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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 인증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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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 2018/09/29 04:28

    매년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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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렙법사 2018/09/29 04:29

    저인간한테 물어볼게 있는데 뇌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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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8/09/29 04:29

    군 급이면 몰라도 시 단위면 다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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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수선생 2018/09/29 04:31

    무례함은 무지에서 온다는 전형적인 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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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순이깜순이 2018/09/29 04:36

    당신 사는 동네 강북이죠? 그동네 스타벅스 있나요?
    이 말보다 더 기분나쁠걸요? 전주가 도청소재지인데 설마 그게 없겠어요.
    본인의 무지로 부터 촉발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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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 2018/09/29 04:42

    다큰 성인이 전주를 못들어봤다는거부터가 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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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애롱 2018/09/29 05:54

    전주엔 전국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큰 사이즈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cgv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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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슬한쌍둥이 2018/09/29 06:52

    마지막 줄 교양 오지구요.
    키운부모님이 지리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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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9/29 07:29


    이런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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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반 2018/09/29 08:18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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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8/09/29 08:50

    진짜 무식하면 용감한거구나
    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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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쵸부리또 2018/09/29 08:53

    전주를 거기가 어디냐라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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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바구니 2018/09/29 09:00

    전라도 = 전주 나주 잖아요.
    지금이야 광주가 제일 큰 도시지만 조선시대에는 전주와 나주가 전라도에서 제일 큰 도시였는데...
    어떻게 전주를 모를 수 있는지 불가사의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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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8/09/29 09:28

    이건 뭐 기본적으로 무지함을 뽐내는척 하는 주작 어그로 글이겠지만
    저 말 자체를 다르게 생각하면 국내 브레인들이 모인 대기업을 어떻게 본거냐라고 따질수도 있는 헛소리임 ㅋㅋㅋ
    대기업 브레인보다 지가 똑똑하다고 착각하는거냐고 ㅋㅋㅋ
    대기업이 어떤곳인데 돈되는걸 몰라서 그런 대도시에 영화관을 안만들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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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8/09/29 09:33

    역사공부만해도 지역명 알텐데  무식함돋네ㄷㄷㄷㄷ저 대가리로 우째 회사 입사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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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8/09/29 09:46

    그 나이를 처먹고도 전주를 못가봤다는 것은
    주말에 여행을 안다닌다는 것
    그것은 바로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
    직장이 있는데 왜 여친이 없을까?
    그건 바로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이지
    고로 전주 안가본 사람 =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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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바다 2018/09/29 10:11

    촌놈이네 서울촌놈ㄱㅋㅋㅋㅋㅋ
    사촌동생 중에 서울촌놈하나있는데
    명절날 우리집에서 모이기로해서
    내려오면서 계속 투덜댔다고함
    촌에가니까심심하니어쩌니
    오면서 대형마트가 줄지어 서있는거보고
    입이떡벌어지고
    아파트상가에 대형마트보고 헐
    영화관이 한곳에 3개(그때마침 자기들끼리출혈경쟁하느라 ㅋ)있는거보고 지리고
    아파트 앞에 피씨방4개가 지네동네 가격에 절반도안되는가격보고 정신차리더라고요
    그러고 지금 지방에와서 일하고있음ㅋㅋㅋㅋㅋ
    우와 형님 사는곳은 완전 천국이네요~하는거보고
    친척들 다빵터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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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쌔끈한방 2018/09/29 10:42

    우리동네는 읍인데도 메가박스 cgv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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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의흰둥이 2018/09/29 10:47

    외국에서 초등교육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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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ret 2018/09/29 11:15

