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처럼(Like a film) 찍어주는 디카를 찾다가
디지탈백까지와서 이것도 어딘가 허전해 모노크롬이 그중 필름같아서
디백도 흑백만 찍히는 놈으로 마련했더니.
이제는
칼라가 촌시런 색으로 보여서 손이가질 않은군요
이 흑백만 찍어주는 기계도 너무 빨라서
천천히 찍을수밖에 없는 4x5하나 장만 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사진은 못찍어도
노땅반열로 진입하는 나이가 되가서 그런가!
슬라이드나 흑백네거티브로 인화했을때, 그맛을 모니터에서 밋보기란 힘들더군요
https://cohabe.com/sisa/764294
편해서 디카를 쓰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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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니이군요.. 참 멋지고 듬직한 카메라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림보다 더 어렵군요
그림처럼 내 맘 가는대로 그릴수 있는 수단(방법)이 안니라서.
45를 사용중인데 올려 주신 에보니 sw45를 추가로 구입하려고 여행 다녀와서 샵에 확인하니
이미 팔려서 아숴워 하고 있었는데 wkwnd님께서 구입하셨네요^^
멋진 에보니와 함께 멋진 작품 많이 남기세요~~
참, 뒷 연장백 2개 연결하면 어느 화각까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