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 사는 꼴이 정말 쓰레기 모아놓고 사는
인간극장에나 나올법 하게 막사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날 캠핑이 취미가 되어
집에선 거지같은 숟가락, 젓가락, 밥그릇에 먹으면서
캠핑 용품은 젓가락 하나에 수만원 짜리라고 자랑하는 것을
주위에서 너 지금 사는 집이나 정리하고 실생활에서
좋은거 쓰라고 핀잔 줌...
삶과 취미에 대한 혼돈이 극심한 것 같단...
뭐 어느것에 더 의미를 주고 가치를 두느냐는 본인 마음이니
전 그냥 아무말 안하고 지켜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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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 존중이라..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죠
걍 놔두세혀 ㄷ ㄷ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주변인이 하여튼 문제임...돈대주는것도 아니면서
형들 친구니까 하는 소리죠. 누가 그런 소리 하나요?
후배들은 그냥 아무말 안하거나 못하는 것 ㄷ ㄷ ㄷ
아무말 안하고 있지만 한심해 보이긴 합니다 ㄷ ㄷ ㄷ
막말로 돈쓰는 사람이,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사고싶은거 산다는데, 뭔 뭔 문제인가요??
편의점가서 알새우칩을 사먹던 조청유과를 사먹던...
가족이 아니라면
그러다 피똥을 싸든 어쩌든 두는게 속편함.
그리고
점점 거리를 둬야할 사람임.
집이 싫을뿐 ㄷㄷㄷ
조만간 자연인으로....
속으론 ㅄ이라욕하고,
돈빌려달란말 않아면 걍 웃지요 ㅋㅋ
가족 아니면 냅둬유.
본인은 거기에 큰만족감을 가지고 살아갈겁니다...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
대개 젊어서 폼생폼사들이 나이들어 허세인생이 되더라는...
미래에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준비 중.
피해 주는 거 아님 암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기
닉언 일치류 ㄷㄷㄷ
캠핑용품은 남에게 보이는것이니.,.
주변에서, 그런 모습이 평범하거나 건강한(?) 모습은 아니니 걱정에 한마디 할 순 있죠.
하지만 한두번 말했는데 안듣는 건, 그냥 냅둬야죠. 다 큰 성인인데 자기 알아서 하는 것이니.
그리고 그게 뒷담화처럼, 그 사람을 흉보는 도구로만 쓰이지 않아야하구요.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