    무식한 제목에 무식한 댓글들이군요. 처참합니다. 평소에 생각은 하고 사는지, 회사생활은 해봤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참 신기할 정도로 우르르 몰려들어 물어뜯고 있네.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평생을 벗어나지 않으며 루소에게 감명했던 한 사람이 어느 날 타지방에서 온 사람에게 그 지방에 대해 물어보면 "이 무식한 아싸야, 사교 활동도 안 하니? 무례하구나! 꼽추 새끼가 아직까지 독신인 이유가 있군!"라고 할 사람들이군요.
    가서 공부도 좀 하고 바깥 활동도 좀 하고 인간관계도 좀 겪고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며 대화도 좀 하고 그러세요. 그리고 남을 좀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세요.
    전주가 어디냐, 라는 질문은 전주라는 지명을 처음 들어봐서 묻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전주를 가보지 않아서 지리감각이 잘 없는데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정도에서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라는 뜻이겠지요.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고 그것을 상대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싹바가지가 어찌나 없던지 기가 막혀서"라고 느낄 정도로 상대가 기분나쁘게 대꾸하였다면 대꾸한 쪽이 무례하고 교양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걸 옆에서 보던 다른 직원 한 분이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한텐 그런 질문 하는 거 아니야(어이구, 깜짝이야. 저 사람은 되게 기분나쁜가 봐). 나중에 가볍게(별일 아닌데 왜 그럴까) 미안하다고 그래(야야, 둥글게 살자고. 니가 좀 이해해라)."라고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소한 질문 하나에 그토록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질문한 그 사람을 평소에 싫어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별거 아닌 질문에도 짜증나게 대답한 것일 수도 있지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살고 계신 도시의 모든 동을 다 가보셨습니까? 전국의 모든 도시를 다 가보셨으며 지도 없이 찾아갈 수 있으십니까? 모든 도시의 발전상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으십니까? 일상의 모든 대화에서 어떠한 함축적 의미도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주위의 사람은 업무상 전국을 돌아다니거나, 자라나면서 가족관계 등으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본 경험이 있거나, 자가용 등 여유가 있어서 주말이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 뿐입니까? 일생 동안 여러분의 모든 말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게만 반응하였습니까? 반대로 세상의 모든 말에 여러분은 일생 동안 친절하게만 답변하였습니까? 그렇게 오가는 말들 속에 아무런 진의도 감추어져 있지 않았습니까? 또 그 진의를 서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까?
    그만들 하세요. 그저 남을 헐뜯으면 자기가 유식한 줄 아는 꼴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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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 2018/09/29 12:08

    시골산다고 인터넷 되냐 전화되냐 이런질문 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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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_NAVER 2018/09/29 12:46

    무안읍에서 사는데 ㅇㅅㅇ 몇년전에 서울사는사람에게거기는(무안읍) 피시방있나 롯데리아있나 이런질문받아봄 (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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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희고레 2018/09/29 13:15

    전주사는데요 진짜 저 상황이라면 기분 불쾌하고도남았을것같네요;;;진짜 궁금한거면 알아보기라도 했겠죠 저건 솔직히 지 무식한거 들어내는 대갈텅텅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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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nhere 2018/09/29 14:54

    왜 무식한건지 불쾌한건지 잘 모르겠다.. 물어볼 수 있지.. 나도 시골출신인데.. 이거 물어봐도 불쾌하진 않을듯.. 우리동네도 시골에 있는 유명한 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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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챠드파커 2018/09/29 15:32

    주작이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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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9/29 18:15

    국내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죠
    경험담
    말레이시아인 한명과 몽골인 한명
    저까지 셋이 있는데
    말레이시아인이
    몽골에한테
    몽골은 다 텐트(게르)에 사느냐고 함
    몽골인 순간 정색
    중간에서 제가 말림
    그런소리 하지마라
    다큐만 봐서 그런소리하는거다.
    우리나라에선 다큐에
    말레이시아는 정글에 오랑우탄만 나온다
    말레이시아도 도시에선
    똑같이 사는거처럼
    몽골도 다 그러고 산다
    그러니 둘다 조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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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일없이산다 2018/09/30 01:45

    무례함엔 무례함으로 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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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ymar 2018/09/30 01:46

    전주에 영화관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전주란 도시를 모르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글쓴이가 무식할 뿐인 거에요.
    질문의도 자체가 시골 출신이라고 무시하려는 쓰레기 마인드라서 문제인거에요. 전주가 아니라 진짜 영화관 없는 시골에서 왔다고 해도 저런 질문 하는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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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roin 2018/09/30 01:52

    서울사람: "어~ 너 부산에서 왔니? 서춘식이라고 알아?"
    부산사람: "모르는데?"
    서울사람: "이상하다 걔도 부산에서 왔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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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마개마 2018/09/30 01:55

    위에 정신건강 챙기셔야 할 정성러가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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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인새끼 2018/09/30 01:56

    중학생때 피자 먹어본적 있냐고 자랑하던 서울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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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를들라 2018/09/30 02:19

    전주를 살면서 한번도 못 들어 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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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맛에삽니다 2018/09/30 02:21

    애초에 전라도라는 이름이
    전주 나주 합쳐서 만든 이름인데 ㅋㅋㅋㅋ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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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올노딜 2018/09/30 02:21

