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가 자궁경부암 말기입니다.
현재는 서울백병원에입원중이구요.
수술이 불가하다하여 항암치료를 다음주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잘견뎌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힘들테고 두려울테지만 희망을 잃지않았으면합니다.
좀더 잘해줄걸...후회만 드네요.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아무일 없던것처럼..잠시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처럼..그렇게 맑은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혹시나 주변분들중에 암말기가 아주 좋게 호전되신분들 있으신지...지금은 마음만이라도 암이 아닌 감기처럼 여기고싶습니다.오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픈애엄마를 보니 너무 미안하고..너무 미안하구..미안하네요..
https://cohabe.com/sisa/764163
자궁경부암 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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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와 4기는 다릅니다.
수술이 불가하여 항암이 선행되는 것 같은데 이는 말기(어떠한 고식적 치료 불가하여 여명기간만 앞둔 호스피스상태)가 아니라 타 부위로 전이된 TNM 4기(자궁경부암이면 복막 전이가 강하게 의심)이며, 이는 확률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치료 가능하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항암을 얼마나 잘 견디시느냐에 따라 암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견딜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우십시요.
힘들고 긴 과정이겠지만 이를 잘 견디시면 이보다 더 긴 호생을 누릴 수 있으시라 응원합니다.
내자분 스트레스 안 받으시고 많이 웃으면서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너무 암환자처럼 대하시지 마시구요.
저희 어머니 유방암으로 시작해서
간암 폐암까지 전이 상태였습니다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수술 2번 (부분절제 , 전절제)
폐암수술 1번 ( 1/3가량 절제)
항암치료 총 12회 예정했고 7회차에서
결핵 과 비슷한 희귀 질환에 걸리시고
서울대 병원으로 옮김
항암치료 및 모든 치료 중단후 경리병동에서 6개월 이상
집중치료
유방암 4기 페암 2기 간암 1기
병원 생활 7년만에 완치(더이상 암세포가 자라지 않는 상태)
판정 받고 3년 되었네요
당시 병원에서도 준비하셔야 할것 같다고 전달도 받았었습니다
암튼 지금은 전처럼 잘 생활하고 건강하셔서 다행이죠
이제야 웃으면서 서로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구요
힘내세요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기도뿐이겠네요. 기도해드리겠습니다. 꼭 나으시라고
꼭 이겨내실겁니다.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우리 고모도 혈액암4기였는데 사셨어요 힘내요
진심으로 쾌유를 빌어봅니다.
횽..잘되기를 기도드릴게욤...ㅠㅠ
힘내세요
가족분들이 먼저 기운 내셔야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인 마음 잃지 마시구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면역력 중요하니, 면역력 강화 음식도 챙겨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아내분의 마음 가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운 잃지 않으시도록 가족분들 모두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꼭,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쾌차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안타깝지만 남편분이 원인이니까 끝까지 책임지길 바랍니다.
다른 남자분들도 조심하세요.
뭔 하... 답없는인간.
힘내세요 ㅠㅠ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4기랑 말기는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다릅니다.....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 화이팅!
부친 간암 15년전 1차 그리고 6년전 재발..
두번다 바로죽지않으니 천천히 준비하라고 한것을 절제술 2번하고 아직 건강하심..
힘내세요!!! 절대 옆에 계시는 가족분이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시되,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십시요... 기적은 누구나에게 찾아올수 있습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기원 드리겠습니다...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님도 힘내세요
응원 드립니다.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무조건 완치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꺼에요!
무조건입니다!
환자분의 강인한 의지와 가족분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있다면,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꼭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꼭 쾌차하실거에요!! 힘내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힘내세요. 행운이 깃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응원 합니다.힘내세요
자궁경부암 말기이네요 항암치료하고 암세포가 줄어들면 수술하겠죠..수술을 한다고 해도 완치는 돼지않습니다.. 생존률만. 최대5년이고요. 이게 현실입니다. ..더이상 도와드릴게 없네요..
힘내세요 ...ㅠㅠ
쾌차를 기원합니다 건강회복 하셔서 천수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항암치료 잘받으세요..저도..
어린자녀를생각하셔 포기하지마시거 정신맨탈 잘챙기셔요
아내분이 꼭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행복하게 가정을 잘 보살피게 되시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좋은 결과 바랄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