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달라도 다른듯...
포인트 짚어주는 백종원도 대단하고
자연스럽게하는 이연복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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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이유를 알려주려 해도 뚝심있게 폐업을 향해 뚝심있게 뛰어감 ㅋㅋ
우와.
맥락이 다 일치하네요.
오~ 신기하네요.
고수끼리는 통한다인가?
편집력무엇?
저런 분들한테는 저게 아주아주 당연한 기본적인 상식이거든요.
손님이 음식 먹었으면 맛에 대한 평을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하고
보완할게 발견되면 고민해서 방법을 찾고...
그런 노력들이 반복되어야 남들이 하는 것 보다 1이라도 더 대중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가까이 가는 방법이니까요.
손님 많으면 바쁘고 없으면 한가하고 그런게 아니라
손님이 적으면 적은대로 왜그럴까 고민하고 손님 한 명이라도 더 오게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시도하고... 손님으로 붐빌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가게에서 TV 보면서 손님없다고 한숨만 쉬며 한가해서는 안되는거죠.
자영업 중에 다른 업종은 모르겠고, 요식업종 중에 망하는 사람들이 왜 망하는지 이제 조금 이해하기 시작했음
그 원인이 최저임금인상도 아니고, 주52시간제 적용도 아니고,
그냥 망할만해서 망하는 거 같음
연복씨 창업성공하세요~♥ㅋㅋ
요식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가 다 비슷함.
알려줘도 안함.
하도 갑갑해서 뭐라하면 꼰대 타령,
실력이나 있고 자존심, 철학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경력도 실력도 성과도 뭣도 없는 넘이 띠꺼운 표정에
뇌도 안거치고 되는대로 뺕어냄.
테스트해보면 1분도 안되서 탈탈 털리는데
끝까지 잘했다고 우기고 지 혼자 정신승리
어차피 할놈은 안 가르쳐도 알아서 다 하고
안 할놈은 뭔 짓을 해도 안함.
어느 한분야에서 내 입에 풀칠하는 정도가 된다는 말은
수백번의 연습, 수천번의 질책, 수만시간의 노력이 없으면
절대 이루어질수가 없음
달인들도 계속 배우는데.
기본기가 ㄷㄷ;
한쪽은 요리 한쪽은 사업으로
대가의 반열에 들어섰는데
끝으로 가면 일맥상통한다더니
이연복이라는 저 아조씨 중국집차리면 대성하겠네
이건 진짜 교과서 같은 편집이다
근데 저것들이 어려운게 아니에요 진짜 하고자하는 노력과 기본 개념만 탑재하면 내가 뭘하면 더 사람들이 좋아할수있을가 더 관심을끌수 있을까
이건데 이런 기본 개념도 탑재 안한애들이 골목식당에서 나오는애들임 장사해서 망했다? 그건 그사람이 천성이 게으를뿐임
노력하는자는 절대 망하지않음
백종원은 사업가로써 성공한 사람이니
당연히 저런거 잘 알테고
이연복 쉐프님도
요리사지만
오래 동안 자신만의 가게를 운영하셧던분이니 ㄷㄷㄷ...
저 현지에서먹힐까를 연휴 시작전에 보구서는 먹고싶었지만 부모님댁가느라 못먹음....
계속 먹고싶지만 명절음식이 넘쳐남.....
결국 집에와서 엊그제 점심으로 시켜먹음
이연복의 짜장면은 아니었지만 짜장2+탕슉 세트시켜서 맛나게 호로록
만족 b
손님이 없다고 놀지 않는다....
꼭 기억해야 할 대목이군요.
사람은 애나 어른이나 남자나 여자나
쉽게 바뀌지않아요
회사는 직급과 시스템이라도 있으니 어떻게든 돌아가지만
열어도 그만 닫아도 그만인 자영업은
훨씬 더 하겠죠
잘되자고 하는 장사인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나름의 노력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겁니다
근데 늘 옳은방향으로만 가지는않쵸
그렇게 어중간한 노하우가 쌓이게 되면
전문가의 말은 솔직히 들어오지 않아요
로또 1등 번호를 불러줘도 끝까지 자기 번호를 넣는 사람이 있다.
저분들은 가게 새로내서 시작해도 기존 가게들보다 훨씬 빨리 성공할듯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부산 목란 가서 먹어보니 짜장 짬뽕이 맛이 없어요 ㅠㅜ 저 티비에 있는거랑 맛이 같은지 다른지 궁금..
멘보샤는 진짜 맛있던데..
이연복 또 하나는 진짜 재료...관련해서 진짜 철저함...거기다 해물 담았던 쟁반은 계속 설겆이하고 사용하라고 함...백종원이 해물 담는 거 위생 철저히 하라고 하라고 하는 걸 이연복은 진짜 자연스럽게 바쁜 와중에도 하고 있음....
정말 비교되네.. 이연복 레벨이 저러는데.. 초짜들이 뭔 자신감인지 무지인지...
골목식당에 이연복 푸드트럭 나온줄 ㅋㅋㅋ
tv볼 시간에 왜 저런거 시키냐고 뭐라할사람들 있지않나요? 저런거 더 한다고 직원들 시급 더 올려주는것도 아닐테고
멋지다... 이연복 셰프님 가게 꼭 가보고 싶네요
지인이 블로그를 해서 먹으러 가는경우가 좀 있었는데
정말 맛있는집과 그렇지 못한집
차이가 저기에 있음...
어쨌든 홍보?를 해주는사람이니까 자기음식점의 장점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 설명해주는집은 나가는 순간까지도 맛있었냐 물어보고 혹시 어떤게 별로 인지 물어보는데
그닥이였던집은 난 돈써서 광고 했으니까 사람들 오겠지 정도 수준인지
음식 평가도 뭐가 맛있는지도 설명도 안해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려함 ㅎ
별로 관심없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추석때 재방보면서 신랑한테 이연복님 엄청 매력적이라고 말했어요.
남편도 동의하더라구요ㅋ
얼굴과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란 거죠!!
그러니 여러분 힘내세요!~~~
둘다 대단하다요
나같아도 멍때리는 사장보다 불쇼하고 뭘만드는 사장에게 구미가 당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