    도시 빈민들이 국내 여행인들 제대로 댕겨 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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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20 2018/09/30 02:23

    하여간 서울촌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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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8/09/30 02:29

    가평사는데 가평 강원도 아니냐 물어보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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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ret 2018/09/30 02:30

    촌놈을 무시하는 도시 사람이 올바르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의 요지는,
    과연 저 캡처 속의 도시 사람이 '정말로 촌놈을 무시했는냐'라는 것입니다.
    그 자신이 서술했던 문장을 마냥 좋게 보아도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나쁘게 보이는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줄 모르는 세태에서요. 왜 그렇게 너그럽게 볼 줄 모르고, 상상을 할 줄 모릅니까? 그 사람이 입으로 꺼내었던 발음은 예측할 수 있어도 그 사람이 지었던 표정이나 제스쳐 그리고 그 상황의 주변 분위기까지 모두 알 수는 없잖아요. 만약에 모든 것이 저 사내의 기분 나쁨을 지지하는 근거가 되는 환경이었다면, 저 사내의 섣부른 발언에 대히여 상대가 '지나치게' 나쁘게 반응한다면, 그렇게 반응한 사람의 인격이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고, 전혀 다르게 당위성 있도록, 촌놈을 무시했던 서울 사람을 평소에 싫어했던 것일 수도 있겠죠.
    또 다른 중요한 요지 중의 하나는, 여기 모든 분들이 정말로 단 한 사람도 주목하지 않고 있는 부분인데,
    "굉장히~~~~ 아주그냥 불 편!!"
    "싹바가지가 어찌나 없던지 기가막혀서"
    라고 표현한 부분은 왜 주목하지 않는 거냐는 겁니다. 형용사입니다, 형용사.
    그냥 기분나쁘게 반응했다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지나치게, 예를 들어서 길 가다 실수로 어깨 부딪혔는데 "야이 xxx야, 똑바로 보고 안 다녀!" 라고 대뜸 소리치는 돌아이처럼요. 왜 그 수사에는 주목하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계시냔 말입니다, 다들, 한글 모르십니까?
    물론 그게 그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일 수야 있지요. 그래서 말했지 않습니까?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촌놈 무시하는 발언이 기분나쁘다는 걸 왜 모르느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런 무시하는 발언에 대하여, 설령 무시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 대가 이상으로 지나치게 반응했을 수 있는 상대방이라는 가정은 왜 아무도 하지 않냐는 말입니다.
    당신이 기분 나쁜건 인과응보이며, 내가 기분 나쁜건 억울한 것이라는 태도이잖습니까. 타인의 괴로움은 모두가 다 똑같이 괴롭다고 비웃으면서 자신의 괴로움만 알아달라고 아름다운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질 않습니까, 다들.
    좀 심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당사자라 상상하고 이 쓰레드를 보십시오. 여러분 한분 한분은 한 마디 한 마디 거들었을 뿐인데, 전체를 좀 보십시오, 전체를. 이게 무식한 것들의 마녀사냥이 아니면 뭡니까, 도대체?
    형용사를 인정하세 좀. 형용사를.
    당신들이 인생을 살면서
    "아, 저 사람 말 하는게 기분 나쁘더라." 라고 하는 것과
    "아, 저 사람 말 하는게 진찌 시벌 더럽게 나 참 기가 막혀서 기분나빠 미치겠네." 라고 하는 것이 같습니까?
    여러분들 자신은, 자신의 그런 언사들을 세상 사람들이 똑같이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그만하세요, 좀. 추합니다, 정말로. 왜 그렇게 남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아, 착한 사마리아 인!
    정말 토나오는군요.. 정말 구역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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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콘 2018/09/30 02:31

    호남에서 광주 담으로 큰게 전주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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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09/30 02:38

    중학교때 무슨 학원들 연맹 비슷하게 모아서 과학캠프 가는거였는데, 강원도에서 왔다니까 나보고 햄버거 먹어봤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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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09/30 02:39

    전주비빔밥먹고싶다... 저런인간도 취직하고 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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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ret 2018/09/30 02:43

    하! 내가 시벌 새끼들아, 이 사이트에 두번 다시 실수로라도 오면 내 성을 간다. 개 쓰레기 같은 새끼들. 평생 그렇게 잔인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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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놋네옹모딤 2018/09/30 02:55

