먹으니까 설사하더라
근데 그런식으로 계속 먹으면서 한끼는 꼭 고기 먹구 그랬는데
몸무게는 안늘고 혈당존나올라갔었음 ㅠ

고기보단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야지
탄수화물이 진짜 살찌는 지름길
아는 파오후는 진짜 탄수화물에 미쳐서 간식으로 빵을 압축시켜서 무슨 공같이 만들어서 그거 엄청 주워먹더라

혈당땜에 탄수화물 줄이라더라고

파오후되능게 모든체형중엔 제일 쉬울걸?

정상체중이 파오후되는게 멸치되는거보다 쉽긴 함. 근데 파오후가 멸치되는거보다 멸치가 파오후되는게 100만배는 힘듬ㅋㅋ. 전자는 하고싶은걸 참아야하는거고 후자는 하기싫은걸 억지로 해야하는거라... 먹고싶은걸 의지로 참는게 안들어가는걸 억지로 목구멍으로 쑤셔넣는것보단 하기쉽지

간 : 으앙 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