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3샀는데, X-T2하고 케이스 호환 안 되네요 ㅎ

A7r3가 셔터 두번눌리는 문제가 신경쓰여서 방출하고 가지고놀기 좋은 X-t3를 하나 사왔습니다.
티투가 워낙만족도가 높아서 실망할 것 같지는 않아서요.
티투보다는 확실히 빨라졌는데 a7m3라인하고 af성능은 비교대상은 아니네요 ㅎㅎ
성능의 비교우위보다는 후지의 멋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필름시뮬레이션의 즐거움에 더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듬세나 완성도는 역시 후지가 좋은 것 같네요.

지난번에 티투에 쓰려고 만들어 놓은 케이스인데, 네이버 검색하다보니 호환된다고 해서 끼워봤더니...

전혀 안 맞습니다 ㅠㅠ
핏 제대로 안 된 디테일 무시한 케이스라면 호환 가능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라인이 비슷하기만 하지 전혀 다르네요 ㅎ
Lcd 사이즈도 다릅니다. 액정 필름도 호환 안 되네요. ㅠㅠ
림스에서 케이스 나올때까지 기다릴지 4시간 버려서 케이스 만들지 고민 중입니다.
참 이터나 모드 참 좋네요. 니콘에서 즐겨쓰던 단조롭게와 비슷한 인상입니다. 제 기준 보정하기 참 좋은 느낌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