    형용사 집중하라고 난리치는데ㅋㅋ
    당신 '거기가 어디냐'가 진짜 궁금해서 질문하는 것처럼 생각되지?
    거기가 어디냐는 무시하는 말투. 이런 말투 들어보실 기회가 별로 없었나본데
    무시에 쐐기를 박는 문화생활 즐길 곳은 있냐는 다음 문장.
    여기는 당신 눈에 안 보이죠? 아니면 보여도 이게 무시하는 말투라는 것에 공감이 안 되죠?
    지가 먼저 무시해놓고 상대방이 화낸다고 글을 찍 싸지른 건데
    정말 몰라서 물어본 것일 수 있는데 상대방이 과민반응 했네 이 소리하고 있고
    거기에 사람들은 잔인하게 마녀사냥하네 이런 소리하고
    갑자기 문맥에 안 맞는 착한 사마리아 드립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자폭ㅋㅋㅋㅋㅋ
    요약 자기가 먼저 맥락 왜곡해서 해석해놓고 폭격당하니까 발악하다가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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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러보면짖음 2018/09/30 03:59

    참..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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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Change 2018/09/30 04:53

    뉘앙스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질문이라도 반응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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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8/09/30 05:13

    근데 저런생각을 했다는거에 놀랍다 깔볼 생각 아니었음 저딴말 못하지 전주에 영화관이 있냐니 시골이라고 죄다 소 염소 풀만 먹어고 라디오만 듣는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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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왕바르크 2018/09/30 05:16

    댓글들이 너무공격적이네요 죽을죄 진 사람한테
    하는 듯한 느낌..사람은 말실수도 할수있고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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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ubura 2018/09/30 06:10

    미국 노동자임.
    일하다가 백인 할배 손님이 미국은 선진국이니 후진국인 한국을 이끌어주고 도시화 해줘야 한다 같은 뉘앙스로 말을 함.
    뭔 개소리인지 싶어서 한국은 나라 전체가 뉴욕이나 마찬가지이고 파워 국민보험이 있습니다 어디 오십년대 이야기이십니까 모르시면 아닥해주십시오 시전해더니 입 다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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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액땜얼리 2018/09/30 08:09

    90년대 서울에서 대학 다닐 때 생각나네요.
    1학기 기말고사 모두 마치고
    부산 집으로 갈 준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부산사는 줄 알던 친구 하나가 다정스레 묻더군요.
    "(학기가 끝났으니 이제) 시골가니?"
    정말 낮춰보는 것도 아니고, 정감 어리게, 그리고 친근하게 물어보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도,
    "응, 그래."라고 대답했었죠.
    전혀 그 친구에게 불만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친구가 낮춰보는 것도 아니란 걸 알고 있었기에 섭섭한 것도 없었어요.
    그냥 잠시 놀랐을 뿐이었죠.
    서울 사람 입장에서는 서울 빼고는 모두 시골.
    부산이 그래도 2위권 도시고,
    당시, 부산 우리 집엔 개인주택에 엘레베이터, 당구대까지 있었는데.
    여하튼, 그 날 시골로 잘 내려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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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8/09/30 09:16

    광주광역시에 비행장 있냐고 물어보던 이벤트 포장마차 장사 아짐 생각나네 .
    이런 촌구석에도 비행장이 있다고?. 하던데
    포장마차 정말 돈 많이 버는 구나. 이벤트에서 데이트 하는 것 말곤 아무것도 안사야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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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verwatch 2018/09/30 09:24

    외국인 처제가 어렷을때 했던 질문
    “ 마 너거 나라엔 코카콜라 없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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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시돔 2018/09/30 09:40

    처음들어보는 동네네요
    거기 못 살죠?
    그냥 이렇게 물어보는거랑 다를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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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바다 2018/09/30 10:25

    왜요? 물어볼수도 있지ㅋㅋㅋㅋㅋ
    대신 당신 뇌는 있냐고 반대로 물어보면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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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는쵸이스 2018/09/30 10:39

    90년대 초반 당진에 있던 극장이 잊혀지질 않네요....영화관 가운데 난로하나...ㅋㅋㅋ 그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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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성취 2018/09/30 11:27

    제주도 조그만 섬인데 차가 왜 필요하냐고 묻던 분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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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awldnjs 2018/09/30 11:33

    하여튼 참 왜들 그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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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awldnjs 2018/09/30 11:35

    근데 위에 보니까 예전에 일베나 오유나 글 싸지르던 새끼네요.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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