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의 조커가 너무 쩔게 등장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식 조커가 왕도이자 진리라고 생각하게 만듬
사실 원작도 영화도 조커의 캐릭터성은 존나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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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의 의도치 않은 악영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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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인 "조커는 무조건 기원이 불분명해야한다"
킬링조크도 기원 다루구먼 무슨
진짜 개 쩔었어
뿅뿅 그 자체 였잖아
다크나이트 조커는 특이한편이라면서
하지만 너무 쩔었다.
난 좀더 광대같으면 좋겠음
ㅇㅇ
다크나이트 조커는 특이한편이라면서
ㅇㅇ
원작하곤 많이 다른 행동양식을 보여줌
ㅇㅇ
진짜 개 쩔었어
뿅뿅 그 자체 였잖아
내가 히어로물 중에 세번이상 돌려본건 다크나이트 삼부작이 유일하다
난 좀더 광대같으면 좋겠음
그중 하나인 "조커는 무조건 기원이 불분명해야한다"
킬링조크도 기원 다루구먼 무슨
너 킬링조크 본거맞지?
마지막에 조커본인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라고 하잖아
아 미안 실수 팀 버튼 배트맨이었다
사실 서로가 서로를 만든 관계라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음
닼나 빠지만 팀버튼 뱃맨은 ㅇㅈ.
중간에 여자 아파트에서 서로 집 좋다는 드립 칠때 진짜 소름 좀 돋았음
팀버튼이나 놀란이나 조커와 배트맨의 관계에 집중하게 만들어서 좋았던듯...
배트맨때문에 악당도 정리되지만 동시에 생겨나기도한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
기원이 불분명하다는걸 다뤘다는말 아녓서?
뿅뿅이 고담에서 광대같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배트맨찾으면 조커인데
마치 반지의 제왕 같군
사실 조커도 각종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
하지만 너무 쩔었다.
근데 다크나이트 조커도... 영화 보기전에는
까였던거 같던데..
그전의 조커 이미지랑 많이 다르다고,,
이미지컷 공개되고나선 환호
영화개봉하고 그런말 쏙들어감 ㄷㄷ
아캄시리즈 조커도 매력터지드라
광기, 카리스마, 악행... 모든걸 가진 조커였음
조금만 연기를 못했더라면 최악의 조커였을텐데
오히려 너무 연기를 잘해서 모든 영화 조커들의 압박감을 줌
사실 원작 조커랑은 영 딴판이지만 조커니까 아무래도 좋음
조커의 혼돈은 누구도 측정할 수 없으니까, 같은 혼돈인 배트맨만이 알아낼 수 있지
영화만 놓고 보면
잭 니콜슨은 조커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이었고
히스레저는 조커의 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었고
자레드 레토는 조커의 광기를 연출할 예정이었는데
씌부럴 위너가 사랑꾼으로 만들어 부렀어.....
호아킨 피닉스 기대중
슈퍼맨아빠한테 약하지만
이게 불사조형이 찍는 조커인가
웃다가 무표정해지는거 겁나 쩔어
내 개인적인생각으론 사실 다크나이트의 빌런으로써 조커는 좀 별로였어 연기,연출은 끝내주는데 내용좀으로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음
기존 슈퍼 히어로 영화들처럼 힘대 힘의 구도도 아니고 히어로랑 빌런한테만 포커싱한 것도 아니어서 슈퍼히어로 영화 기대하고 보면 내용이 좀 기대랑 다르게 느껴지긴 할거임.
히어로 영화마냥 영화구도를 바꾸기보단 그캐릭터성 그대로 가지고 내용좀더 구체화시키고 뽑아냈으면 더 좋았을거같다는얘기였어 ㅇㅇ
다른 조커들이랑 다크나이트 조커의 차이는 다크나이트 조커는 현실로 튀어나올 거 같았다는 거....
맞아 이거야. 다른 조커들은 만화속, 영화속에 머물렀는데 다크나이트 조커는 곧 뉴스에 등장할것같은 생생함을 보여줌
난 저 조커가 영화보기전부터 좋았던게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음 화장한 모습이 딱 현실적이었거든 그뒤로 영화보고 더 좋았지 배트맨 같은 히어로가 진짜 빌런이 민간인들 인질로 삼고 저렇게 난동을 부렸을때 방법이 없을거라 생각 했거든
난 수스쿼 조커도 좋았다고 생각해. 수스쿼를 보기전까진
저거 꺾으려면 아예 애니메이션 TV판처럼 영화 찍고 루크 스카이워커 데려다가 조커 분장 시켜야 한다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토비)과 비슷한거지.
스파이더맨도 버전따라 캐릭터가 다양한데,
샘 스파의 기억이 남은 이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앤드류)은 너무 씹인싸 캐릭터라 적응을 못했더랬지
조커의 매력은 정체불명
코믹스에서 조커는 진짜 미치광이에다가 전율을 느낄정도로 잔인함
배트맨에 나온 잭니콜슨 조커도쩔었지 히스레저전까지 조커하면 다 잭니콜슨밖에 생각안해 그걸 뛰어넘는게 힘들다고생각했는데...
난 아캄조커도 마음에 들더라고.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생각안하고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