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여섯살.
둘째는 세살입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안고댕길때가 많은데요.
전 소니a7m3를 사용중이지만.
비교적 가벼운 단렌즈 달고댕겨도 참 부담스럽단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요즘 젤마니쓰는게 리코gr인데요.
제가 궁금한게.
아빠진사님들 애들 커갈수록 애들케어하는게 줄어드니 장비에대한 무게와 부피가 부담이 덜되시는지..
아님 똑같은지..
아님 애들이 사진잘안찍을라해서 사진찍는게 주는지 궁금합니다.
전 지금은 소니바디쓰지만 전엔 육디썼던지라.
캐논회원님이 젤많기때문에 여러 아빠진사님 의견듣고싶어 여기에 글남겨봅니다.
지금 장비다털어버리고 리코랑 캐논g1x mk3같은걸로 해볼까도 싶거든요 ;;;
다털어버리면 나중에 또 후회할까봐서요 ;;;
https://cohabe.com/sisa/75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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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도 아이랑 밖에 나가면 오막포에 미러리스 하나 들고 나갑니다.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그날 컨디션이 좋으면 오막포, 아니면 미러리스를 선택하죠.ㅋㅋㅋ
EOS R 나오면 R만 들고 나가려고요.
특별한 날?에는 당연히 오막포고요. :)
투바디라니.
존경합니다. ㅎ
짜이즈 이번 하이엔드 나오면 걔가 좋을련지...
짜이즈는 어떤게나오나요?;;;;
소니 rx1과 같은 모델이여
아..한번검색해봐야겠네요
뛰어다니기 시작을 하면 최소 200mm가 필요하고 동체추적은 필수 입니다..
학교에 입학을 하면 이런저런 학교 행사가 있는데 실내 행사에는 밝은렌즈, 후레쉬..
아이들 행동이나 표정이 시시각각 변해서 렌즈를 갈아 끼울 시간이 없습니다...
광각과 망원 두장면을 모두 담고 싶으면 바디 두개가 답입니다..
저는 5D II 24-105, 4.0 / 5D III 70-200, 2.8 이렇게 들고 다녔습니다.. 후레쉬 포함....
초등학교 다닐때는 일년에 10번이상 사진을 찍으러 학교 행사에 갔었는데,
중학교가 되니까 아이도 싫어하고, 사춘기 반항을 하니까 별로 이뻐 보이지도 않고
결국은 아빠진사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풍경사진만 찍게 됩니다..
딱 초등학교 때가지가 아빠진사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만드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깨달은 것이지만...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부모의 추억이지 아이의 추억이 아닙니다...
초등학교를 보내본적이 없어서그런데.
학교행사란건 다 평일아니가요?
전 토욜도 오전근무하고 자영업자라.
애들행사사진 찍으러갈수있을지..
그나저나 중학생만되도 인제 아빠진사는 끝나는군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 감사합니다.
초등학교까지면 아이가 착하네요 ㅋㅋ
어제 조카 작은 아이 10살도 안됐는데
어르고 달래고 해도 못 찍었어요
6d메인에... 아기 핑계로
리코gr, 파나lx100, 후지x100s, 파나gx85, 캐논m50 까지 여러개 써보고 있네요ㄷㄷㄷ
결국 정답은 없지만 작고 가벼워야 한다는 사실은 아빠진사에겐 분명한 사실같아보입니다.
저도 풀프 들이려고 계속 알아보면서 계속 드는 고민이네요..
무거우면 안 들고 다닐것 같아서...
애기 친구 돌스냅 찍어주다가 본격적인 부업이 되어 웨딩까지 하면서 플래그십 포함 바디 세 개에 렌즈 주렁주렁. 그런데 아이들 찍어주는 것은 핸드폰으로...ㅎㅎ